인천시내 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1~3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물 층수를 종에 따라 획일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인천시도시계획조례의 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현행 시 조례는 일반주거지역을 3종류로 나눠 1종은 용적률 200%에 4층 이하, 2종은 용적률 250%에 15층 이하, 3종은 층수에 관계 없이 용적률 300%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은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건축행위를 하는 사업자가 건축대지의 일부를 공공시설부지로 기증할 경우 평균 층수를 16층까지 허용하도록 했다. 또 재건축임대주택의 대지지분을 기증해 용적률이 완화될 경우 연면적에 해당하는 범위안에서 층수제한을 추가로 완화해 주도록 했다. 인천시내 일반주거지역은 지난달 말 현재 7천832만3천여평에 달하며 종별로는 1종 1천267만1천평(16.2%), 2종 4천513만3천평(57.6%), 3종 2천51만9천평(26.2%)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탄력적으로 규제를 적용함으로써 획일적인 건축규제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시립 인천대학교 총학생회가 법인화 추진 중단 등을 요구하며 6일째 총장실을 폐쇄,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총학생회측의 주장을 비판하고 나서 법인화 문제가 총학과 학생간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21일 인천대에 따르면 최근 '총학생회의 법인화 추진 중단 주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학교발전을 위한 염원을 가진 학생들 연합'이란 명의로 지난 17일 이후 대학 곳곳에 나붙었다. 이 대자보에 서명한 200명의 학생은 "총학생회가 국립대 특수법인화 문제를 대화와 토론을 통해 풀어나가기보다는 법인화를 반대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총학생회의 최근 투쟁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총학생회측에 2009년 3월 국립대 법인 전환을 앞둔 현 시점에서 총학생회가 주장하는 순수 국립대 전환 추진의 구체적 로드맵과 대학발전 청사진 및 국립대 법인화 전환이 실패해 사립대로 남을 경우 천문학적인 재정압박과 그에 따라 인상될 수 밖에 없는 등록금 문제에 대한 대안 등의 제시를 요구했다. 서명을 주도한 정치외교학과 1학년 Y모(19)군은 "학우들 사이 법인화 문제와 관련, 총
인천시가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개발과 관련,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환경파괴 문제를 제기하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자 지나친 기우라며 강력 추진 의사를 밝히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상수 시장을 비롯 안덕수 강화군수, 정장섭 한국중부발전(주) 대표이사, 대우건설컨소시엄 박창규 (주)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같이 조력발전소 건설이 가시화되자 인천경실련 등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력발전소 개발은 해당지역의 해양수질의 악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회류성 어류의 산란장·해양생태계 먹이사슬을 파괴할 것"이라며 "해류변화에 의한 토사, 부기유기물 퇴적 및 주변갯벌의 유실 등으로 생태계가 교란된다며 발전소 건설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지난 17일 공동개발 컨소시엄 업체, 타당성 조사 용역업체 등과 함께 인천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시는 "주변갯벌의 형성이 극히 미미하다"고 설명하고 “해양수질 악화, 해양생
급식봉사·환경정화활동 등 일주일 내내 스케쥴 쫙~ 공로인정 헌신봉사상 등 수상… “도움 주는 기쁨 커” 장애인 일손 돕기를 비롯 해 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병원 환자 돌보미, 환경정화활동 등 참 봉사활동을 30여년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주민자치위원, 여성단체 총무 등을 맡고 있는 전국주부교실 인천시 남동구지회 김연숙(55·인천 남동구 간석1동)지회장이 그 주인공. 김 지회장이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1974년부터다. 거주지 동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것이 인연이 돼 이후 30여년이라는 긴 세월을 불우한 이웃과 사회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 그동안 펼쳐온 봉사활동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현재는 전국주부교실 지회장을 맡아 회원 20여명과 함께 매년 저소득노인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도 200여분의 노인들을 모셔 식사를 대접했다. 김 지회장은 매년 11월이면 독거노인 등 불우한 저소득노인가정 20여 가구에 김장과 쌀 20Kg, 50포를 전달해 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회원 3∼4명과 국립수산물직원 등과 함께 안전한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에 대한 부족재원 확보와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토지공사 및 대한주택공사와 3자간 재원분담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안상수 시장과 김재현 토공사장, 박세흠 주공사장간에 이뤄졌으며, 협약서에는 전체 7.49km 구간중 가정오거리 2.3km 구간을 제외한 청라지구 및 가정택지 통과구간 5.19km에 대해 시와 토지공사, 주택공사간에 비용분담과 세부 사업시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인해 전체 사업비 7천600억원 중 가정택지 및 청라지구 통과구간 사업비 2천600억원을 개발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및 대한주택공사가 분담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청라지구는 사업비 전액을 토지공사가 부담하고 가정택지 구간은 인천시 19%, 토지공사 31%, 주택공사 50% 비율로 각각 분담키로 했으며 5.19km에 대한 공사발주 및 시행, 감리용역 시행은 토지공사가 일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정부에 국비지원율 확대를 (50% → 70%이상)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토지공사 및 주택공사 측과 사업비 분담 원칙 하에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분담 규모 및 시행주
인천시교육청은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해 3억여원을 지원하는 한편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연수를 5개 지역교육청에서 순회 실시한다. 1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16일 북부교육청을 시작으로 17일 서부, 18일 강화, 21일 동부, 23일 남부 교육청순으로 순회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연수를 갖는다. 또한 연수 강사는 부진학생 지도 우수사례 공모제에서 수상한 교사들과 교육마술강사로 이뤄졌으며 연수 대상자들은 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사, 부진학생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튜터 등 800여명이다. 아울러 부진학생 지도 우수사례로 도서관과 연계한 학습, 1:1 맞춤학습, 게임을 통한 학습, 온몸을 자극하는 국어 수업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학습에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교육마술을 접목했다.
인천시는 남구 수봉공원 일대 고도제한 지역을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도시관리계획(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변경안을 최근 인천시의회에 상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변경안이 원안대로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수봉공원 일대 4층(14m) 이하 건축 가능지역은 기존 26만3천600㎡에서 53만8천320㎡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반면 5층(17m) 이하 건축 가능지역은 인근 AID아파트 부지가 공원으로 편입되는 대신 고도지구에서 제외 돼 기존 3만8천680㎡에서 1만3천116㎡로 줄어든다. 시는 또 수봉공원 부지로 편입된 남구 도화 1동 준주거지역 2만5천977㎡와 일반상업지역 3천879㎡는 자연녹지 지역으로 용도를 바꿀 예정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확정될 경우 수봉공원 일대에는 4층 규모의 다세대주택 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나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오는 6월께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수봉공원의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및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4년 5월 최고고도지구로 결정된 수봉공원 일대는 건물 1천982채 가운데 1층 1천202채, 2층 650채, 3층 65채 등 3층 이하 건물이 1천
인천시가 수천만원을 들여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민원인들의 시청사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보안시스템을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일반 민원인들의 청사출입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3천400만원을 들여 본관 1층과 지하 출입문 등 10곳에 신원확인이 없이는 출입이 불가능한 전자식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출입카드를 발급 받은 시 본청 직원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지만 일반 민원인은 물론 시청을 방문한 각 군.구 및 사업소의 직원들은 본관 1층 현관 민원안내 창구에서 방문목적을 설명하고 해당 부서 연락 등의 사전 절차를 거친 후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시 청사내 1층에 있는 금융기관(시금고)을 이용하려 해도 신분확인을 거쳐야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보안시스템을 작동하지 않는 직원 출근시간대(오전 7∼9시)와 집단민원에 대비해 40명이던 시의 청원경찰도 53명으로 대폭 늘렸다. 민원인 채모씨(54.남구 관교동)는 “민원업무를 위해 시청사를 방문했지만 출입을 통제한 채 방문부서와 방문목적을 일일이 따져 물어 불쾌했다”며 “민원부서 뿐인 시청사가 보안기
인천 서구는 애칭에 대한 통일된 이미지를 확정해 널리 알리고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본이미지와 공동이미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미래발전상이 함축된 도시브랜드를 정착시키고 교육도시 이미지를 살리고자 ‘BEST EDU SEOGU’라는 애칭을 앞서 선정한 바 있다. ‘BEST EDU SEOGU’는 민선4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5대 도시비전 중 하나인 ‘교육문화 중심조시 조성’이라는 구정운영 방향과 일치한다. 또한 외국어교육특구 지정, 영어마을 운영, 국제학교 유치 등 교육분야 최고도시를 지향하는 서구의 발전적인 미래이미지를 함축해 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로고 이미지를 △구 홈페이지 게재, △공문서 상단에 활용, △홍보책자에 사용, △홍보용 현수막 및 현판에 사용, △기념품 제작시 사용, △우편물 봉투 및 초대장에 사용, △보도자료 등 이용 가능한 모든 방면에 활용함으로써 ‘교육도시 서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구도심인 동구 송현동 100일대 8만8천여평을 오는 31일까지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인전철 인천역과 동인천역 일대의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대상지역(22만평)에 포함되며 2013년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구지정 후인 오는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민간개발 또는 공영개발, 용적률 결정 등 개발에 따른 세부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동구 송현동과 동인천역 주변에는 휘트니스 집적시설과 메디컬 몰, 음식문화 테마파크, 패션전문거리, 전통공예체험장 등을 갖춘 도시로 조성한다는게 시의 기본 구상이다. 이 지역은 2009년까지 중구 북성동에 들어 설 인천복합역사와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관광과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져 관광객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 주민들은 정부투자기관이 사업주체가 되길 원하고 있고 사업시행방식도 수용과 환지의 혼용방식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주민공청회 및 타당성 조사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결과 등에 따라 사업의 구체적인 틀이 확정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