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우리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상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남왈준 상면장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며 가평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장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왈준 상면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어려움이 많음엗 불구하고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입소자들을 대하고 세심히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든다. 시설 입소자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지내시길 바라며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상면 지정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55가구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석 전 세대별 계좌로 입금해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9일 양평군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및 물가상승률과 군의 재정자주도를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98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 750원보다 2.2%(230원)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 9.4%(950원)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공공부문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용역을 제공하는 기관과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제2회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를 최근 북면 백둔리 사과농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어린이와 소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는 청정가평에서 생산되는 가평사과의 품질과 소원사과를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 '가평소원사과'는 평소 간절히 소망하는 것을 글과 무늬로 사과에 새겨 평범한 사과를 가치있고 특색있는 사과로 변환시키기 위한 곳이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직접 농장에서 본인의 소원이 담긴 사과를 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본인의 사과를 직접 따며 부모님과 함께 소원을 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소원사과따기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간의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전국 최고의 '탑' 가평사과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명품 가평사과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추억의 보리떡과 전래놀이를 통해서 동심의 시간을 갖다.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은 노인일자리(공익활동)복지시설지원사업 참여자 255명을 대상으로 2024.9.2-9.9(6일간)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평군 체험휴양마을협의회소속의 설악면 옻샘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 '사과 잣 보리떡 만들기와 수제꽃차 티백만들기' 체험과 추억의 윷놀이, 제기놀이, 투호놀이, 산가지놀이 등 전래놀이를 통해서 잠시나마 동심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참여자 김00씨는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며 집에서 다시 만들어보겠다고 하며 전래놀이를 통해서 마음은 다 할수 있을 것 같은데 몸이 안따라 준다며 아쉬움도 있지만 함께하면서 웃고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오00씨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동네가서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는 가평군청 수행기관으로 2024년 732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무료 취업알선및 60세이상 채용하는 사업자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 디지털 정책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군은 지난 5일과 6일 1박2일간 경남 거제시 소노캄에서 개최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분야 최대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시도.시군구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1일차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2차 국민심사 투표결과의 공개, 2일차는 최종결과 발표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에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스마트 양평톡톡'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과 테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이다. 군이 지난 2022년부터 '행정업무 간소화와 주민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하고, 2023년부터 카카오 정보기술(IT)설루션 개발 자회사인 (주)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해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와 각종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인공지능(AI)민원챗봇 상담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한다. 전진선 양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7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명랑운동회 그리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김선교 국회의원,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양평군의회 의원,강상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면민 등 강상면민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체육행사로는 승부차기, 투호 등 주민이 즐길 다양한 종목이 개최됐으며 면민 노래자랑,축하공연 등 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신호진 강상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 취임이래 개최한 면민의 날 체육행사로,강상면 주민과 함께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면민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코로나19 이후 면민의 날에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 것은 6년만"이라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하고 아무런 사고없이 행사를 진행할수 있게 해준 체육회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상면민의 날이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강상면민의 날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제27회 강하면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및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역대 강하면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내외 귀빈과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다섯 번째로 선정되는 강하면민대상의 영예는 초대 강하면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이강세 씨에게 주어졌으며 이 외에도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경기도의회,강하면체육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강하면민대상으로 선정된 이강세씨는 부상품인 농촌사랑상품권 5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증해 기념식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더욱 큰 찬사를 받았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족구 경기및 명랑운동회,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족구 경기 우승은 성덕리, 명랑운동회 우승은 항금리가 각각 차지했다.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 끝에 동오1리 김정분 씨가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오늘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
지난9일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 조례는 2016년에 제정되었으며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투자를 촉진.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이지만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인 경우에 적용되기에 제정 이후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전무하다. 이번에 가결된 일부개정조례안은 첫째, 지원이 가능한 최소한의 투자금액을 3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둘째, 기존에는 없었던 상시 고용인원 15인 이상의 기업투자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였다. 즉 30억원 이상의 투자와 15인 이상의 상시고용인원이라는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면 관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가 개정되었다. 또한 조례에 규정되어 있던 30억원의 지원금 상한액 규정을 관련 내용이 규정되어 있는 시행규칙에 담기로 하였다. 지원금 신청은 양평군 외부의 업체가 본사 또는 공장 등을 양평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규 설립 또는 기존 관내기업이 신규투자를 진행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개정 조례는 관련 예산의 확보와 실제 지원 절차 등이 규정된 시행규칙의 개정을
양평군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게 관련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제작한 동영상을 양평군 유튜드 채널인 '매력양평 TV'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년간 민간임대 주택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지료를 검토한 결과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 대한 수천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의 주요원인이 임대사업자가 관련 법령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잘못된 법령 해석 때문 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순 실수 등으로 인한 민간임대 주택 사업자의 행정상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간임대 주택사업의 최초 등록부터 각종 위반사례까지 관련된 행정절차 등을 유쾌한 영상으로 제작.배포해 민원인이 쉽게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민간임대 주택사업등록▲임대보증금 보증가입▲임대료 증액 비율▲임대건물에 대한 부기등기 등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필수 의무사항을 소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영상 제작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택행정 법령을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도록 주택행정 업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소재의 창대산업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매년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광일 대표는 "이번 명절을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바라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복지사각지대로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여 물적지원과 함께 정서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