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복지재단은 23일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평군복지재단.가평신용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기념식에서 2023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으로 사회복지실천분야 김향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사회공헌분야 정용숙(대한적십자사 가평지구협의회), 공공복지분야 최지영(가평군청 행복돌봄과)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실천분야 수상자인 김향희씨는 2003년부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에서 간사와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이며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한 가평군 장애인게이트볼 연맹 회장직을 역임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게이트볼 선수들이 참여하는 2019년 제1회 가평군수배 장애인 게이트볼 어울림 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사회공헌분야 수상자인 정용숙씨는 1998년부터 묵묵히 대한적십자사 봉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솔선수범하였으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여 민.관협력증진에 기여하였다. 공공복지분야 수상자인 최지영씨는 2006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군청및 읍.
양평군이 지난 23일 '2023년 경기도 산림정책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면적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산림정책(조직·인력·예산의 확대, 특수·신규사업발굴, 홍보실적) ▲산림분야(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산사태 재해및 산불방지 업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과 군민·임업인 모두가 행복한 숲을 누릴수 있도록 매력 양평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이경범 희상건설(주) 대표는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설악면이 고향인 이경범 대표는 서울에서 희상건설(주)을 운영하며 22년에는 공정거리위원회에서 정한 하도급 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건전한 기업운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도 힘쓰기 위해 희상건설(주)이 위치한 주변 지역 어려운 가구를 찾아 도배및 장판교체, 사랑의 연탄 나눔,성금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1년부터 매해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기탁하여 올해 기부자의 날 가평군수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경범 대표는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으며 살기좋은 설악면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추운천 설악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적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쾌척해 주시는 이경범 대표께 감사드린다.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양평군은 지난 23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민간위탁및 법인 복지시설 중심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존 복지서비스의 틈새를 보완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와 중간관리자가 참석했으며 2024년 복지시설 주요사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양평군의 비전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전진선 군수의 설명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복지시설 주요사업은 6개 시설의 대표에 의한 사업 설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숨쉬다! 행복을 꿈꾸다!", ▲양평군 채움돌봄센터 "노인,청년을 만나고'청운'의 꿈을 품다", ▲양평군 가족센터 '다양한 가족의 행복,가치있는 동행",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성장기회 제공,안전한 보호환경 조성",▲양평군장애인복지관 '바람개비(장애인,복지관,이웃,마을)와 함께 보통의 일상을 이루다"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규제에 의해 온전히 보전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하는 양평군의 도약과 집중정책을 '지금부터
가평군은 6.25전쟁에 참여해 전공(戰功)을 세운 고(故) 백문철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면서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전수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군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5등급으로 구분되며 화랑무공훈장은 4등급 무공훈장에 해당된다. 고 백문철 씨는 지난 1950년 9월 입대해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다. 이날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한 서태원 군수는 고인의 딸인 백숙녀 씨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예우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않고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족 백숙녀 씨는 "나라를 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23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양평군 양서면에 기부의 손길을 건넸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양평군 나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및 난방유(500만 원 상당), 쌀 10kg 350포(1050만 원 상당)를 포함 양서면에 1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용한 분들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에서 지난 22일 양평군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은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정치인, 기업인, 공직자, 자영업,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전문적인 인간경영및 조직경영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해 경영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송보영 총동문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나눔과 동참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양평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단체가 돼주시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돼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가평쌀로 가족 건강도 챙기고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서테원 군수가 농.특산물 홍보 도우미로 나서는 등 청정 가평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35가 산림자원으로 물이 맑아 하천수 수질 등급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어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정 환경에서 생산되는 가평쌀은 홍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수도권의 주요한 상수원인 깨끗한 물,맑은 공기를 바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보다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도 한몫해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차진 것이 특징이다. 또 수도작(밭에서 이루어지는 농업)대부분 농법으로 이루어져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통 벼는 이삭이 패고 익는 동안 40일간의 기온이 벼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평쌀은 생산농법, 우수성, 공급조건, 밥맛 등이 우수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친환경 급식위원들로 부터 신뢰를 얻어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농업인들이 정성을 들여 생산한 친환경 쌀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함은 물론 가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양평공사는 지난 21일 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 김장용 배추 200포기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공사가 관리하는 텃밭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수확한 배추는 양평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한 예정이며 양평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1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발전및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수여 ▲2023년 통합방위 대비테세 추진 성과보고 ▲지역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안건 검토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간 진행된 유공자 표창수여는 지난 10월27일 호국훈련 복귀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랑화재에 대하여 초기진화및 2차 사고방지에 기여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부대장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2023년 한해동안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을 통해 가평군 비상대비태세가 한층 더 성장했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가평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