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은 3월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군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누구나 돌봄사업', '독거노인 AI 지원사업', '사랑 愛 때가 쏙 운동화 세탁사업', '긴급복지 지원사업', '복지위기가구 지원제도'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102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장희 위원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뜻깊은
가평군은 가평읍 중심지에 위치한 가평이음터 1층에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초 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가평군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 장소인 가평이음터는 가평읍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군은 이곳에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참여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판매대는 냉장 쇼케이스와 판매대, 계산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카드와 간편결제(네이버페이)까지 지원하는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판매 상품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건조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소포장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일정기간 미판매된 상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푸드뱅그 등과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무인판매대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더 기여할 것"이라며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4월3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체육과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군체육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체육회 임원일동은 4월3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 체육회에 기탁했다. 가평군체육회 임원일동은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만큼 체육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 성공적 개최가 이뤄져 지역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군체육회 임원들께서 힘을 보태주시는 만큼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더욱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광역부녀회는 4월2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곰탕을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3월8일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 등의 음료를 판매하여 모은 기부금 70만원과 부녀회에서 보탠 30만원을 합하여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광희 부녀회장은 "요즘같이 국정도 어지럽고 산불피해 등 사회문제가 많은 시기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 곰탕을 기부하게 되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광역부녀회와 가평읍 새마을부녀회가 마음을 모아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니 지역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기꺼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매년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소중한 성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역부녀회는 과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던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4일 오후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부군수를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 담당관,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관련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선거중립 견지및 차질없는 현안 업무 대응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각종 재난 발생시 유간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대비 ▲서민경제를 포함한 지역경제 안정 등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악취및 위생문제 개선하기 위해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개 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9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구역별로 월2회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세척과정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용기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세척하며 소독해 위생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별 점검과 양평자원순환센터 보고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결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필요시 오염된 용기의 교체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면 농삼회가 4월1일부터 4월2일 양일간 양서농협 서종지점 농기계센터에서 '서종면 풍년기원제및 볍씨 온탕 소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주표 서종면장, 양서농협조합장,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원,농민단체장및 회원 등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무탈한 영농과 풍년을 기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든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러 친환경 농업이 확대되고 양평군이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기섭 서종면 친환경농업인협의회장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풍년으로 그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공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 관내 28개 학교에 총38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편성된 교육경비는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뒷받침하는 학교개성사업 5억원을 비롯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19억원 ▲무상교복.무상급식.고교무상교육 13억원 ▲경기도교육청 협력 프로그램 6천만원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가평군은 개학에 맞춰 4월 현재까지 7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26억원의 교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군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추진한다. 가평군 19억원, 교육청 5억원 등 총 24억원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26곳에 지원된다. 세부사업으로는 ▲학교 밖 배움택시 ▲방과후 학교 운영 ▲문화예술 특별 프로그램 ▲영어교육 활성화 ▲체험학습 ▲학교상담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 ▲책놀이.숲놀이 ▲어깨동무 학습 도우미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인재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
양평군은 지난3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 수행 인력인 보건소 방문보건인력,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교육과 업무논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방문보건팀,보건지소및 보건진료소, 간호직이 배치된 읍.면사무소(양평,강상,양서,옥천,서종,지평,용문)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 시 주의사항과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한 필수사항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석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담은 양평 청춘열차-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및 예방교실'을 관내 378개 모든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치매 조기검진애 대한 편견으로 검사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읍.면에서 적극 발굴해 검사를 시행하고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다양한 치매 지원및 예방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