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 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혜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순한 긴축재정으로 재정위기를 대응할 것이 아닌 낡은 관행을 깨뜨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하였으며 양평군 인구정책에 대한 군정 질의를 통해 초저출산 및 초고령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양평군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문화예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밀착형 현안을 발굴해 초선 의원 답지 않게 치밀하고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혜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양평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군의 사업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가평중앙교회 남선교회는 지난 2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읍내1리 이장이자 남선교회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덕기 권사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겨울철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에 보탬에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이렇게 추운 겨울철에 우리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가평중앙교회가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에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중한 기부금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같이 방문한 가평중앙교회의 강한철 장로도 개별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가평읍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된 성금을 가평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힘·가평)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게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주민행복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임광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시정요구및 발전적 대안제시, 현장중심 민원 해결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및 지방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임 의원은 가평군 기회응급 시스템 구축과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및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촉구를 5분 자유발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 소관 조례의 개정및 행정사무감사,의원연구회 최초로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균형 발전과 도민이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기도를 만들겠
동원태권스쿨은 지난 26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46개를 기탁했다. 동원태권스쿨은 2020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성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동원태권스쿨 관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분들에게는 큰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동상운 동원태권스쿨 관장은 "연말연시에 원생들과 마음을 모아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조종면을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원태권스쿨의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용기로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실질적인 체험관광사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주민을 위해 경청하고 할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양평군은 더힐하우스 양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 선포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양평군 우수사례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감상,양평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민관협력과 지역복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함께하는 채움복지,같이 누리는 매력 양평'을 내년 비전으로 선포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관계자 분들의 양평군 복지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양평 전체를 돌보며 군민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8일 제이케이건설로부터 백미 70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이케이건설은 노후주택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 꾸준한 재능깁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엔 추운날씨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섭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제이케이건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 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상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상 확대(월 5만 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 원→10만 원)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몽양여운형 생가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전투 전승행사,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당한 자긍심을 가질수 있는 보훈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가평군이 지역의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치유와 휴양을 즐길수 있도록 초록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해 11월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수 있는 길이 70m, 높이 26m의 구름다리를 개통하는 등 산악 관광자원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2개의 교량은 기존 명지산을 오를 수 있는 황톳길과 1.2km 구간의 산책길 (데크로드)과 연결해 탐방객들의 접근성 확보, 볼거리 제공 등으로 수도권의 가족단위 탐방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여기에 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립공원 일원 등산로 정비를 비롯해 탐방안내도 제작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출렁다리가 개통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달 동안에는 지난해 대비 2440명이 증가한 8819명이 찾는 등 금년도 명지산 군립공원 방문객은 총 7만4114명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관광환경 개선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인프라를 지속해서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
(양평군 제공)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 면적 7만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 I.(Library Identity)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군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휴식,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 .I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