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지난 24일 강상면사무소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애란 위원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날이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우리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에 힘써주시는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새마을회와 함께 23일부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식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에 월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반찬 조리와 식사를 지원한다. 이날 양평읍 새마을회는 도곡2리와 수청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도곡2리 경로당에서는 별식으로 김밥과 국을, 수청골 경로당에서는 닭갈비,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양평읍 새마을회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한끼라도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수 있어 뿌듯하다.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할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면서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1월24일 오전 10시30분에 제31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월1일까지 총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를 시작하였다. 임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의회 입법.벌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상징물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3년 가평군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 등으로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25일부터 1월31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1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정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읍·면 방문시 건의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추진과 경직자의 청렴수준이 군민의 기대치에 부응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집행부에 당부했고 가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올해에도 초심을 잃지않고 군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양평군 강상배드민턴클럽은 23일 강상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문 회장은 "추운 겨울 강상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자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강상배드민턴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 강상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월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23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2024년 군정계획 설명,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91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진선 군수의 올해 군정계획 설명으로 군정과 읍면별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소장, 부서장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등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사항으로는 ▲고속도로 추진 ▲마을안길 포장 ▲하수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관로 설치▲읍면 사무소 신청사 건립 ▲마을 둘레길및 자전거길 조성▲수해피해지역 복구 등 총 230여 건이 제시됐다. 읍.면별 주요의견은 ▲양평읍 도시계획 검토 ▲강상면 다리및 도로확장 건의 ▲단월면 하천 제방및 부지 정비 ▲지평면 하수처리 시설 설치및 증설 ▲양동면 어린이 놀이공간 마련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한마당으로 문을 연 갑진년 새해를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시작하게 돼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옥선)는 22일 강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0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임시회의를 열어 새로운 출발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임옥선 민간위원장은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첫 회이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오늘 회의로 첫발을 잘 내딘만큼 올 한해 활동도 기대가 된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면서 강하면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살기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년간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자원연계,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강하면이 복합적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 맞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지침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 약물사용, 자살 등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돼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양평경찰서,양평소방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5개 의료기관으로 축령정신병원/축령복음병원(남양주시),동원병원(동두천시),여주세민/순영병원(여주시),소망병원(이천시)등이다. 모두 100개 이상의 병상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평군과 관계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사회의 일원이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않도록 노력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평고을 협동조합(대표 원명석)' 에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평면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청평고을 협동조합 원명석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와 지속되는 추위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청평면을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기부와 나눔이 넘치는 온기 가득한 따뜻한 청평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흥부산업(주)은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160만원 상당의 식기건조소독기를 전달했다. 김판동 이사는 "평소 가평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우리회사 제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에 전해드린 제품을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서 잘 써주시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타지에서 가평까지 방문하셔서 이렇게 기부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기회가 된다면 우리 가평에 자주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성품을 가평읍에 있는 읍내9리 경로당에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주택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화재로 신체적 피해는 없었으나 집이 전소돼 인근 임시거처로 이사를 한 상황이다. 이에 서종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피해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가장 필요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