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가 7일 양수발전소 회의실에서 가평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와 양수발전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지역인재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평양수발전소는 각 학교(가평초·마장초·상색초·미원초)에서 필요로 하는 컴퓨터, 레이저 프린터 등 2천여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설동욱 소장은 “청평양수발전소가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揚水)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는 인재양성과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1990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억1천755만원 상당의 물품 및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양평군이 최근 옥천면에 거주하는 송모씨 집을 방문해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각 읍·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증 장애인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신청받아 집수리 봉사단체 및 기관과 연계해 집을 수리해주는 연중 사업이다. 그러나 이날 사업에는 외부 민간단체가 아닌 군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도배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성과관리(BSC) 부서평가에서 받은 우수상 시상금 150만원을 도배·장판 등의 자재비로 사용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는 모습을 보니 행복돌봄과의 면모가 잘 드러난 사례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회장단,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날 기념식이 6일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경로의식을 높여 존경받고 우대하는 풍토를 마련해 건강한 장수사회를 이뤄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에는 가정과 사회에서 귀감이 되어 온 어르신과 지역노인복지 개선에 헌신한 이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날 채수민(하면)·고성림(가평읍)·조용환(북면)·이성재(가평읍)·유영상(청평면) 어르신 등이 도지사상을, 임득순(북면)·강오균(설악면)·손호익(청평면)·유인열 한상득(상면)·윤금용(하면) 어르신이 모범 노인으로서 가평군수상과 가평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사회에 봉사하고 복지개선에 공로가 큰 가평군 무한돌봄센터 정호숙 주무관과 박춘림 열린복지관 웰빙요양원 복지사가 노인복지기여자로서 가평군수상과 가평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모범 경로당으로는 북면 이곡2리 경로당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 내외가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 기원례’를 드렸다. 김 군수는 “가평군은 심신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1년 넘게 한글교실을 다니고 있는 정정순(83)씨가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 (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정순씨가 출품한 ‘나는 행복한 사람’은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학업을 포기하고 9남매 자식들을 키우느라 배우지 못했으나 평생학습센터 한글교실에 다니면서 느꼈던 배움의 기쁨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현주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을 모르는 아픔을 가진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3일 양평군과 함께 양평종합훈련장에서 K-2전차 및 기계화부대 장비의 기동과 화력시범을 보이는 안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군 최초로 전력화된 K-2전차가 민간에 처음 공개되는 행사로, 여기에는 지역주민, 학생, 일반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20사단은 현재 20사단이 운용하고 있는 K-2전차, K1A1전차, K-21보병전투장갑차, K200계열장갑차, 비호, 발칸 등의 장비 소개와 전투사격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K-2전차의 수심 4m 잠수도하 시연 등 각종 신기술과 K-21보병전투장갑차의 수상조종 등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모든 시범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를 만져보고 탑승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전투장비 체험의 장’이 별도로 마련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기체계 시범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시범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양평 종합훈련장을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안보교육과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가평 ‘평생학습 어울마당’이 오는 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번째인 이번 행사는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이란 주제로 관내 25개의 평생학습 기관및 단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연대회와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군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타악그룹 붕붕도 참여해 난타로 전하는 타악뮤직콘서트 ‘아리랑’을 식전 초청공연으로 펼쳐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이 진행된 후에는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인 ‘끼마당’이 펼쳐져 다양한 분야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낸다. 가평읍 주민자치센터의 오카리나 기타합주와 어린이 밸리댄스를 비롯해 설악면 신선민요, S라인댄스, 청평면 민요반과 고전무용반, 상면 색소폰과 사물놀이, 하면 방송댄스와 경기민요, 북면 기타연주와 생활댄스 등 6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가평군노인복지관의 창작무용과 한국무용, 장애인복지관의 난타교실, 가평군여성회관의 생활건강 요가를 비롯해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엄소리 반딧불마을, 행현2리 마을회, 은빛나래 무용단, 송산1리 마을회관, 가평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평지부, 가평문화원 등도 참여해 기량을 발휘한다. /가
매사 합리적이며 업무추진에 있어 공과 사가 뚜렷해 동료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가평군청 김인권(57·사진) 주민지원실장. 그는 37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일꾼이다. 가평에서 태어나 가평고, 춘천성심대학을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인권 실장은 지난 1977년 12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북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위생처리장 관리소장, 주택계장, 문화공보계장, 비서실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주민지원실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그동안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사업과 함께 아하(A'ha)자활근로사업단 운영, 기초연금 시행 확대에 따른 연금지원, 읍·면 종합복지관·마을회관·경로당 신축 및 보수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승안1리 마을회관 1개소 리모델링 및 기타 마을회관 36개소 보수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실장은 소외계층 362가구를 발굴해 공적부조자원 및 공식·비공식 후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조사발굴 지원에 앞장서는가 하면, 추진업무 실적 만족도가 좋아 신뢰감이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그는 가평라이온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