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가평군지부는 2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떡(480kg)을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지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및 먹거리 등을 기부하는 둥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거 노인부터 다문화 가정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명규 NH농협 가평군지부 지부장은 "최근의 한파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이읏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고물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화에도 이처럼 뜻깊은 기부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떡국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6일 청평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주민자치회 회장및 위원, 청평면장,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개소식은 청평면 종합복지관 신축 추진으로 청평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 2층에 임시 사무실을 개소하고 체육관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전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개소식은 인사말및 내빈축사, 기념촬영과 현판식,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개소식이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열악하지만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활기찬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청평면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뿐 아니라 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차지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건넸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소재의 (주)한미전기에서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미전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미전기 민종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양서면 양수5리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서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기념사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는 소통과 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7억 9700만 원을 투입해 준공됐다. 건축 연면적은 252.08㎡로 기존 면적을 유지해 주민 소통 공간인 2개방과 주방, 다용도실,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방풍실, 보일러실러 리모델링 했으며 부지 579.92㎡는 부설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축하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커뮤니티센터 안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29일 관내 경로당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전진선 군수와 박경·이수지 매력양평 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한현수 양평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평군 경로당 371개소에 친환경쌀 10kg, 955포가 공급된다. 공급쌀인 양평농협 친환경 쌀은 풍부한 햇빛과 비옥한 땅에서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재배한 쌀로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안정된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양평 땅에서 생산된 쌀을 공급함과 동시에 우리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소비함으로써 함께 상생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양평농협에서 쌀 공급 단가를 작년과 동결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경로당을 찾아가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경로당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 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6일 행복마을 아파트를 양평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금연아파트로 선정된 행복마을 아파트는 총490세대 중 269세대의 동의 (54.89%)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세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현재 행복마을 아파트에는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돼 있으며 3개월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27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지속해서 금연아파트 지정 관련 안내를 실시하고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금연아파트에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켐패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차원에서 금연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올해 28억여 원을 들여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작전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한 숲 조성이라는 특명을 안고 작전에 투입된 군은 오는 3월말까지 피해 고사목 1만 1000본 제거와 예방나무 주사 60ha를 실시하는 등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및 피해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 기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2명을 고용해 재선충병 발생지 주변및 반출금지 구역 내 고사목에 대한 정밀예찰과 시료채취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소나무 이동단속원을 투입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과 계도.홍보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및 인위적.자연적 확산을 사전 차단한다. 특히 군은 예찰 사각지대에 있는 잣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서는 최신 항공사진 분석및 드론 등을 이용한 맞춤형 예찰및 신속한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사업비 38억여 원을 들여 약 1만 8000본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설악면 엄소리 산 226전지 외 14필지 70ha에 대해서는 소나무허리노린제 항공(드론)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가평군청 등 공공청사 14개소 2100본을 대상으로 생활권 주변 산림병해충
가평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신청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비대면 간편신청은 2월1일부터 29일까지로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신청안내 문자가 전송되며 인터넷.스마트폰.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대면신청 기간은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임 직불금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신규신청자,관외 경작자,농업법인, 비대면 미신청자 등은 면적이 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중 기간 (2월1일-2월29일)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신청 기간에 신청 가능하다. 대상농지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다. 또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 이승주 가평군 지회장은 지난 23일 가평읍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건사협은 개별연명사업자로서 사회적은 책무 이행및 건설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승주 지회장은 "우리 지부는 가평에서 활동하는 단체로서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중요시 여겨야 하기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받은 성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및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 군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면서 "특히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 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