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강민숙·송기욱·이상현 의원은 22일 지역의 주요현안 사항 협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조응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윤후덕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먼저 경춘선(ITX-청춘)열차 운행 시 청평역 상시정차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ITX열차는 평일 18회 상행 운행중 청평역에는 4회만 정차하고 있다. 청평역은 아침고요수목원, 쁘띠 프랑스, 호명호스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도 있지만 주로 실 거주민의 출·퇴근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이동권 보장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상시정차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국도75호선(승안리-목동리) 도로 확장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였다. 가평군 북면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펜션이 밀집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북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국도75호선이 유일하여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가 발생해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평군의회는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민숙원 사업인 '경춘선 (ITX-청춘) 청평역 상시정차'와 '국도 75호선(승안-목동)도로 확장공사'에
양평군이 지난 22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국·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임기 내 추진을 위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63개 사업 115개 실천과제로, 3월 말 현재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37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 11개 사업은 임기 내 일부추진을 목표로 80%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지역 내 모든 청소년에게 1인 1특기 지원 등 8개 교육사업,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 7개 복지사업 외 문화, 경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 후 지속추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장기 추진사업의 임기 내 달성을 위한 각 공약사업의 세세한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1분기 중 국별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꼼꼼한 준비를 통해 정상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승진 서기관 ▶이기학 건설도시국장 ◇전보 사무관 ▶이해곤 북면장 ▶박재근 행정복지국 행복돌봄과장 ▶위선경 상면장 ▶안동석 청평면장 ▶박철선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장 ▶이범주 설악면장 ▶이종옥 경제산업국 산림과장 ▶권택순 조종면장 ▶이용복 건설도시국 환경과장 ◇승진 사무관 ▶남왈준 건설도시국 허가민원과장 직무대리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1년 단체장 연구모임 미래교육 3.0 세미나에 참석했다. '미래교육 3.0 단체장 연구모임'은 혁신교육 1.0과 평생교육 1.0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며 교육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교육, 더 나은 학습도시의 미래교육 3.0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단체장 연구 모임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40여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미래교육 3.0출범식과 이광재 국회의원의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와 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전문관의 '마을교육공동체:주민교육자치로 새로운 길을 만들다'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2부는 정종철 교육부차관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교육혁신과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교육자치를 위해 미래 교육 정책제안 등 지방분권 시대의 다양한 교육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형 교육 그린뉴딜정책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지역사회의 기반으로 지역의 경쟁력이 강화될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
가평군새마을회(회장 염철교)는 22일 새마을회관에서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 51주년 기념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개회, 새마을유공자 표창, 기념사및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지난 2011년 3월 8일 법률 제10438호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공동체에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과 새롭게 태어나는 가평군새마을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장 신완균 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설악면 엄소리 부녀회장 김정희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조종면 신상1리 부녀회장 김화자씨가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은 용문에서 시작해 단월,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뤄진 신규 철도노선으로 금번 노선확정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할수 있게 됐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그간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내용을 공개하고 '용문-홍천'간 신규노선 반영 발표와 더불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노선반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공청회 이후 6월중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접근방법의 다양화와 양평군 6번 국도의 상습정체 해소및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지역축제 확대 등 관광개발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양평은 각종 규제중첩으로 개발에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철도영향권에 소외된 단월, 청운 등의 지역주민은 교통시설 확장에 의한 여러 혜택에 배제돼 왔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군에서는 홍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30일 '용문-홍천' 철도노선 반영을 위한 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장동규)는 20일부터 22일 3일간 제15회 가평클린농업대학생들과 센터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칼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생태계 탐방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생및 관계자는 칼봉산 생태탐방을 하면서 수락폭포까지 가는 등산로를 대상으로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평클린농업대학생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평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경영전문가 양성을 위해 3개학과(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30회 130시간의 학사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공황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환자들은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이와 함께 가슴 뜀, 호흡곤란, 흉통이나 가슴답답함, 어지러움, 손발저림,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한다. 지난 15일 병가를 신청한 가평군청 홍보팀장 A씨가 관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A씨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홍보팀장직을 맡은 A씨는 그동안 지역언론과 출입기자들에게 홍보비 문제로 적잖게 시달려 왔다. 군정홍보비 지출관련 정보공개요청 건수만 해도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 19일까지 무려 45건에 달한다. 더욱이 한 지역언론사에 속해 있는 B씨가 공무원이 광고비로 언론을 길들이고 갑질을 한다는 내용으로 경기도와 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에 민원까지 접수하면서 A 팀장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 감사와 권익위에서 직권남용 및 갑질행위로 조사를 받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A 팀장은 심각한 스트레스로 병원치료를 받기 시작했으며, 건강이 악화되어 타 부서 전출을 여러차례 건의했으나 A팀장의 소신과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버섯·산나물이나 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평군이 산림자원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불법 임산물 채취행위를 강력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평군청 산림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림보호감시원 24명을 고용하여 두릅, 고사리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가 많이 이루어지는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6월15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등산객을 가장한 다수인이 영리목적으로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버섯, 산나물, 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품을 베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특히 군은 가평군의 미래자원인 임산자원의 황폐화와 고갈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요 일간지 및 홍보물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도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가적인 홍보할동도 병행한다. 이범주 산림과장은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우리군을 방문하는 일부 등산객에 의한 산림자원 훼손을 방지하고자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통해 생태환경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양평군은 2022년 거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설치에 따른 운영 참여 희망업체 수요조사를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생산·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요구와 더불어 가공창업에 필요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추고 각종 규제로 인해 식품제조가공업 허가가 어려운 소규모 가공농가를 위한 거점 농산물 가공지원 센터 2개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농산물 가공품목을 사전 조사해 가공지원 센터의 제조 품목에 따른 적합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운영 참여업체를 선발해 사제품 개발 생산, HACCP인증 획득을 위한 식품위생법 전문교육및 컨설팅 등을 미리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업체가 신청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들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031-770-3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