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나 천재지변등 국가비상시에 대처하기위한 실제훈련이 19일 실시됐다. 가평군은 19일 오전 청평댐및 하류 북한강변 체육공원에서 민·관·군 400여명이 참가하는 청평댐 피폭에 따른 실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적 게릴라를 태운 AN-2기가 청평상공에 출현해 적 특작조에 의한 청평댐이 파괴된 상황을 가상해 실시된 실제훈련은 대파, 사상자구호, 긴급복구, 작전병력 출동및 헬기투입등 초동, 대응, 격멸, 종료, 승전보고까지 민·관·군 합동으로 펼쳐졌다. 특히 적 격멸단계에는 대한민국 국군의 모체부대이자 6.25한국전쟁당시 최초로 38선을 돌파하여 혜산진까지 진격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병력과 장갑차및 탱크등이 동원돼 신속하게 적을 섬멸해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평화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북한강 오염방지를 위한 유화제분사및 오일휀스설치 시연활동과 행정자치부 차관및 경기도지사의 강평및 격려사로 실제훈련이 종료됐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강병규차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진용 가평군수, 이윤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군지휘관, 주민등 3,000여명이 참관하여 총력안보역량을 배양했다. 군 관계자는 “현대
가평군은 산림연구 분야 계약직 공무원(나급)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산림연구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후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자, 기사자격증 취득후 3년 이상 근무자 등이다. 원서는 오는 26∼28일 가평군청 총무과에서 교부 접수한다. (문의:☎<031>580-4716)
가평군은 18일 (주)태원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지원 조인식을 갖고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블록버스터급 기획 첩보드라마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리스는 국가정보원을 배경으로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통일을 앞두고 주변정세를 배경으로 혹시 벌어질지 모르는 2차 한국전쟁을 막기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남북한 첩보요원들의 액션과 배신, 사랑등을 생생하게 그리게 된다. 군은 우리가 처해있는 국내외적 여건을 소재로 이 드라마가 방영될 경우 할리우드 영화를 넘어 관객 1천만 시대를 연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어 제2의 첩보드라마 붐을 일으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번 아이리스 드라마에 소요되는 총제작비는 200억원이며 9억4600만원은 가평군에서 지원하게된다. 군에서 지원하는 9억4600만원은 자라섬내 수상클럽하우스 리모델링 비용과 가평군 자막, 오픈세트, 관내 문화·관광자원등을 드라마를 통해 노출하게된다. 뿐만아니라 일본관광객및 기타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관광객유치투어행사와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팬 이벤트개최및 소품일체 기증과 공식포스터 이미지 및 메이킹 컷등을 사용할수있는 권리를 갖게된다. 군은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
가평군 성장동력의 축인 설악면(면장 이종기) 7천여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제60회 면민화합 한마당잔치가 지난 15일 설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광복 제64주년의 역사적인 날을 맞이하여 면민들의 단결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가평군수, 홍태석 군의회의장및 의원,정병국 국회의원, 각급기관단체장,출향인사,주민등 1천여명이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35℃에 가까운 찜통더위 속에서 막이오른 이날 행사는 설악중·고생들의 사물놀이및 검도시범등 신명나는 식전행사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세계속에 대한민국과 가평의 얼을 심고 금의 환향한 프로골퍼 지은희선수가 우승상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및 가평중·고 발전기금으로 내놓아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은희 선수는 17일 US여자오픈골프대회우승 환영식 및 가평군 홍보대사 위촉식자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과 가평중과 가평고에 각각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달 13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한 가평의 딸 지은희선수를 환영하는 이날 행사는 이진용군수,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 이신형 농협가평군지부장, 고창수 국민생활체육 가평군골프연합회장등 각급기관단체장및 체육관계자,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환영식에 이어 기념팬 사인회 순으로 거행됐다. 이진용 군수는 “가평에서 태어나 세계에 우뚝 선 지은희 선수는 가평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선전하여 대한민국과 가평의 명예를 빛내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지은희 선수는 가평초·중·고를 졸업하고 중앙대를 거쳐 현재 2004 LPGA
가평군이 산림행정 이끌 새얼굴을 모시고 또 한번 도약을 노린다. 가평군은 17일 오전11시 현대웨딩홀에서 이진용 가평군수, 홍태석 군의회의장,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 이신형 농협중앙회가평군지부장, 김진성 민주평통회장, 나종국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및 내빈, 조합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16대 가평군 산림조합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제15대 조합장으로서 가평군 산림발전을 위하여 헌신노력한 이우식 전조합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 취임한 제16대 임오영 조합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새로 취임한 임오영(52) 산림조합장은 가평읍 마장리 출생으로 춘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림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82년6월 광주산림조합 3급지도원으로 첫발을 디딘후 1998년11월 가평군산림조합 상무,강화산림조합상무(1급)를 역임했으며 현재 가평읍 상가번영위원회 운영위원및 마장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있다. 이날 취임사에서 임오영 산림조합장은 “제16대 가평군산림조합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만큼 산림인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며 가평군
아름다운 호수, 수려한 산과 들이 감춰졌던 자라섬이 진화를 거듭하며 가평에 보석이 되고 있다. 자라섬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휴식 및 레저·생태시설이 들어서며 전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녹색관광상품의 중심으로 떠올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평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은 올해 자라섬을 찾은 유료관광객은8월중순 현재 전국 각지에서 5만3천여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비감소 등 경제사정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자연과 접하는 친환경시설에 동화돼 낭만을 즐기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있기 때문이다. 이에 가평군의 명품 공간인 자라섬을 찾아 그 특징과 편의시설, 문화행사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자연생태의 보물창고 자라섬 자라섬의 경쟁력은 자연이 살아 숨쉰다는 것이다. 자라섬엔 꿈과 드라마가 있다. 문화가 있고 멋이 있고 미소가 있다. 봄에는 들꽃과 물안개,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재즈, 겨울에는 얼음썰매로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계절 종합관광선물세트를 갖춘 곳이다. 북한강 상류에 위치해 수질이 깨끗하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환경이
가평이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육성에 나선다. 가평군은 강남구간 수능방송국 운영 ASP(Application Service Provoder)개설 공동 2년의 기간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방송에 나선다. 이번 인터넷 수능방송국 개국은 강남구청이 수능강의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임대 제공하고 가평군은 이에따른 인터넷 수능강의 홍보및 회원을 확보하여 회원가입비 1인당 3만원을 강남구청에 지급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가평군은 강남구청과 협의하에 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무상으로 구축하게 되어 언어, 수리, 외국어등 7개영역 543강좌에 대하여 수시로 업데이트가 가능해진다. 또한 각종수능및 입시자료, 커뮤티니등이 제공되어 강좌를 듣는 학생들이 보다 최신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수 있게됐다. 인터넷 수능방송은 특목고, 강남고, 현직교사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사진의 면면을 살펴보면 청심국제고, 한국외국어대부속외고, 한영외고 등이고 온라인·오프라인의 경우는 메가스터디, 이루스, 스카이에듀, 비타에듀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진으로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강의를 선보이게된다. 가평군과 협약을 체결한 강남구청
경제위기를 극복해가며 지난달 말 금융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지난 7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9를 기록하며 우리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가평군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내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고용창출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평군의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알아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희망을 엿보도록 한다. 가평군은 올해 최우선 군정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있다. 재정조기집행,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업 프렌들리 시책 등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내수경제를 진작시켜 오고 있다. 특히 경제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희망근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행정인턴사업 등 45개 사업으로 일일 1천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업난 해소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취업희망자는 늘어가는데 좀처럼 좋은 일자리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 지역현실이다. 군은 심화되어가는 취업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알선을 위한 군의 노력은 구인·구직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가평군은 고려대와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3,14일 양일간에 거쳐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사이버 멘토링 맨투맨 어울마당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멘토링은 고려대학교 학생과 가평군 관내 학생사이에 사이버상으로 멘토·멘티관계를 형성하여 논술·영어·수리 등 학습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고려대와 가평군과의 관·학사업의 일종이다. 금번 개최되는 어울마당에는 고대생 멘토 20명과 관내학생 멘티 100명이 참가하여 1박2일 동안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오프라인상 첫대면을 가지고 유대관계 및 결속을 다진다. 첫날은 입소식을 가지고 가벼운 게임 등으로 첫대면의 서먹함을 없애고 조별활동을 가지게된다. 저녁식사 후에는 캠프파이어를 통하여 서로에 대한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교환하고 결속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은 팀별학습을 진행하고 이어서 도전 골든벨 코너를 통하여 서로의 지식을 겨루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서 점심식사후 간단한 기념촬영 등으로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금번 맨투맨 어울마당으로 형성된 관계가 사이버상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수있는 기폭제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