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를 이야기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행사장에 방문하면 인천소방의 첨단 기술과 다양한 안전체험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 소방정보통신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소방에 관한 첨단시스템과 안전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경험토록 운영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정보통신 홍보관에는 유비쿼터스 119시스템, 119상황정보시스템, GIS기반 화재대응시스템, CCTV화재감시시스템, 원격화상진료시스템 등 인천소방의 첨단기술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또, 재난안전퀴즈게임, 재난안전플래쉬게임, 멀티터리인터렉티브 콘텐츠 게임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제영상관에서는 소방로봇이 주인공인 시티파라디소 영상이 대회기간 내내 상영되고 홍보관 부스 방문 어린이에게는 119풍선, 즉석 사진촬영 등 각종 기념품도 증정한다.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7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서 인천대표단 선수 전원이 수상해 과학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과학고 및 과학영재고 부문 인천대표로 출전한 인천과학고등학교 이학용, 김주환(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 김승수, 권새하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반고 부문에 참가한 대인고등학교 이재윤, 신동준 팀이 금상, 세일고등학교 김정환, 윤종진 팀이 동상을 수상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실험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의 원리를 신장시킬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인천선수단은 지난 6월 실시된 인천지역 예선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57개교 224명, 인천과학고등학교 42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여 각각 2팀씩 선발, 참가했다. 또한 인천선수단은 역시 16개 시도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42팀의 전국 과학고 학생들과 34개 팀의 일반고 학생들과 지난달 25일 서울과학전시관에 모여 열띤 경진을 벌여, 이같은 우수한 결과를 얻어냈다. 한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한국체육대학교 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개막 이후 첫 주말인 8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은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입장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전 11시 주행사장에 설치된 야외 꽃전시장과 꽃전시관에는 산림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무궁화 전국 축제'가 개막, 관람객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무궁화 분재와 분화 3천100여점을 하나하나 살폈고 어린이들은 누른 꽃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무궁화 어사화 써보기, 무궁화 삼행시 짓기 등의 체험에 참가하며 `나라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다. 인천시 연수구에서 세 딸과 함께 온 박수연(40.여) 씨는 "제 스스로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딸들에게 무궁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며 "다른 행사장에도 볼거리가 많아 행사기간 중 3~4차례 더 찾아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도시를 체험할 수 있게 한 각종 전시관도 수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제1회 인천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INDAF)'이 열린 주행사장 내 디지털아트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제작한 디지털 아트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상업시설내 사업제안자 및 민간사업자 모집. 인천관광공사는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상업시설부지(연수구 송도동 10-1번지)개발을 위한 사업제안 및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송도메트로호텔(베니키아)과 인천대입구역에 접하는 부지이다. 특히 사업지 대각선방향에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투모루우씨티와 송도파크호텔이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상권 형성을 예상하는 입지이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면적은 약 6,355㎡, 용적율 500%, 건폐율 60%이며, 완전개방형 민간사업자 모집 방식으로 시행된다. 공고문과 공모지침서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개막식 특별 이벤트로 이명박 대통령(왼쪽2번째)비롯, 안상수 인천시장,맨 왼쪽)진대제 축전 조직위원장(왼쪽 3번쩨) 등 주요인사들과 어린이들이 세계 6대륙을 상징하는 6개의 별을 들고 ‘인천에 모여 내일을 밝힌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공사 홈페이지(입찰공고)와 나라장터(기관별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세계 105개 도시를 비롯, 국내 32개 도시 등 총 137개 도시가 참여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도시축전은 대한민국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지 불과 6년만에 경이로운 발전으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송도국제도시를 해외에 알리고자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 축전엔 인천의 비전과 미래도시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전시, 이벤트, 콘퍼런스, 공연 등 모두 6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아·태도시 정상회의, 세계환경포럼, 세계도시물포럼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20여건의 국제적학술회의에서 미래의 지구와 도시를 논하고 대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도시·기업존, 문화존, 환경·에너지존, 첨단존, 시민참여존 다양한 전시관을 통해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구현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장을 갖췄다. 개막식에는 정부의 주요 인사를 비롯, 세계 각국의 도시정상, 국내 학계, 언론계, 정치, 경제 등 각 분야 주요 초청인사 2천여명과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는 나래연 2009개가 날아오르고, 축하행사로 축전 홍보대사 소녀시대와 인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와 석학,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지혜를 나누는 무대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축전 주행사장 옆 송도컨벤시아는 환경.경제.도시개발 등 지구의 현재와 미래 현안을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하려는 각국 도시 대표, 석학, 전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먼저 반 총장이 오는 11일 세계환경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007년 1월 유엔 수장을 맡은 후 기후변화와 미래환경 문제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온 반 총장은 환경포럼에서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 총장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기는 취임 이후 처음이다. 환경 전문가인 니컬러스 스턴 런던정경대 교수와 크리스티 휘트먼 전 美환경보호국(EPA) 국장도 환경포럼에 연사로 등장한다. 시스코 그룹의 존 챔버스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인류적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21세기 지구환경 전망 및 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주제로 11~12일 열리는 세계환경포럼에는 국내외 정부인사와 연구기관, NGO 관계자 등 1천여명
인천시는 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해서 개최되는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세계신기술대전’이 오는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신기술대전은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적인 신기술, 신제품 등이 전시되며, 국내외 내빈 등 건설업체 대표, 기술자, 시민, 공무원 등 3만여명이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신기술대전에서는 전시를 통해 인천대교ㆍ151층 인천타워ㆍ버즈 두바이 빌딩에 관련된 세계적인 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미래도시 80일간 이야기로 꾸며질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 하루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5일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는 개막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종합리허설 및 최종점검에 돌입 차질 없는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선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플루 예방에 대한 철저한 완벽한 준비에 돌입,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고 있다. 따라서 신종플루 등 전염병 현장 상황실을 비롯해서 발열신고센터 3곳, 격리병원 3곳, 거점병원 37곳을 지정 완벽태세를 갖추고 마지막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 진행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리허설을 비롯, 인력배치, 재난대비 안전점검 등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또한 인천세계도시축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장내 무선인터넷서비스 제공과 자체 무선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에 대한 마무리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현재 각 전시관이 들어설 부스 등 전시시설 등도 속속 설치가 완료돼 최종 수종 보완작업에 들어가 마무리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축전의 행사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각종 교육도 마치고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유도 및 안내요령 등 실전연습도 이미
개막을 코앞에 둔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한 인천지역사회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항만업계와 단체 등도 도시축전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조, 인천항도선사회 등 항만업계 관련 회원사들은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도시축전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더욱이 이들 항만관련 업계는 세계적인 글로벌 경제위기하에 지난해보다 약 14% 정도 항만물동량이 감소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이를 통한 인천의 장점과 미래의 인천항의 발전상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축전 기간 중에 개최되는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9월 8일∼11일 송도컨벤시아)는 지금까지 350여개 부스를 신청받아 93%의 목표달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항만 업·단체가 100여개 인천항부스에 참가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동아시아경제교류물류부회(오는 19일∼21일 하버파크호텔), 세계항공총회(10월 6일∼11일 송도컨벤시아) 등의 국제물류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인천의 동북아물류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제고되기를 간절히 바라
송도신도시 비즈니스의 중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송도파크호텔이 5일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인천 정·재계 인사, 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송도파크호텔은 올해 인천방문의 해와 세계도시축천에 대비 (주)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해 세계최대 호텔체인인 베스트웨스턴 인터내셔널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0층에 총 객실 300실을 보유하고 있는 특급호텔로 인천 호텔중 유일하게 여성고객 전용층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국내 베스트웨스턴 호텔 중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로비와 2층 연회장을 비롯, 전 객실에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를 중시했다. 게다가 6층에 크루라운지를 마련, 오는 10월 인천대교 개통이후 항공사 승무원을 유치하기 위한 편의시설도 갖춰놓았다. 이외에도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명소 투모로우씨티와의 연결통로로 이어지고 호텔 맞은편엔 센트럴파크가 위치에 있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호텔 부근에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도시축전 행사장, 잭니콜라우스 골프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