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석밥 24박스 (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요셉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김수찬 부녀회장, 김영철 청평10리 이장, 김용원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쉐르빌 입주자 대표회의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요셉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했다"며 "연말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삼성쉐르빌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이 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서 주관한 '2024 농산물마케팅대상'에서 법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농업발전의 기초를 마련한 산지유통조직의 우수한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내 부추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조직으로 조합원 4명의 작은 작목회로 출발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조합원 관리로 현재는 170명의 조합원과 함께 전국 부추의 20%이상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부추생산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공동출하 시스템을 갖추고 조합원들과 댜앙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품질향상및 재배효율을 증대시킨 결과 매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타 지역대비 높은 단가와 가격 경쟁력을 가진 법인으로 성장했다. 특히 청년농. 후계농 대상 멘토-멘티 제도 운영, 수도작 농가 교육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추 생산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의 이번 수상은 우수한 품질의 양평 부추가 더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표"라며 "친환경농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폭설임에도 자원봉사자분들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검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수요처 담당자 표창을 수여해 그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기념식을 축하하며 이종훈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올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새마을지도자 조종면협의회는 지난 29일 행복나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조종면 신상3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로 노후된 도배장판과 고장난 문으로 인해 한파위기에 처한 가구였지만 새마을지도자 조종면협의회의 봉사와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받았다. 이동호 회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뜻깊은 일에 봉사를 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대상자 가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조종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집수리 봉사로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하고 포근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보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조종면협의회는 성금.성품 기탁과 명절음식 지원, 방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종면의 복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에게 행정경험을 제공하고 복지시설 지원과 학비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12월 2일)으로 본인또는 부모가 가평군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둔 국내 대학 재학생 또는 2025년 1학기 복학예정자다. 다만 2025년 3월 이전 졸업예정자, 2024년 동.하계군정체험활동 기참여자, 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 등록기관 재학생, 대학원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3일 오전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은 12일 오후2시 한석봉 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공개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명단은 12월13일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근무기간은 2025년 1월6일부터 24일까지로, 주5일 하루8시간(09:00-18:00)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8만7,120원이며 만근시 주휴 수당포함 약 156만원이 지급된다. 급여에는 식비및 교통비가 포함돼 있으며 고용보험 본인부담분(급여의 0.90%)이 공제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대학생들에게 군정 이해를 돕고
가평군은 11월29일 선경문화원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가평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북면에 위치한 선경문화원은 2018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고유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훈련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가평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주석 원장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지속되눈 나눔 행렬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달 29일 가평운악산포도즙음료영농조합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포즙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면에 위치한 가평운악산포도과즙음료영농조합은 2012년 창립돼 포도및 포도즙 생산.판매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병덕 대표는 전달식에서 "추운 날씨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8일 열린 '2024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인구소멸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주)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10개 자치단체와 5명의 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활용한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관광정책으로 생활인구를 크게 증가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입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모델로 주목받았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정책을 강화하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한 달동안 약 100만 명의 체류인구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특화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도시로 자리잡았다"며 "다양한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평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으로 연간 생활인구 10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힘·여주시양평군)이 대표 발의한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1월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선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무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한 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무동력수상레저기구의 음주 조종 등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무집행 방해에 대한 적절한 통제수단 확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음주 측정 요구를 따르지 않는 경우 동일한 처벌을 하도록 명시했다. 김선교 의원은 "수상레저기구 이용객 증가로 관련 사고와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반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리·감독은 부족해 보인다"며 "이번 개정안 통과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의 음주조종,약물복용 상태에서의 조종행위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 제고및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교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법적 공백으로 인한 관리 사각지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제도정비와 관리 방안마련을 위해 다양한 법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가평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인프라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8일 수원시 GH본사에서 가평군 산업인프라 확충을 위한 '가평군-GH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세용 GH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인프라 확충과 성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기반시설 부담및 기업유치, 용지매각 등을 적극 지원하며 GH는 참여절차 이행과 인허가 업무수행을 통해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더불어 양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이번 협약으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GH의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가평군의 추진의지가 결합되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 질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 팔당호 수질보전 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둥 중첩규제로 개발사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