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다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양평군과 홍천군은 예타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최근 화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가평군 꽃동네(조종면 꽃동네길 52)합동 화재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청 부군수, 안전재난과, 행복돌봄과, 보건소 건강증진과,조종면,가평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가평꽃동네는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요양시설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각 시설의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여부및 소방설비 설치,작동여부 ▲전기 기계 접지.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및 통로 바닥에서의 전선 등 배선위험 방지 조치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여부및 작없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노극 가평군 부군수는 "모든 군민이 화재 피해없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회 이·취임식에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됐다"며 "용문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면민과 협력해 지역사회 번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용문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면민들이 없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용문면에 될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최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액은 2억 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 5400만 원으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람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
가평군은 지난 12일 오전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가평군의 경우 세무사, 건축사, 공무원 및 지방세의 겅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김혜자 위원장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가평군의 경우 2024년도에 ▲지방세 세입예산(안)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및 이의신청 ▲법인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금번 개최된 2024년 1차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지방세 과세예고에 대한 납세자의 과세전적부심사 청구에 따라 개최되어 심도있고 공정하게 심의를 마쳤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2024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마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 어린이집은 새해를 맞아 9일 '사랑의 트리'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73명의 원생들이 모은 쌀, 라면,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3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행복하다"면서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읏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10일 산천개발중기는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극세사 카페트와 전기요, 베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산천개발중기 신영윤 대표는 매년 조종면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 제3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사랑의 열매 감사장을 수여받으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신영윤 대표는 "엄동설한의 날씨 속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2024년 새해 조종면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천개발중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현물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현물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장려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재활용 판매 등 자활순환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2024년 소통한마당및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새마을 총회 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사무소에 제보할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급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와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집수리사업,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매년 전국 550개 기관으로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각 기관 유형별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을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를 제외한 상.하위 각 50%를 우수및 보통, 점수가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우수 지자체로 뽑힌 군은 사전정보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모든 항목에 대해 기초 지자체-군 유형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의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은 평균 79.03점 보다 14.54점이 높은 93.57점으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16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특히 전년도 총점91.72점보다 1.85점 상승하는 등 지난 2020년부터 계속 점수가 높아져 국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다. 군은 국민의 알권리와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공개 운영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