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문화 업무를 수행하는 양평문화재단,양평문화원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양평예총 회원지부와 강상강하아트로드포럼 등이 참석하여 진행중인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용역결과 도출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평의 변화하는 지역사회 모습과 현재의 문화수요 등 지역환경애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4차례에 걸친 군민, 기관단체와의 인터뷰 결과를 되짚어보고 양평 지역문화 진흥방향과 비전체계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채로운 문화가 샘솟는 매력도시 양평'이라는 문화정책 비전아래 문화생태계 조성,문화안전망 구축,양평가치 창출 전략이 제시됐으며 향후 계획 수립 워크숍을 통해 세부 사업들을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변화하는 양평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문화적 소양이 확대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탄탄히 다져나가는 한편, 양평의 문화브랜드를 창출할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오후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 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 원이 감소해 총 836억 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으며 감소 이유는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 원, 정부지방교부세가 431억 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평군의 재정자주도가 과거 10년동안 가장 낮은 수치로 내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수 밖에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군은 세수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305억 원을 삭감하고 2024년도 본예산에 추경예산으로 반영될 순세계잉여금에서 약 210억 원을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양평군의 2024년도 예산 총액은 9295억 원으로 작년 대비 472억 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평군 예산의 36.8%인 사회복지 예산은 2717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8%인 350억 원이 증가했으나 양평군 조직 기본경비는 20%,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적게는 20% 많게
가평읍 제1자율방범대는 2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70만원의 성금과 음료 45박스, 총 120만원 상당을 후원하였다. 이경주 방범대장은 "가평읍에서 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가평읍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모두 도울수 없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비록 많은 후원은 아닐지라도 우리 방범대원들의 모은 정성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이미 방범대로서 가평읍에 봉사하고 계시면서도 추가로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범대는 가평읍의 치안을 책임지듯, 저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이 후원물품을 책임지고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은 2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전기요 40개를 전달했다. 최흥순 이사장은 "경춘공원묘원을 운영하면서 여러 사연들을 접했지만 그 중 추운날에 돌아가신 분들의 사연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 전기요들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된다면 그러한 사연으로 모시게 되는 분들이 적어지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어서 추위를 호소하시는 이웃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사장님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씨가 전기요를 전달하며 함께 전해질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개 분과별 위원과 양평군의회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양평군의회가 추진한 회기및 정책협의회.의회 내부 운영사항, 그동안 추진한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군의회에 대한 의정자문단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상호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교수, 전문직,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단은 지난 5월 '2023년 제1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회'에서 의정현안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의회와의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유현진 위원장은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디. 위원 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의정 각분야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의정자문단은 지금까지 우리 양평군의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위원 여러분들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양평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각 분야에서
지난 11월16일 가을 마켓섬 참여농가(이하 마켓섬)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마켓섬은 가을 꽃 페스타 기간동안 자라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내 농산물 홍보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된 가평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마켓섬 참여농가는 "26개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고물가 시대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켓섬 참여 농가들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봄에는 가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가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였으며 이날 마켓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금액은 총 1870만 원이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보정미소는 지난 20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00KG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보정미소 김석주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조종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대보정미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사랑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신 대보정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면민들이 활기를 되찾을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5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기념식으로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늘 기억하고 있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백미및 라면 등 후원성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00 어르신은 "김용주 가평읍장이 부임 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살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직접 전달해 주신 쌀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더 자주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경로당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으며 가평읍장은 순차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고자 양평읍 주차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김선교 국민의 힘 양평.여주당협위원장, 박명숙 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개회, 내빈소개, 주민참여감독관 위촉,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군비 48억 원, 도비 20억 원, 한강수계관리기금 13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 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 승강기 등을 포함하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진입로는 양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폐쇄하고 읍사무소 정문으로 차량 출입을 일원화 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타워 장애인 주차편의를 고려해 충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만성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