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재철 시흥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시흥시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유세 및 원팀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사업’이라는 목적 아래 추진된다. ▲시흥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물왕저수지 문화생태친수공간 조성 ▲배곧역, 서울대역 신설 추진 ▲시흥스마트허브 체질 개선 ▲시흥 갯골생태공원‘시흥 근현태 역사박물관’건립 등 장 후보와 김 후보는 6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이기도 한 이곳 시흥은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승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충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 내 여러 지방자치단체 중 시흥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협약을 진행한 이유도 이러한 정무적 판단일 것으로 예측된다. 장재철 후보는 “14년동안 시민들이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줬던 민주당이 보여준 결과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도시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출마자들은 삼미시장과 배곧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서 원팀 출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지난 4년전, 시흥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시민분들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대단히 감사하고 또 감격스럽다”며, “지난 4년 동안 정말로 모든 것을 받쳐 노력했고 또 많은 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임후보는 “지난 임기동안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의 건립을 확정했고, 거북섬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흥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7기 시흥시장 공약이행률 3년 연속 최우수(SA)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흥시 최초 1위 달성(2021년) 등은 시흥시민 여러분과 조정식, 문정복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이 힘을 모아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할 일이 많은 시흥에서 더 잘할 자신이 있다. 시흥시만의 특별한 혜택이 담긴 교육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두배로 높이고,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으로 경제도시 시흥의 가치를 두배로
광명시는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사업이 지난 9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보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이나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작년에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었다. 보험 가입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시민이다. 보험 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배상 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 원(자기부담금 2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 되어 작년보다 더욱 폭넓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02-2038-0828 ARS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서민생활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1000명을 선발하고 오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광명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내일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지원, 환경정비 등 4개 분야에 배치되어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시 전역에서 더욱 신속한 행정, 깨끗한 거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광명시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는 6월 이후 하반기 공공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 공고는 6월 중 광명시 누리집(gm.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LED 수국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시흥경찰서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의 길은 야간에 다소 어두운 편이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으나,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간에 LED 수국꽃밭이 환하게 펼쳐져 주민 편의를 높이게 됐다. 또한, 동 청사 주변이 삭막해 볼거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2022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된 만큼, 만족도가 높은 데다 화려한 야간 못지않게 한낮에도 경관이 아름다워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LED 수국꽃밭은 일몰 시간에 점등되어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특히 컬러 조합에 따라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깔의 빛을 뿜어내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사진 촬영이 늘어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장곡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장곡동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참여예산으로 LED 수국꽃밭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곡동을 가꾸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를 앞두고,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를 등록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자,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소규모임가직불금(0.1ha~0.5ha), 면적직불금(0.1ha~30ha) 및 육림업직불금(3ha~30ha)으로 나뉜다.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오는 31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되며, 2023년 이후 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시흥시 임업경영체 등록은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임업-in’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별로 요건이 다를 수 있으니 접수기관과 상담 후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한 임업인은 직불제 신청 전까지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교육 미이수 시 직불금이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기간 내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시흥시는 다양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비대면 자율주행 이동우체국 개발과 실증을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자율주행 이동우체국"의 시민체험단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식의 미래 우편업무 서비스인 "자율주행 이동우체국"은 기업‧연구기관의 혁신기술을 시흥시에 구현 및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기술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 배곧 일대에서 시범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무인 우편접수 기기가 설치된 자율주행 차량(쏠라티)이 배곧 제3‧6‧7 공영주차장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차해 무인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말을 제외한 주중에만 하루 네 차례 운행하며, 1~3회 차에는 시간표에 따른 정기 운행을 한 뒤, 4회 차에는 각 정차구역에 배송 예약이 있을 경우에 운행한다. 시민체험단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약 30명에서 10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민체험단에 한해 우체국 앱을 통한 사전 접수가 가능하고, 1인 1회 커피 쿠폰 및 우편 이용 요금이 지원된다. "자율주행 이동우체국"을 통한 우편물 접수 방법은
시흥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러 체육 활동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의 근절을 위해 지난 17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체육시설의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이날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시흥도시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울림센터 내(국민체육센터 정왕동 소재) 공중화장실 및 체육관, 수영장 탈의실, 정왕평생학습관,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탐지장비를 이용해 꼼꼼히 점검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뜸했던 체육시설 이용률이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산뿐 아니라, 불법촬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가 찍고 유포하는 것뿐 아니라, 미수에 그치더라도 중한 범죄라는 시민 인식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한 합동점검반원과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홍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범죄인식 개선 캠페인이 활성화될
광명시는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면접정장 대여 업체인 마이스윗인터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접정장 대여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취업 준비생과 일자리 박람회 참가자에게 정장 세트(자켓, 치마, 바지, 셔츠, 블라우스)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무료로 빌려준다. 이용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1회 이용 시 3박 4일 동안 대여 가능하다. 대여 업체는 면접 업체와 본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 색상, 사이즈, 디자인 추천 등 코디 컨설팅을 지원하며, 현장에서 바지 길이 등의 수선 서비스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회원가입 후 민원/ 참여> 서비스신청> 정장대여신청에서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문자로 승인번호를 받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여업체(마이스윗인터뷰 신촌·사당점)를 방문해 신체 사이즈에 맞는 정장을 빌리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는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사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주 토요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숲 체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름산 산림욕장 숲 체험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전문 숲 해설가가 강사로 나서 푸드아트, 신체 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구름산 둘레길 탐색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4일 개강식에는 6가정 13명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오랜만에 바깥나들이에 나서 식물 관찰과 벌레 채집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이 00(10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은 “처음에는 나가기가 싫었는데, 막상 나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구름산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다음 주 토요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풀고,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