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과내 돌봄기관과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설악지역아동센터,가평읍행복자람다함께돌봄센터,설악면다함께돌봄센터,청평면다함께돌봄센터,조종면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김보니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재정운용 효율성과 회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 군 예산 집행내역을 평가하고 예산을 계획대로 사용했는지 적정성과 합법성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2월21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송진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지민희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양평군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및 재정운영 분석과 함께 재정운영의 효율성,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송진욱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로 재정운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더 나은 예산집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았는지 재정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졌는지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며 "결산 검토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고 앞으로 더 나은 재정 관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양평군은 지난3일 (현지시간)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전 참전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지평리 국제평화공원'조성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일정은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센강 인근)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 방문및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 소개 ▲몽클라르 장군 묘소 헌화 ▲프랑스 참전용사.상시르 육사생도(209기, 구 필기수)와의 오찬 개선문 인근 한국전 참전 기념관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오전, ' 한국전 참전 유엔 프랑스 대대광장(Place du Bataillon de l'OUN)'에 조성된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 기념비는 1989년 한반도 모양으로 제작되어 세워졌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 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전사한 한국인 장병들의 이름이 추가로 새겨졌다. 이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한 양평군 대표단은 문승현 대사및 파트릭 보두앙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이 추진중인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프랑스군의 참전과 희생이 깃든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전쟁의 기억을 미래 세대를 위한
양평군 개군면은 3월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군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누구나 돌봄사업', '독거노인 AI 지원사업', '사랑 愛 때가 쏙 운동화 세탁사업', '긴급복지 지원사업', '복지위기가구 지원제도'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102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장희 위원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뜻깊은
가평군은 가평읍 중심지에 위치한 가평이음터 1층에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초 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가평군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 장소인 가평이음터는 가평읍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군은 이곳에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참여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판매대는 냉장 쇼케이스와 판매대, 계산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카드와 간편결제(네이버페이)까지 지원하는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판매 상품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건조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소포장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일정기간 미판매된 상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푸드뱅그 등과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무인판매대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더 기여할 것"이라며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4월3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체육과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군체육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체육회 임원일동은 4월3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 체육회에 기탁했다. 가평군체육회 임원일동은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만큼 체육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 성공적 개최가 이뤄져 지역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군체육회 임원들께서 힘을 보태주시는 만큼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더욱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광역부녀회는 4월2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곰탕을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3월8일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 등의 음료를 판매하여 모은 기부금 70만원과 부녀회에서 보탠 30만원을 합하여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광희 부녀회장은 "요즘같이 국정도 어지럽고 산불피해 등 사회문제가 많은 시기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 곰탕을 기부하게 되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광역부녀회와 가평읍 새마을부녀회가 마음을 모아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니 지역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기꺼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매년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소중한 성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역부녀회는 과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던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4일 오후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부군수를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 담당관,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관련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선거중립 견지및 차질없는 현안 업무 대응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각종 재난 발생시 유간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대비 ▲서민경제를 포함한 지역경제 안정 등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악취및 위생문제 개선하기 위해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개 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9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구역별로 월2회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세척과정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용기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세척하며 소독해 위생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별 점검과 양평자원순환센터 보고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결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필요시 오염된 용기의 교체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