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1일, 군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2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양평군 청렴도 향상 지원조례 제정(안)등 4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8회 임시회 운영 일정 협의 포함 6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지주연 양평부군수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군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기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순옥 의장은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들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어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실효성 있는 제안을 통해 양평군 발전의 제도적 뒷받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오는 2월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3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정다은 요양원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영선 조종면장은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층 더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1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설 맞이 사랑의 나눔행사'에는 가평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농산물꾸러미와 선물세트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석구 가평읍 주민자치회장은 "가평읍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가평읍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함이 가득한 가평읍이 될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70가구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바쁜 일정에도 저소득 고령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구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기부한 설 명절 행복 꾸러미(삼계닭,돼지고기 등)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살기좋은 복지 마을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뛰며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웃음치료 서비스 전달 등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옥천면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행복꾸러미와 백미 10kg, 영양제, 한파용품 등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김만운 위원장은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공식행사에 많은 위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금,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제319회 임시회를 지난 1월2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8건을 심사하고 의결했으며 1월25일부터 1월31일까지 열린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와 각 부서장으로부터 2024년 군정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오늘 열린 제7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입법.벌률고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상징물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은 원안 가결됐다. 한편 ▲'가평군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으며 지방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의 출산율 제고와 인구유입을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리군만의 차별화된 지원대책 수립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센터는 관내 효행을 실천하는 가구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가평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전달, 효행의 가치를 제고했다. 지난 12월22일 진행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모, 민간위원장 노성희)정기회의때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효자·효부를 찾아 격려하는 북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의 대상자로 도대리 주민인 박선흥 님이 선정됐다. 이진모 북면장은 "효도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어 북면 지역 주민에게 귀감이 되는 박선흥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행사를 통해 효행의 가치를 제고해 우리모두 효도하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모두 효를 더 실천할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와 함께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대한노인회,새마을지회가 지난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중 희망하는 곳에 월2회 방문해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한다. 이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해주니 쓸쓸하지 않게 밥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 따뜻한 한끼를 대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부담을 덜고 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양평군의 문화매력 자산을 발굴하는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군 곳곳에 녹아든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발굴단은 2월 13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청소년 중심의 양평군민으로 양평의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굴 탐사활동에 대한 기록을 할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다. 양평문화 매력 발굴단의 주요 활동에는 기본교육 이수, 주제별 탐사 및 기록, 성과자료집 발간을 위한 1회 이상이 원고 작성이 포함된다. 연간 총 활동횟수는 10회 내외로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되어온 경기침체와 부도안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작년도 성과와 올해의 추진과제를 알아본다. 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말 기준으로 완료 40개, 정상추진 77개로 64.6%의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과 신설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취임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5대 군정 방향 중 첫 번째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꼽았다.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은 과거의 발전 행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생활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이다. 그 첫째로 취임과 동시 조직 진단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2023년 1월 청소과를 신설했다. 창소과는 시가지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