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15일 지평리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73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11기동사단이 주관했으며 제11기동사단장,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주한 프랑스대사, UN사령부 부참모장, 국방부 관계자 등 군 관계자와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지평리전투 전승기념 행사는 UN참전국과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평리 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평리 전투 경과보고,헌화,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은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은 후세에 깊이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본받아 평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후대에도 널리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이뤄진 것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양평군에서도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는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15일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기존 특화사업과 신규사업인 '포근한 겨울나기', '문화사각지대 어르신의 즐거운 나들이', '고독사 예방사업 홀몸어르신 살피기' 등 새롭게 진행될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4년 마을회복계획 심의·의결까지 진행했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2024년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많은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올 한해도 우리 위원들과 함께 가평읍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날이 많이 따뜻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주변에는 아직 따뜻한 온기를 느끼지 못하는 복지사각 대상자들이 많기에, 2024년도에는 사각지대에도 더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지사협 위원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양동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 주식회사로부터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바이오는 2021년부터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 성금, 양동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장진욱 대표는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돌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선행에 앞장서준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7일 가평군 북면에 소재한 적목교회에서 배 선물세트 40박스를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적목교회는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가 두터우며 이웃사랑을 최선을 다하여 실천하고 있다. 적목교회 이순직 담임목사는 "2024년 설립 62주년을 맞는 적목교회는 '교회를 새롭게, 마을을 이롭게'라는 표어를 정하고 지역에 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그동안 마을을 통해 받은 사랑이 많아 마을에 홀어르신 40가정을 선정해 작은 선물을 나눴습니다.부족하지만 이런 작은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을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적목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 우리모두 이웃사랑을 더욱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왕창1리 노인회는 지난 13일 경로당에 모여 회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주민들과 경로당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다과를 준비했으며 구순이 넘은 어르신 다섯분에게 만수무강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에서 노인 공경을 실천하는 잔치를 열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오늘은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좀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소재의 (주)한미전기는 13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종현 한미전기 대표이사는 "추운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금과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서 지난 13일 종교인으로 구성된 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보수 명예직인 양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4명 중 종교인으로 구성된 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의 고위험가구 어르신 38명에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했다. 특히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위험가구의 모니터링을 함께 추진했다. 양평장로교회 김 진 담인목사는 "우리 종교인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이웃의 따뜻함도 함께 전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읍민들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우리 이웃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양평읍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음악 도시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14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지역음악 문화 활성화및 저작권 인식제공을 위한 업무협악(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음악역 1939 활성화를 위한 공연 콘텐츠 사업추진,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홍보.모객지원, 가평음악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강화 및 문화공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금년에는 협업을 통해 창작지원, 각종 가요제 개최 등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양기관은 지난해 음악역1939에서 KOMCA힐링 송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 군수는 "저작자의 권익보호를 통해 대한민국 음악문화및 저작권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음악저작권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가평군의 음악공연이 활성화되고 올바른 저작권 문화가 자리 잡을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강하면 발전협의회는 8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하면에서는 곧바로 난방비 지원 대상 가구에 방문해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덕담을 전하는 등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범익 강하면 발전협의회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하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에 위치한 꿈터어린이집이 최근 성금 135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꿈터어린이집은 2021년과 2022년에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권애리 꿈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고 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경제활동의 개념을 배우는 한편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의미있는 일에 사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헤택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