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소하동 SK 테크노파크 2층 광장에서"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플리마켓"은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의 실전 경험을 쌓고, 여성 창업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행사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해 사랑 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창업 동아리,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강생, 지역 여성 창업자들이 반려동물 의상, 수제간식, 공예품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 내 교육 기관과 취업·창업 동아리 네트워킹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 김옥경 간호부원장이 제20회 시흥시간호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시흥시간호사회는 ▲협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조직체계 확립 ▲법·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 ▲회원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시흥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옥경 간호부원장은 “언제나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는 시흥시 내 수많은 간호사를 대표하는 시흥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성원 모두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간호조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흥시 내 간호사들의 업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확보하고 유능한 간호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옥경 간호부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원 졸업 후 남서울대학교 외래교수로서 활동했으며, 2020년 간호부원장 임명 후 2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17일 17시 시화병원 송산홀에서는 간호계 현안 이슈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를 위해 제20회 시
시흥시를 사랑하는 어머니회(대표 차미화)’ 회원들이 16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이연수 시흥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시흥시 거주 어머니들이 모여 만든 이들 단체는 “시흥시의 미래는 자녀들의 교육에 달려 있음을 언중하게 생각하며 시흥발전을 염원하고 있다”라며 “이연수 후보만이 시흥발전을 이룰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연수 후보가 자신의 명예와 권력을 추구하기 위해 출마한 정치인이 아닌 시흥발전을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와 실행방안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지지 이유로 ▲교육환경 개선 및 장애인 학교 건립 ▲목감 IC부근 4차 산업단지 건립 ▲폐염전에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등의 공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800병상 규모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지 1년여 만이다. 시흥시와 서울대병원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의 기능과 역할, 의료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부 총사업비 심의 의결, 국토부 입찰 방법 심의 의결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공사 발주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우선시공분 착공으로 첫 삽을 뜨고, 2023년 본 공사분 착공 후 2027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총사업비 5,31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일원 6만 7000여㎡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병상 600개, 특화 병상 200개를 갖춘 대형종합병원이 될 전망이다. 또한,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경기 서남부권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람 중심의 실용적 진료-연구 융합 모델을 도입해 또 하나의 서울대 분원이 아닌 미래 의료 개척을 위한 연구진료 일체형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시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는 16일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여건이 열악한 시흥시의 교통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며 "앞으로 시흥시장에 당선되면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출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월곶-장곡-시흥시청-매화-광명-안양-인덕원-판교로 연결되는 월판선 노선을 활용하면 큰 부담 없이 GTX-C 지선을 유치할 수 있다”면서 “인근 인천시, 광명시와 안양시도 적극적으로 호응할만한 계획으로 향후 인천시장, 광명시장, 안양시장 당선자들과 적극 협력하여 조기에 성과를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용역 수행업체인 대원경영연구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추진경과 보고와 대원경영연구소의 제5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역량 강화 및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재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민간의 복지 욕구를 수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광명시 복지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광명시민의 관심과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돌봄 아동·성인, 보호 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
시흥시가 5월부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밀한 소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선다. 12일 시는 지난 3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사업(활동)의 적정성 ▲전년도 사업 추진 결과 ▲운영 기관의 적격성 등을 평가해 시흥시 가족센터를 선정했다. 이로써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의 문화체험과 결혼이민자의 자녀교육 등을 각 동아리모임당 1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현재 시흥시 가족센터에는 9개의 동아리모임이 활동 중이다. ▲결혼이민자 리더십 역량 강화 ▲자녀양육 정보 및 한국문화 이해 ▲외국어 학습 및 자녀교육지도 ▲다문화가족모임 ▲체육활동·재능기부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동아리모임 활동성과를 담은 성과보고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동아리 활동으로 한국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펼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12일 '2022 시흥 누구나 체인지메이커 학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인지메이커는 체인지(변화)와 메이커(만드는 사람)의 합성어로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는 국제조직 아쇼카에서 처음 만든 개념이다. 체인지 메이커, 즉 변화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청소년기부터 연습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누구나 체인지메이커 학생 워크숍"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 융합수업 혹은 학교특색 활동의 일환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문제 해결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공감 능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법, 리더십을 연습하는 기회의 장을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체인지 메이커 실행교 초등 14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커뮤니코의 임세은 대표를 비롯하여 총 4명의 강사진이 학교로 파견되며 4차시에 걸쳐 개념이해와 이슈발굴의 시간을 갖는다. 학생 워크숍에 관계된 모든 준비물은 교육지원청에서 사전에 학급으로 배부된다. "누구나 체인지메이커 학생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해 보고, 자신을 둘러싼 학교 공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과세표준 3억원이하(공시가격 약 5억 원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재산세 100% 감면 공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의 고통을 시정부가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정책"이라며 "앞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경기도와 시흥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그는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면서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져야 했다. 월급받아서 세금 내면 없다는 말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부천시 1주택자의 약70% 이상이 정책 수혜를 입을 수가 있다. 당선이 된다면 즉시 검토 후 집행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경기도의원 후보(시흥시 제3선거구, 신현·연성·장곡동)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개소식을 통해 신현·연성·장곡동의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권역별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신현동은 ▲폐염전 개발 추진 ▲포동 시민종합운동장 조성 ▲소래송신소 산책로 조성 및 개방 ▲미산동 노후도로 정비 ▲방산동 화물공영차고지 완공 ▲포리초 체육관 조기완공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연성동의 경우 ▲하중역 신설 ▲장현동 스포츠테마파크 조기완공 ▲청소년 복합센터 설립 ▲송전탑 단계별 지중화 ▲연꽃문화공원 관광지 조성 ▲시흥문화원 및 웨딩컨벤션 건립 ▲연성권 서울대교육협력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장곡동은 ▲장곡역 조속추진 ▲생활체육시설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갯골생태공원 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 ▲장곡동 보행로 정비 ▲장곡 청소년 복합센터 설립 등을 핵심공약으로 꼽았다. 그 밖에 교육·돌봄 및 복지·교통 등 분야별 생활밀착형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세부 공약은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각 유권자 앞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진경 후보는 “7·8·9대에 걸쳐 3선 경기도의원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