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설악면중장비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합회가 13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 혁 설악면중장비연합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고로쇠 수액 채취를 앞두고 산신제 봉행및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신제및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하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고로쇠 수액 채취에 앞서 마을의 안녕과 축제의 안전을 기원했으며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이 투입된 고로쇠 수액 저장고 겸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식을 축하했다.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물맑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 특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리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날씨에 따라 출하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의 공백을 가졌으나 올해엔 양평군의 전격 지원에 힘입어 축제 개최 준비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단월고로쇠 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풍토 먹거리 축제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양평군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며 2013년을 시작으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서울 5대 고궁과 더불어 전국 14개 관광지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양평을 넘어 한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도보로 여행할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세미원과 44척의 배로 이어진 부교 '배다리'를 통해 건널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우리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설맞이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가평읍으로 후원된 이웃돕기 물품 등을 전달하였고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가평읍의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시설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우리 가평읍에서는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월에 취임한 장석조 가평읍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평읍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며 읍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월2일 취임한 장석조 읍장이 마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업무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현장 방문은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읍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산업팀장이 동행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해 지역맞춤형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마을 방문에서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가평군 관련 부서에 건의해 주민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헤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웃으며 행복한 삷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칠보사 불자회가 지난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170만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지난해 설에는 양평읍에 쌀 50포(117만 원 상당), 추석에는 개군면에 살 6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자회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다.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취약계층에게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민족 대명절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보낼수 있게 마음 써 주신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867포(10kg 들이, 2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평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청평수력발전소는 매년 백미와 난방유를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범석 소장은 "이번 성품 기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청평수력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산림조합은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5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임오영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산림조합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가평읍에 이렇게 성금을 전달할수 있는 것은 우리 한천당약국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이웃 분들 덕임을 알기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한천당약국은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될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시는 한천당 약국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역 주민들을 통해 마련된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평읍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천당약국은 20년이 넘는 기간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으며 그 누적 기부액은 5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장한천 대표는 성금을 기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평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서 활동하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강상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의 기관·단체로부터 520만 원 상당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난8일 (주)예은건설이 100만 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강상면 새마을회(남녀 협의회장 윤필구.이현주)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15일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와프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강상 낙우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전기장판은 동절기 위기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우유는 강상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앞서서 이웃돕기를 직접 실천해 주시는 여러기관,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기부물품 들은 겨울철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