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가평군 조종면 펜션협회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수경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조종면에 기부를 할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나눔의 가치를 세우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조종면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엄동설한의 날씨 속 주변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오후,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용주 공공위원장의 마지막 정기회의기도 했으며 23년 7월부터 24년 12월까지 1년6개월간의 공공위원장의 임기가 끝난다. 제6차 정기회의에서는 한 해동안 진행해 온 특화사업 등의 추진실적과 2025년도에 대한 사업을 논의하였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김용주 읍장께서 가평읍 지사협의 공공위원장으로 함께 하는 동안 가평읍 지사협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고 가평읍 복지향상에도 애써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이제 공공위원장으로서의 임기는 끝나지만 위원님들의 보여주신 열정과 봉사정신을 마음에 품고 어디서든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가평읍 지사협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해 7월부터 '기부릴레이', '어르신 즐거운 나들이', '홀몸어르신 살피기' 등 새로운 특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업에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양수발전소 공모사업, 군 예치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대한불교조계종 가평 명지산 대원사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포대 (10kg 들이)를 기탁했다. 대원사는 북면 백둔리에 위치한 사찰로,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고 무료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원사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나날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심오암은 18일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해각 주지스님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오암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수 있도록 나눔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오암은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일부는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나머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는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면사무소에 현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문호교회 전창근 담임목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며 '직접 전달하면 우리교회로 꼭 나와달라는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복지팀에 부탁했다'면서 대상자 선정과 전달까지 모두 서종면 복지팀에 위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시는 문호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면에서도 소중한 돈이 값있게 쓰일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대상자들을 꼼꼼히 선정했다. 받는 분들이 교인이든 아니든 간에 정말 따뜻한 성탄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들은 "난방비가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문호교회 덕분에 기름이나 가스를 좀 더 쓸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 선물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문호교회의 성금은 서종면 복지팀을 통해 서종면 취약계층 20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는 데 보
양평군은 18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단체 종사자를 비롯해 개인 봉사자까지 60여 명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보건복지 서비스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가족센터,양평군장애인복지관,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양평군치매안심센터,양평지역자활센터,중증장애인거주시설옹달샘,양평군무한돌봄센터,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건강증진과,보건진료소,각 읍면사무소 등)과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해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상담,기초건강체크, 수지침을 비롯하여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6일 양평읍 도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12월18알 양서면 청계2리 마을까지 한해 동안 총 35회 실시한 달행이 사업을 이용한 양평군민은 8110여 명으로, 유소견자는 9명 발굴.지원했으며 홍보 물품은 1238개가 배부되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민관협력 서비스의 중심인 달행이가 이렇게 활성화 될수 있었던 것은 참여 기관의 협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18일 개군면 아델라한옥에서 한 해동안의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동안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헤 자유총연맹 회원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회원 표창 수여 ▲경기도지사 김윤주 ▲양평군수 맹호순,박은경,홍승호,한봉희,양복석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미,백승우,위성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전제선,최임수,이미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명희,이현미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기념사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정국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축소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라며 '양평군의회 일정으로 전진선 군수님과 황선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참석 많이 못하셔서 아쉽지만 올 한해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최종열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가평군은 가평군청에서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가 공동으로 18일 '사랑의 쌀 나눔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쌀연구회 회원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8월 '쌀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 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경기미 1300kg(10kg들이 130포대)을 가평군 6개 읍.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무영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 회장은 "매년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가평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진심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평군뿐만 아니라 경기도쌀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며 "매년 가평 쌀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가평군 친환경쌀연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는 2000년부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다. 고품질 쌀 생산과 쌀 농업발전을 목표로 전문기술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는 노사합동으로 17일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성탄맞이 2024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5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가평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성탄선물을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 원을 전달하여 센터 아동들이 원하는 성탄선물을 받게 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특별히 센터 아동들과 산타원정대가 함께 케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센터의 한 아동은 "후원자님께서 매년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편지를 읽어주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가평군에는 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구 자녀, 맞벌이 자녀 등 120여 명의 아동들을 보듬고 있으며 청평양수발전소는 이들의 학습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18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35개 관리청(시군)중 최고점을 기록한 가평군은 기관 표창과 험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7개 항목으로 ▲주민지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상수원관리지역 쓰레기 수거 ▲친환경청정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적절성과 목표 달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가평군은 지난해 총 167억 4100만 원의 기금사업비를 투입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제외한 6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지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종 1위로 선정됐다. 주민지원사업에서는 주민 체감형 사업을 적국 발굴하고 읍.면 마을대표와 순회 간담회를 통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천및 호소의 수질보전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경우 주요 오염물질 삭감을 목표 대비 119.3% 초과 달성하며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에서는 노후 하수관로 32.9km를 정비하고 신규 배수설비 308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