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가평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조종면에 구포국수105세트 기탁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지난달 3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구포국수 105세트를 기탁했다.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우리동네 어부바 반찬나눔 봉사와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속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든든하게 한 끼를 드시고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신협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사랑과 따뜻한 온기를 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매년 조종면을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국수세트는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상면 임초2리 마을회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함께 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추천한 총57개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서면 심사를 거쳐 20개 공동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올해의 활동성과를 각 공동체가 발표했고 현장에 참석한 시.군 청중평가단 83명이 평가를 했다. 이에 앞서 임초2리 마을회는 시.군 자체 군비사업 활동분야인 마을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통해 주민들이 함께 조성한 '숲풀이 개똥벌레 마을 공동정원'을 중심으로 환경과 문화를 융합한 축제를 개최해 주목받았다. 이를통해 농촌다운 환경보존 뿐 아니라 원주민과 이주민이 하나되어 마을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음악예술을 선도해가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지난 4월 여성합창단을 창단해, 2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에 참가했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여성합창단이 지역음악수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대한민국합창축제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가평군 여성합창단 김미혜 단장은 '창단이후 처음 맞이하는 대외연주 행사인데, 큰 무대를 경험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연주에 참여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정민희 지휘자님께 감사의 뜻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합창축제는 (Korea Harmony Festa)가 합창이 조화와 화합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고 한국합창 문화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사)K코랄조직위원회와 (사)한국합창연합회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합창축제이다. 이날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는 가평군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들로 7개팀 350명의 합창단원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국 합창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색채를 아우르고 아름다운 합창문화를 널리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막걸리 빚기 방식을 그대로 살려 전통 방식으로 빚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 막걸
양평군 청운면는 지난달 31일 자매결연기관인 강원도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로하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운면과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해에는 남면이 교류행사를 주최했으며 올해는 청운면 주최로 뜻깊은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품 교환식에서 청운면은 남면에 청운특산물 청운 잡곡 50여 개를, 남면은 청운면에 현미쌀(4kg 40개, 160kg)를 전달했다. 청운면은 기념품으로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는통해 두 기관의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관계각 더욱 돈독해 지고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의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미원을 방문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그동안의 역량강화 워크숍은 타시군 문화체험지 방문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워크숍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양평군의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청평면 심오암의 김수종 주지 스님이 지난 30일 백미 10kg 10포대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심오암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기부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종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심오암 불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에서 들깨 수확이 한창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과 28일,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수확과 탈곡 작업을 실시했다.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협의회에서도 26일 들깨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들깨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개군면 한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들깨 수확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뜻깊은 수확을 이룰 수 있어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양서면 남평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들깨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옷에게 전달하여 양서면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로 더 많은 이웃을 들여다 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27일 물소리길 9코스를 따라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걸으며 양동역부터 일신역까지 환경정화에 힘썼다. 특히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한달완주! 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 세계인의 인식 변화도 동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평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역발전 장학금은 고향의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아너소사이어티 이상진 장학금과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지평중.고등학교 모범학생 등 관내 청소년 1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이 전달됐다. 이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현서 지평고등학교 교장은 "매년 잊지않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