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3일 전국 동시 전시 대비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에서 군은 공무원의 전시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목표로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준비하고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9시, 전진선군수 주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양평군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전시 임무를 부여받은 수행자들은 상황(사건메시지)처리 훈련에 임하며 3박4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군은 전시 현안 과제인 전시 예산편성.운용 핵 공격에 대한 시설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시(충무)계획을 보완하고 현 안보상황을 훈련에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20일에는 군청사 내 방화,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에 잠입해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을 육군제3901부대 3대대가 제압하는 과정과 폭발물 확인및 제거, 테러범 검거및 사상자 조치,화재 진압 등 피해수습 과정에 양평군, 양평경찰서,양평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
가평군은 행락철이 종료됨에 따라 26일부터 주요 관광지 계곡및 하천에 대해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가평천,조종천,벽계천 일원 계곡을 중심으로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위해서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가평천 일원의 용소폭포 등 3개소, 조종천 운악리 친수공간 등 2개소, 어비계곡 일원이다. 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하천계곡지킴이 12명과 위탁관리 인력 23명 등 총 35명을 투입해 계곡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에 나선다. 또한 계곡 인근 화장실과 데크 등 친수공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 등을 복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기간에 계곡 불법점유와 야영 등 불법행위 대해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해 관광가평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이번 계곡 환경정비와 주요시설 점검을 통해 피서철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가평군 청정계곡을 깨끗하게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고장,보수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계획을 수립해 가평군 주요 계곡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
가평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8월 현재까지 활동실적 보고와 9월,10월에 추진할 특화사업및 마을복지계획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면 지사협은 이날 회의에서 ▲상면지사협 위원과 관내 취약가구 1대1 결연을 통한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및 안부확인 사업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가평에서 무료숙박및 조식을 제공하는 해피프라이데이 1박2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취약가구 소규모 집수리 사업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사업 ▲상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살고싶고 놀러오고 싶은 '매력양평'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 주제로 진행되며 양평의 아름다움, 맛, 양평에서의 삶 등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를 양평군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가 눈여겨 볼만하다. 총상금 규모가 2천만 원으로, 일반적인 영상공모전 대비 높은 상금을 가져갈수 있다. 5편의 작품을 시상하며 대상은 1000만 원, 최우수상은 500만 원, 우수상은 300만 원, 장려상 2인(팀)에게는 100만 원을 시상한다. 공모기간은 11월15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1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 2주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양평군 소통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4일 용문면 중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외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원1리 마을회관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촡사업비 7천8백5십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256㎡에 1층 경로당 92.58㎡, 2층 마을회관 97.23㎡, 총 건축면적 189.81㎡(약57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용문면 중원1리 마을이 더욱 살기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갈산공원 화단 조성 활동 및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올해 초 17가족 59명을 모집해 매월 1회씩 모여 '기후위기 자원순환'을 주제로 공원 화단조성및 화단가꾸기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캠페인,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비료.방향제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봉사단과 같이 작업하며 서로에 대해 얘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세상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관내 가정의 문화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연계및 정보교류 ▲상호 간 사업홍보 ▲인적.물적 자원교류 활성화및 네트워크 구축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진유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과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들의 문화성장 발전을 돕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유범 관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양평군가족센터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에서 폐신문지로 제작한 종이가방이 실용성과 미적 감각까지 갖춘 친환경 생활용품으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군은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신문지로 종이가방을 제작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회용 비닐가방 대체할수 있는 친환경 종이가방을 만들어 지구환경 지키기 홍보효과룰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종이가방은 폐신문지를 별도로 수집해서 제작해 자원의 재활용을 도모했다. 폐신문지는 올 6월부터 가평군청에서 발생되는 폐신문지 약 300kg을 수거해 이용했다. 이를 가평군의 의뢰에 따라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종이가방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종이가방 1개방 원가는 약 300원인데, 신문지를 여러겹으로 붙이고 풀을 먹여 잘 찢어지지 않고 튼튼하다. 특히 신문에 들어간 글씨와 사진 등이 잘 어울려 디자인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게다가 종이가방 전면에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에 '1회용품 OUT(아웃)'이라는 그림과 글씨를 디자인해 가평군 홍보 효과도 높였다. 군은 1차로 종이가방 300개를 제작한 데 이어 추가로 제작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
가평 청룡사 신도회는 지난 23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도원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즉석밥(햇반)지원이 큰 도움이 될것이다. 기탁받은 햇반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이웃돕기 물품을 정기적으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운 새롭게 변화하눈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가평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촬영장소는 ▲자라섬(캠핑장,남도,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은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1일부터 11월1일까지로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각 70만원, 동상(3점)각 50만원,가작(5점)각 30만원, 입선(50점)각 10만원을 수여하고 12월초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및 각종 가평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