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송도컨벤시아가 일본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컨벤션센터와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7일 공식 개관식을 가진 송도컨벤시아는 동북아 주요 컨벤션 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이번 협정 체결식을 위해 방한한 파시피코 요코하마의 나리타 케니치(成田憲一)수석 부사장은 송도컨벤시아를 돌아보고 “좋은 위치에 특색있고 아름다운 외관, 첨단 시설 등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가면서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바람직,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 센터간 전문 인력 훈련 및 교류 확대 추진과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 상호 지원, 각 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 참가자(Visitor) 교류 촉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파시피고 요코하마는 60개로 분리된 3만제곱미터의 회의장과 2만제곱미터의 전시장, 5천석이 들어설 수 있는 1만6천700제곱미터 규모의 국립컨벤션 홀 및 부속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1천252개의 국제회의와 전시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 일본 최대
이로써 지난 10월 7일 공식 개관식을 가진 송도컨벤시아는 동북아 주요 컨벤션 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이번 협정 체결식을 위해 방한한 파시피코 요코하마의 나리타 케니치(成田憲一)수석 부사장은 송도컨벤시아를 돌아보고 “좋은 위치에 특색있고 아름다운 외관, 첨단 시설 등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가면서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바람직,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 센터간 전문 인력 훈련 및 교류 확대 추진과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 상호 지원, 각 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 참가자(Visitor) 교류 촉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파시피고 요코하마는 60개로 분리된 3만제곱미터의 회의장과 2만제곱미터의 전시장, 5천석이 들어설 수 있는 1만6천700제곱미터 규모의 국립컨벤션 홀 및 부속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1천252개의 국제회의와 전시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SOC신용보증 1조2160억원을 공급, 올해 목표액 1조2000억원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신보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올해 ‘신분당선 전철 민간투자사업’ 등 16개 민자사업에 총 1조2160억원의 SOC신용보증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 1조2000억원 이상의 SOC신용보증을 공급,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적극적인 보증공급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보는 중소기업의 참여가 많은 주차장, 환경, 교육시설 등의 공사를 중심으로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자체가 주관하는 BTO와 BTL방식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SOC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이하 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내년 도시축전에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에 대한 예매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조직위는 예매에 앞서 22일 오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안상수 시장과 진대제 도시축전 조직위원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축전 입장권 예매 개시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신한은행 전국 각 지점을 비롯,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 인터넷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도시축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판매는 도시축전 공식후원은행인 신한은행이 총괄 대행한다. 이날 행사에 이어 시와 도시축전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시와 기초단체, 시 산하 기관 등 시내 곳곳에 설치한 전광판이나 현수막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예매 기간, 전체 입장 수입 목표액 400억원 중 60%인 240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며 예매시 현장 판매분 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만8천원인 성인 보통권은 1만5천원에 살 수 있으며 단체권(100인 이상)은 1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만 13∼18세) 예매권은 1만1천원, 어린이(만 4∼12세)는 8천원이
인천시교육청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내년 1월부터 교육인턴 62명을 채용·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턴은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행정지원 인력으로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10개월까지 근무하며 약 1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인원은 특수교육과 유치원 교육, 방과후 학교 등 13개 분야에서 총 6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6억8천만원의 예산을 국고에서 지원받는다. 대상자로는 대졸 청년 취업준비생을 원칙으로 만 29세 이하이며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남자인 경우 병역의무를 필한자 또는 면제자이다. 교육인턴은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등에 근무할 예정이며 공고 및 접수, 선발(서류전형 및 면접), 계약 등의 절차를 올해 중으로 마칠 예정이다.
인천시는 도시개발공사와 토지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검단신도시에 대해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은 그동안 검단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중교통중심의 신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용역수행 및 관계부서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립했다. 광역교통개선(안)은 도로 및 철도부문에 약 2조4천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도로는 금곡동∼시계간 도로확포장 등 총 6개 노선에 9천600억원을 투입, 약46㎞를 신설, 확장할 계획이다. 또 철도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신도시 내부로 연장하고 2호선도 완정4거리부터 신도시 내부까지 인입,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총14㎞에 약 1조5천억원이 소요된다. 아울러 이같은 개선대책(안)은 현재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최종 개선대책을 수립, 국토해양부에 제출하면 내년 상반기 중 국토해양부 광역교통위원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교통대책이 시행되면 검단지역과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서울도심까지 약 1시간, 인천도심까지는 30분 이내에 도달할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부천 상동 소재한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정주화)사무실에서 국제로터리 3690지구와 인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도모키 위한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 아시아 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체계 및 운영방안을 모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산하에 인천 7개 지역, 34개 클럽의 모두 979명의 지역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불우환경 청소년 장학금 지급 및 김장봉사, 독거노인 돌보기, 주거개선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정해영 시 자원봉사센터 회장은 “지역사회의 덕망 높은 단체인 로터리클럽과의 자원봉사 협약을 맺음으로서 향후 자원봉사 발전에 상당히 기여할 전망”이라며 “자원봉사자 50만명 시대를 맞아 한 차원 높은 자원봉사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08년도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4위(8.05점)로 평가, 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18일 "올해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지난해에 비해 11단계나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연초에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반부패추진기획단(T/F)을 비롯, 취약업무 특별점검반에서 매월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개선하는 등 반부패 인프라를 구축·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를 제정·시행했으며 교육청 최초로 신고자 시민에게까지 확대하고 기관별 감사결과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교육청은 불법찬조금 처분기준을 제정하고 학교담당지도제·시청각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불법찬조금 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교장·교감·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의식전환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도 취약분야 관련계약 체결시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작성을
인천시는 18일 연말연시 기간 중 경찰청의 음주운전 집중단속시 군·구 및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차량 및 무등록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시중에서 임의로 구입, 장착한 고광도방전식(HID)램프 전조등과 제동등 및 미등 네온 번호판 등 임의변조시킨 차량이다. 시는 특히 HID 램프는 일반 할로겐 전조등 보다 약 17배나 광도가 높아 난반사 현상을 초래, 마주 오는 운전자에게 심각한 눈부심 현상을 야기시켜 사고를 유발하는 등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또 각종 등화의 색상을 임의 변경, 운행하면 자동차안전기준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HID 등화는 적발시 형사고발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시의 단속계획 외에 군.구별 자체적으로 별도 계획을 수립, 내년 1월말까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불법자동차에 해당하는 소유자는 처벌당하지 않도록 미리 불법사항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의 후원으로 인천YWCA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2008년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18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와 YWCA를 비롯, 장터 후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 참가자 등이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10%)를 자발적으로 기부, 모금된 350만9천826원을 저소득층 자녀와 모자 가정, 소년소녀세대, 지체장애 가족 등에게 전달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부금은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나눔장터를 개장한 후 모두 9회에 걸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행사로 모금된 것이다. 또 소액기부 문화 조성과 함께 이웃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넷째주에 정기적으로 실시(겨울철 제외)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단체와 개인,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와 Y관계자는 "내년에도 행복한 나눔장터를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행사에 대한 문의는 나눔장터 홈페이지(www.happynaum.com), 전화(440-3573, 424-0524))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