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석 가평군의회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민선5기 후반기를 의정경험을 토대로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정으로 여념이 없다. 또한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따르며 창조적인 의정으로 바쁜 일과를 보내는 홍태석 의장을 만나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꼽는다면. 지난해 우리 군의회는 6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3회의 정례회의와 10회의 임시를 개회해 8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육성지원조례’와 아동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과후 공부방 활동사업 지원조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업인 상해보험료 지원조례’ 등을 제정했다. ▲올해 가평군의 특수시책은. 주민의견수렴 창구 확대와 의정 홍보기능 강화를 위한 서비스 체계개선요구 증대를 위해 의정포털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의정포털시스템이란 홈페이지 및 회의록 시스템 구축과 전자회의 및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이 쉬워지고 의정홍보 기능 강화와 원활한
1년 전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2008가평세계캠핑대회의 감동을 되살려졌다. 가평군은 28·29일에 1천500여명의 캠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가평세계캠핑대회를 기념하고 캠핑문화의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 제1회 가평 자라섬 캠핑캐라바닝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가족중심의 녹색레저·문화·체험의 도시 가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회식 및 1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상설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꾸며져 캠핑문화 붐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진용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한나라당), 홍태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진성 민주평통회장,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 나종국 축협조합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등 2000여명은 1년전의 감동을 회고하며 자라섬을 수도권 최고의 생태·레저·축제·체험·문화의 공간으로 정착시켜 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진용 가평군수는 “2008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의 성공적인 개최는 군민과 가평군의 위상을 드높이고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기회를 부여한 대회였다”며 “수도권 산소탱크인 가평이 캠핑메카로 자리잡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 인간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세계’란 주제로
도·농이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이루고자 손을 맞잡았다. 27일 가평군 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인천광역시 학익1동과 가평군 하면 지역단위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은 검증하는 생태·체험의 욕구충족과 농촌에 대한 향수등을 융합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류기반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 박래삼 남구의회부의장, 허 섭 학익1동장등 관계자들은 “유서깊고 아름다운 하면과 자매결연을 맺게된것이 매우 행복하다”며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두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식 후 관계자들은 주민자치센터 내 각종 시설물과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견학하며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등 하면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면을 대표해 한상훈 면장은 “도로교통의 발전과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생활권이 광역화되어 그 어느때 보다 양측이 교류 활성화를 이룰수있게 되었다며 우호증진과 협력을 통해 상생이 꽃을 피워가자”고 말했다.
가평군은 쌀 연구회 워크샵 및 친환경 바우처 교육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청평풍림콘도에서 지난 2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 및 바우처 교육에는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산물안정성센터 허장현 소장과 주진호 강원대교수, 주준모 파이오니아 기술개발연구소장 등을 초빙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인증관리, 올바른 토양관리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쌀 연구회원들의 친환경 쌀 생산 실천사례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발표와 한상열 토고미마을 대표의 경영사례, 유용미생물 활용사례 등 농업인들의 현장경험사례가 발표돼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 및 확산을 위한 토양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 및 교육에는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군은 내년까지 전체 벼 재배면적의 35%를 ‘친환경인증 쌀 생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5억원을 들여 322만㎡인 친환경인증 쌀 생산단지를 407만㎡로 늘리기로 하고 5억원을 들여 우렁이종패와 쌀겨,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을 농가에 공급하여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전략이 국가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환경부에 설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환경부와 가평군에 따르면 오전 정부과천청사 6층 회의실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병옥차관, 실·국장 등 환경부 고위관계자 20여명과 이진용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에코피아-가평비전과 환경이슈에 대한 설명 및 토론회를 가졌다. 환경부의 요청으로 이뤄진 에코피아-가평비전에 대한 설명은 각종 규제로 정체되고 소외된 지역을 친환경적 보존적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향상을 꾀하며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감에 따라 가평군의 전략과 실효성, 잠재력,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과 토론이 있었다. 이날 설명에서 이진용 군수는 “에코피아-가평비전은 환경보전과 활용을 통한 Green전략과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Growth전략에 의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 친환경 유기농·축산확대, 생태체험관광활성화, 북한강르네상스등 4대 시책이 이루어져 고부가가치와 브랜드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군수는 “에코피아-가평은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경제적 가치로 창출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올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것”이라며 “2016년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녹색성장정책을 담은 에코피아-가평비전이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환경부에 소개된다. 가평군은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 6층 회의실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병옥 차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피아-가평의 미래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가평군의 녹색성장전략은 자연환경과 지역 및 시장이 요구하는 가치가 융합된 미래전략으로 문화와 산업이 이상적으로 발전하여 군민 삶의 질적향상을 이루는 목표를 지니고있다. 가평군의 비전인 에코피아-가평은 환경과 생태(Ecology), 경제(Economic))를 뜻하는 합성어로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창출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올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핵심 키워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진용 군수가 이진용군수가 직접 환경부를 방문, 환경부장·차관과 고위 공무원에게 설명하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코피아-가평 비전은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서 입증되듯 올바른 선택이었다”며 “미래를 준비하고 예측하며 선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 공직자가 모든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됐다. 가평군은 지난 21일 가평읍 읍내9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복합공간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진용 가평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및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전달, 테이프절단, 현판식 제막순으로 거행됐다. 읍내9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21㎡,건축면적109.28㎡, 연면적229.32㎡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되었다. 지상3층으로 신축된 마을회관이 지상1층은 노인정으로 2층은 회의실및 방송실 용도로 쓰이게 된다. 3층 별도의 공간없이 옥상용도로 쓰인다. 2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읍내9리 마을회관은 지난3월에 착공해 4개월여의 공사끝에 완공됐다. 이진용 군수는 “주민들의 편익과 여가문화를 즐길수있는 문화복합공간인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내집처럼 편안히 와서 쉬어갈수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진 읍내9리는 현재 720여세대 1,7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있다.
가평군이 차세대 정보통신 인프라인 광대역자가통신망을 구축, 유비쿼터스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3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길이 15.9km 구간에 초고속 광케이블을 설치해 광대역자가통신망을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청을 중심으로 산하 행정기관들을 초고속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대형 및 소형 광다중화 장비 11식과 사업소 읍·면 서비스망 1식 등 최신 정보통신 장비를 설치해 초고속 광대역자가통신망을 완료했다. 이로써 본청을 기점으로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가평읍, 폄프장 등 7개소는 자체회선에 의해 음성·영상데이터를 통합해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기존의 16Mbps 속도의 임대 전산망은 전송속도가 10배 정도 빠른 155Mbps의 광통신으로 교체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0배 빨라진 속도를 가진 광통신망은 어르신 인터넷교육과 U-헬스케어, 원격 동영상 민원처리시스템과 같은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민원처리와 건강상태 등을 체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대역자가통신망이 구축됨으로서 정보통신망 신설과 확장이 용이하고 연간 6천여 만원의 통
가평군은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식탁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업 자생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미생물 생산 공급사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은 컴퓨터 제어방식의 최첨담 미생물배양 장비를 활용해 가평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일일1.5톤(연400톤)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을 농사에 사용하면 토양의 물리성, 화학성 개선으로 토양으로부터 발생되던 병원성균이 억제되어 농작물의 피해가 감소되고 작물의 성장과 활력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축은 소화율이 증대되면서 질병예방과 함께 축산악취가 줄어들고 파리발생도 대폭 감소되는 효과로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10년까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를 전체농가의 5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 아래 친환경인증분석 지원, 친환경 다목적 교육관 건립 및 자연친환형 농축산기술보급, 친환경생산단지 조성 등에 61억5천여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생물제 공급은 1천400여 농가에 약200톤이 공급됐으며 올해 공급목표인 300톤 달성을 넘어 35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