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노인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김용녕 지회장의 역량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지회에서 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했고 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번 임명으로 김용녕 지회장은 경기도 연합회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도내 노인 복지정책 강화와 다양한 노인 지원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용녕 지회장의 수석부회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용녕 지회장의 경험과 헌신적인 노력이 양평군과 경기도 노인 복지발전에 큰 기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경기도 연합회 수석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0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제보 독려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옥천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 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보명약국으로 새로 지정하고, 지역주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 할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평군은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900건의 이용 실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보명약국이 365일 운영을 맡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0일 용문면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용문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과 용문면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건구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에 될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이 용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은 2025년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4년 한 해동안 버스킹 공연과 가평군 청소년시설 연합 오케스트라 대축제에 참여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2025년에도 기존 단원과 함께할 새로운 신입 단원을 모집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단원 모집은 1월14일부터 시작되며 오케스트라 연습은 2월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4시에 진행된다.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은 현악기,금관악기,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보유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악기를 배우고 연주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청은 네이버 링크 또는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직면할수 있는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 근로자들은 6개월에 12시간, 1년에 24시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1년 단위로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현장 작업자들과 특히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하던 방식을 바꾸어 금년도부터는 상·하반기 각 1차례씩 외부 전문기관에 강사를 의뢰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양평군의 4대 목표인 '안전, 환경,관광,건강' 중 '안전'을 목표로 사고없는 양평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일부 지역이 수변구역 지정에서 해제돼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환경부는 1월10일 청평면 대성리 총 91필지(125.585㎡)를 수변구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해제 대상 지역은 2014년 1월28일 이전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곳으로, 그동안 수변구역 지정에 따라 다가구주택·공동주택·숙박업·관광숙박업 등의 신규 설치 등이 제한돼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있었다. 수변구역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과 팔당호 등 주요 수계주변의 수질보호를 위해 설정된 구역이다. 가평군은 1999년 처음 33.126㎢가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조정으로 현재 24.203㎢가 남아있다. 이번까지 총 8.923㎢(26.9%)가 해제됐다. 대성리 지역의 수변구역 해제는 재산권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건축 신축 및 영업활동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이는 가평군 내 관광 인프라 확충과 경제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변구역 해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출범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진심진력의 마음으로 쉼없이 전진해온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2024년도의 성과와 2025년도의 추진과제를 알아본다.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3.4%' 민선 8기 출범 2년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4년 11월말 기준으로 65.8%의 완료율과 83.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며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교육 도시 선정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민선 8기 환경분야 핵심공약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보호와 교육 노력의 결실로 2025년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정되었다.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전국 최대이자 최초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를 재개통했다. 조선정조대왕이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부녀회는 9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양옥 청평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머을부녀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라면을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애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LG전자 베스트샵 가평 청평점이 대학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구 학생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를 청평면에 기탁했다. 노경수 베스트샵 대표는 전달식에서 "최근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애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잊지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노트북은 꼭 필요한 학생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청평점은 매년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