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및 전시가 2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가평의 자연경관,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홍보에 활용하고 가평관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49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북한강 천년뱃길 자라나루 선착장과 가평크루즈를 담은 윤한대 작가의 '북한강 크루즈'가 차지했다. 은상은 가평 용추계곡의 물놀이 장면을 담은 석상열 작가의 '다이빙 즐기기','쁘띠프랑스 전경을 담은 최경순 작가의 '요정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 3점,가작5점,입선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시와 더불어 가평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수상자를 비롯해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한 수상작들이 가평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달 2일부터 18일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25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4건 등 총 3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067억 원에서 6억 150만 원 삭감한 9061억 원으로 수정가결하였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예산편성및 사용의 적절성 확보방안 ▲용문산 사격장 이전 대책 ▲양평군 발전계획과 인구정책 ▲기후위기 시대,양평군 탄소중립 도시 가능성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평군 정책 방향 등 총 22건의 군 현안 사안에 대하여 정책및 사업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오갔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군정질문을 통해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충실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당부하며, 2025년에도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눈높이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갈산공원 초입부터 창대지구 지점까지 빛거리 전등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양평읍은 갈산공원 빛거리 조성사업으로 매년 봄 벛꽃 개화시기에 맞춰 누리봄축제 기간에만 점등해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따라 양평군청 성탄트리 점등, 양평역 앞 빛거리 점등,양평물맑은 시장 빛거리 점등과 함께 양평읍 대표 공원인 갈산공원에도 빛거리를 조성해 따뜻한 양평읍을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일대에 불을 밝혀 많은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벚꽃 개화량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점등기간을 짧게 했지만 누리봄 축제때 다시 환하게 불 밝힌 거리를 만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유일컴퍼니(주)는 1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이웃돕기 100만원, 장학금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유일컴퍼니(주)는 로컬 F&B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해 가평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유병훈 유일컴퍼니 대표는 "이번 성금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연말에도 끊임없이 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유병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20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0포와 연탄및 난방유, 1500만 원 상당의 난방물품을 기탁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자선재단으로 양평군 저소득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등의 각종 후원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재단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최근 6년간 지원한 물품은 401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전동칫솔 415개(2263만원 상당)와 미소나눔 쌀(10kg) 500포(1487만원 상당), 연탄및 난방유(1500만원 상당)와 같은 난방물품 등 총 5천25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동절기에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자선재단으로서 해마다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랜 시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단과 긴밀히 협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북면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모 북면장과 강민숙·최원중 군의원을 비롯해 북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점등된 홍보탑은 약 한달간 지역주민들에게 새해의 희망을 상징하는 등불로 자리할 예정이다. 이진모 북면장은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점등식을 통해 올 한 해 좋지 않았던 기억들을 흘려보내고 모든 면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면민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기 기원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9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규 답례품으로 18개 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특산품을 중심으로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부합성 지역정체성 운영및 유통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품목에는 전통주, 딸기, 치즈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포함됐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품목들은 내년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양평군은 내년 1월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강화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알리고 기부자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마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양평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고 50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연말을 맞아 가평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속에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강문화유산연구원은 1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경강문화유산연구원 차우근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경강문화유산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실현하는 데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가평군은 지역 내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에 있는 아이편한어린이집은 19일 가평읍 저소득층 어린이 가구를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미영 원장과 최은비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정미영 원장은 "올해 어린이집을 개원한 후 이웃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열심히 운영할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성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아주신 학부모님들과 운영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린이집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돕겠다. 성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가평 설악지사협 후원의 밤 행사 '성료' 가평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주최한 '2024 함께여서 더 따뜻한 오늘, 행복한 내일'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동철 설악면장,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지역기관.단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모금활동 ▲소외계층 지원봉사 등 설악면민의 참여로 지역사회 복지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성 부의장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진상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설악면에 나눔 문화를 만들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