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상면 봉수리에 소재한 '(주)정광조명산업'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정광조명산업 이원숙 실장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과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 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 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시설, 골프클럽,힐링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링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 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찰출,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미리내 캠프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이번 협약으로 굳건히 했으며 주요 내용은 ▲월산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군관리계획 변경으로 지평의 주요 관광자원인 미리내 캠프 운영 활성화와 이용객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여 이행협약으로 많은 양평군민이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평면의 발전과 더불어 양평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양평군 양서면는 지난 15일과 19일 국수분회, 양서분회로 나눠 '2024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회계교육은 경로당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보조금 사용가능 항목 ▲보조금 목적외 사용금지 ▲서류 작성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혼돈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여러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 경로당 사무장은 "경로당 회원이 갈수록 고령화 되어 감에 따라 보조금 정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인해 큰 도움이 된것 같다"며 "좀 더 관심을 갖고 청렴한 경로당 운영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자주 모이기 힘든 경로단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더욱 투명한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고 양서면에서도 경로당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 문화 공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개식용종식특별법' 공포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식용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을 대상으로 신고서및 이행계획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출대상은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및 도살.처리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자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이다. 영업운영현황에 대한 신고서 제출기간은 오는 5월 7일 까지이고, 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 제출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운영신고에대한 신고접수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전업및 폐업 지원대상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고 기간 내 제출 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4일 새마을회와 함께 도곡1리, 국수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지난해 양평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새마을회가 함께 "우리는 다함께 손잡고 같이 달려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2회 찾아가 점심식사와 반찬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서면에서는 도곡리, 국수3리 경로당을 포함해 6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주1회 또는 월2-3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다해 식사준비를 돕고 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식사를 차려 드시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해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 응급관사와 세월1리 부녀회장의 제보로 송학3리, 세월1리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학3리 방문 가정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1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현장조사 결과 낡은 슬레이트 지붕에서 비가 새 지붕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앞마당에는 물길이 막혀 집안으로 비가 들어오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했다. 세월1리 방문 가정은 컨테이너박스에서 생활하며 땔감을 연료삼아 난방을 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로,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였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지역자원봉사단체 등과 협의해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기좋은 강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양평군 관내 영유아및 양육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지원.관리와 영유아 자녀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육아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청년회의소는 만20세부너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미래지도자 양성, 인류복지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만5세까지의 미취약 영유아 아동과 양육자에게 양육상담,부모교육, 부모-자녀프로그램,가족문화행사, 다공연 등의 지원에 힘을 모으고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 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장병과 가
양평군 양평읍는 16일 국가유공자 백완기 님이 지역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완기 님은 "국가유공자로서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며 "그동안 국가에서 받은 많은 혜택을 돌려주고 싶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백완기 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양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자주재웡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위기 극복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방안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세입증대방안을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각 세목별 누락세원의 일제점검과 체납액 납부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군 공공시설 사용료의 적정성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을 적극 검토하고 세입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어려운 재정위기 속에사 적극적인 대응 없이는 현재 상황을 타파하기 힘들다"며 "양평군 자주재원 증대를 위해 체납세 징수 등 세입증대 방안 실행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