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남구 도화구역 제2행정타운 조성사업을 현 송영길 시장이 서구 루원시티로 변경을 추진하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나라당 홍일표 국회의원(인천남구 갑)은 14일 성명을 내고 “행정타운은 산재해 있는 행정기관을 한곳에 모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리적 위치가 중요하나 송 시장은 현 시청사와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구 루원시티에 조성 추진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인천시는 행정타운이 조성중인 도화구역에 인천시교육청을 이전하고 복합도서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라며 “더욱이 행정타운을 루원시티로 이전은 인천AG 주경기장 신설철회 방침 등으로 돌아간 서구 민심을 돌려보려는 조치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도화구역은 인천시 10개 구·군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구도심”이라며 “인천역사의 발상지인 중구·동구와 인접해 이곳에 행정타운 조성하면 균형발전이 있을 것이고 남구 및 중·동구 등 낙후돼 있는 구도심의 활성화를 통해 인천의 발상지를 중흥하려는 역사적 의미도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도화구역은 인천대의 송도
시립 인천대와 경인교대, 인천의료원 합치는 대학발전계획안을 통해 나왔다. 14일 인천대에 따르면 2012년에 정원 80명 규모의 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 목표로 내년 3월로 예정된 국립대학법인 전환이 이뤄지면 인천의료원을 통합해 부속병원화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아직 매립이 시작되지 않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8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신축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인천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0.56명에 불과해 국내 7대 도시 중 최하위이고, 인구 10만명당 병상수와 의대정원도 각각 195.3개, 3.3명으로 6위다. 인천대는 내년부터 주요 행정부서가 안양캠퍼스로 이전하고 인천캠퍼스는 1학년만 교육하는 형태로 전환될 예정인 경인교대에 대해서도 양 대학간 통합의 필요성과 시너지를 적극 피력해 통합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인천대는 국립대법인으로 전환된 뒤 정부의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통합을 추진하면 우수 교원 양성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대는 또 인천에 해양·수산·해양과학기술 관련 산업을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없는 점을 감안, 대학 편제 조정과 교육과학기술부 승인 등을 거쳐 2012년에 해양학 분야 단과대학 설립을 추
인천시가 유치한 2014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이 신설 계획에 대해 송영길 시장이 예산절감을 위해 기존 경기장을 리모델링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자 한나라당 서구 강화을 이학재 의원이 시 부채의 성격을 감안, 리모델링의 불 필요성을 주장했다.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의 부채가 심각해 5천600억원이 들어가는 주경기장 신설을 포기하고 기존 문학경기장을 리모델링 할 경우 500억정도면 가능해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리모델링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학재 국회의원은 1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영길 시장이 주경기장 신설을 포기하고 기존 문학경기장 리모델링 추진은 시의 부채가 심각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장 신설을 반대하고 있으나 이는 편향된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송 시장이 주장하는 부체는 7조원을 넘어 최근 1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했으나 실제 시의 순수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2조3천343억원이고 올해 말이면 2조7천526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시가 갚아야할 순수 부채는 도로, 지하철, 문화체육, 공원, 상·하수도 등에서 발생한 7조원 중 나머지 4조6천여억원은 도시개발공사의 부채로서 택지, 산업업단지, 관광단지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앞서 13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인천시민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열린 이번 공청회는 예산편성 전 교육수요자들에게 예산 운용 방향을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인하대학교 강경석 사범대학장이 진행을 맡고, 인천시교육청 한덕종 기획관리국장의 주제발표와 8명의 발표자가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자인 한덕종 기획관리국장은 2011년도 인천교육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일선교육현장 및 교육수요자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예산 편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경하 사무국장은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대한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하고 권흥원 학부모 대표는 ‘인천의 학력신장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경제학교 김진영 교수는 ‘성과 측면을 강조하는 예산편성과 점검’을 전국학교운영위원 총연합회 박현재 인천지부 회장은 ‘인천교육 현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인천영선고등학교 윤병환 교장은 ‘교원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예산확대’를 설명했다
인천시는 주한 중국 장신썬 대사 일행이 13일 송영길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한 장신썬 중국대사는 그동한 내한한 중국대사로서는 가장 고위급 대사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통상부장관,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등 고위직 인사들을 예방하는 등 한중 관계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장 대사는 송 시장과 한중 양국가간의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인천은 세계1위의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항, 인천대교,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성공적 개발 등이 중국 여러 도시의 경제개발의 모델이 되고 있는 훌륭한 도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오랜 기간 한중 교류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진 장대사는 “앞으로도 인천은 리더십을 가진 송영길 인천시장의 지휘아래 동북아 중심 국제도시로 무한 질주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우호증진 및 교류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시장도 장신썬 중국 대사에게 한중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과 한·중·일 동북아지역의 협력관계 네트워크 구축 등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서 인천이 선도자적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주한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장신썬 중국대사 일행의 인천시장
모두가 일제히, 시험을 보는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가 13일과 오는 14일로 다가오자 학생들을 서열화시키는 반교육정책인 일제고사를 폐지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성명을 내고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판단하기 위해 시행되지만, 그 방식에 있어서는 여러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성적조작, 허위보고, 운동선수나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평가참여 제외 등 감독과 채점 그리고 보고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더욱이 민노당은 “국제중학교가 생기는 바람에 이제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까지 입시경쟁에 내몰리게 됐다는 말이 들려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6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가 발표한 ‘초등 6학년 일제고사 대비 학교 파행 사례’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노당은 “시험을 잘 보기위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큰 특정 교과 위주의 일제고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들에게 미칠 영향은 매우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와 인천시 교육청은 공교육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교육현장에 경쟁논리
인천시 송영길 시장이 취임과 함께 추진하는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정부(통일부)의 긍정적 검토로 성사될 전망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경영포럼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가진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 조찬간담회에서 현 장관이 강연 직전 시정무부시장을 비롯, 주요인사들과 가진 대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현 통일부장관은 “신임 송영길 인천시장이 추진하는 영· 유아 의료지원은 시민단체를 통해 추진한다면 지금이라도 즉각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개성공단 근로자에 대한 자전거 500대 제공 문제도 가능하나 유소년 축구 남북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시간을 두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천시는 현인택 장관의 발언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통일부는 인천시의 인도적 남북교류 사업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한 이상 대북 강경정책에 따른 남북교류협력사업 전면 중단 방침을 조속히 전환해 지방정부의 남북교류사업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조처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남북관계 회복의 관문과 통일의 전진기지인 인천은 남북간 교류에 있어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 남북한 관계 경색은 인천의 발전과 서
인천시는 12일부터 인천시 소재 상가, 오피스텔 등 일반건물에 대해 ‘건물가격(시가표준액)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건물 가격(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지방세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하거나 부동산 등기 시 국민주택책권 매입금액 계산, 선거 후보자 또는 공직자 재산등록 등에 활용돼 왔다. 따라서 토지와 주택은 인터넷으로 토지가격과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었으나, 상가, 오피스텔 등 일반건물 가격은 열람할 수 있는 제도가 없어 시민들이 건물가격을 직접 계산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인천시는 이번 시행하는 ‘일반건축물 가격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건물가격을 확인하도록 인천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에 접속 한 뒤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열람방법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주찾는서비스-민원정보, 지방세납부-주택외건물시가표준액열람을 하면되고 지방세 고지서 이메일 신청은 인천시 전자납부사이트(http://etax.incheon.go.kr)에 접속해 회원을 가입한후 지방세고지서 이메일신청 후 저장하면 된다.
인천시가 4급 이상 일반직이 맡는 고위직 가부를 외부 인사로 충원하는 개방형 별정직으로 전환을 추진하자 시 공무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제수도추진본부 신설’을 비롯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고 예고함에 따라 그간 일반직이 맡고 있던 일부 직위를 개방형으로 변경하는 등의 조직 개편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3급 부 이사관이 맡고 있는 항만공항물류국장을 경제수도추진본부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방형 직위로 변경하는 것을 비롯해 3급 1명, 4급 9명 등 총 10명이 개방형 직위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이에 개방형으로 변경되는 자리는 ▲항만공항물류국장→경제수도추진본부장(3급) ▲공보관→대변인(4급) ▲평가담당관→평가조정담당관(4급) ▲시장 비서실장(4급) ▲경제수도추진관 신설(4급) ▲투자유치담당관 신설(4급) ▲의회 전문위원 4명(4급) 등이다. 게다가 평가조정담당관에 서모(32)씨가 일찌감치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고 시장을 보좌하는 기능8급 운전원, 일반직 6급 비서관 등도 각각 별정8급과 별정6급 외부 개방형으로 전환했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라 일반직 직원이 외부 인사로 채워지게 되면 4급 해당 직위가 9개 없어지고 3급
(재)인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실시한 전국 문예진흥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11일 (재)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내실 있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 운영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예진흥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 2006, 2007, 2008년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7일 ‘지역협력사업 평가보고서를 2009’에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협력형사업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문예진흥지원사업,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시도기획사업지원, 공연예술전문단체집중육성지원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대한 평가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원체계 및 심의체계의 적절성, 사업목적 달성도, 사업평가 적정성, 지역문화 수요의 반영도, 지역 문화에 대한 사업기여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 대한 결과에 따라 이후 2011년 지역문예진흥지원사업 지원금 배분에 있어 인센티브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문화재단은 성과목표와 사업목적의 부합성이 뛰어나고 충분한 외부 의견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