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체육시설 내 무인 발급기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안전 수칙 안내 영상’을 제작·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올바른 공공시설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글 위주 안내판과 경고문이 가진 시인성 한계를 보완하고, 이용객이 현장에서 즉시 안전 수칙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 적용된 안내 영상은 이용객 간 안전거리 유지, 금지행위 안내 등 실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의 동작과 자막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음이 많은 운동 환경을 고려해 음성 없이도 위험 요소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 전달력을 강화했다. 공사는 이번 영상 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확대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 안내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시민
시흥시 소재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기술혁신파크(TIP) 이매지네이션에서 혁신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2026 모두(MODU)의 창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창업시대 도약을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취지를 대학 교육 현장에 이식한 사례다. 창업에 뜻을 둔 재학생 24팀,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공학대만의 특화된 창업 교육 모델인 ‘TU-MODU 프로세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세스는 창업 생애주기에 맞춰 ▲창업가정신 형성(Mindset Formation) ▲기회 구조화(Opportunity Structuring)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검증(Design & Validation) ▲사업 확장(Upscaling) 등 4단계 체계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향후 2개월간 창업 특강 4회, 전문가 멘토링 2회, 팀 프로젝트 등을 거쳐 최종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검증하는 ‘실전형’ 과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주호 학생(IT경영전공)은 “
광명시가 올해 추진한 버스 노선 신설·증차 정책이 여의도·구로 등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도를 낮추는 데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책 시행 전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퇴근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의 경우 혼잡도를 나타내는 재차율이 최대 62%포인트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차율은 버스 수용 인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 비율을 뜻하며, 100%를 상회하면 승객이 가득 차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할 만큼 혼잡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출근, 등교 등 버스 이용 수요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12월 첫째 주 오전 7시,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정책 시행 전후 각 노선 평균 재차율을 비교했다. 우선 지난 1일 각 2대씩 증차한 11-1번과 11-2번의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 증차 전 ‘연서도서관·철산종합사회복지관’ 정류소 기준 재차율이 각각 117.7%와 131%에 달해 고질적인 혼잡을 빚었으나, 증차 이후인 3월 첫째 주 기준 평균 77.08%와 69%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11-2번은 62%포인트나 감소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5월에도 각 노선을 4대씩 증차하며 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시흥시는 최근 국제 유가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13억 원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일정 지역 내 주택, 공공, 산업시설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에 보급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전기·난방요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확대하는 대표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시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태양광 최대 60개소(1.36MW), 태양열 3개소(224㎡), 지열 7개소(530k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햇빛을 전기로 변환해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으며, 태양열 설비는 온수 생산을 통해 가스 등 연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열 설비를 도입한 주택이나 건물은 땅의 일정한 온도를 이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연간 에
시흥시가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을 지원하는 가운데, 시화산업단지 내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이 산업단지 에너지전환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틸랜드 관리단과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은 12.6MW 규모의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철강 유통 소상공인이 다수 입주한 산업단지 건물 지붕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스틸랜드 태양광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약 16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7000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생산된 전력은 데이터센터와 바이오기업 등에 공급될 예정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산업단지형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햇빛소득’을 산업단지에 환원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발전 수익은 그동안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으로 시설 개선이 어려웠던 단지의 노후시설 정비와 기반시설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리비 절감과 산업단지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단지 재생에
지난 17일 밤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홀로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독거노인 가구 화재·가스감지 센서인 ‘유케어(U-care) 시스템’에 의한 자동 신고가 접수돼 소방출동이 이뤄졌다. 화재 당시 시스템 센서가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람을 울렸고, 대상자인 70대 A씨가 응답하지 않자 시스템이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 등에 상황을 통보했다. 소방서도 유케어 시스템에 의한 신고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출동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면적 60㎡ 규모의 1층짜리 주거용 비닐하우스 1개동과 인근 가건물 5개동 등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A씨 경상에 그쳤다. A씨는 다리와 손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연기흡입 증상를 보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유케어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화재 상황을 파악해 비교적 적은 인명피해로 진화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08년 8월 보건복지부가 경기 성남, 충남 부여, 전북 순창 등 3개 기초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유케어 시스템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부터는 대상 지역을 넓혔고 현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도입돼 서비스되고 있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와 그를 도와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흥경찰서는 18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와 시신 유기 혐의의 3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에서 친딸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C양은 사망 당시 3살이었다. A씨는 자신의 딸과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딸이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숨져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B씨는 C양이 숨진 후 수 일이 지난 시점에 C양의 시신을 안산시 단원구 소재 한 야산에 홀로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당시 A씨와 연인 관계였으며, 친부는 아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상황 관련 비상 대응 전담팀(T/F)’을 가동하고 민생 안정에 나서고 있다. 18일 시는 중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단장으로, 박승삼 부시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비상 대응 전담팀을 3개 반(경제지원반·에너지관리반·세제지원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대응에 나선다. 특히 민생 물가 안정과 기업경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경제지원반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격표시제 점검과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조사를 병행하고, 기업 애로사항 상담과 수출 물류 지원 등 맞춤형 대응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관리반은 이재명 대통령의 ‘범사회적 에너지 절약 노력’ 기조에 맞춰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 실천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부제 실시 등 중앙정부의 다각도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에 긴밀히 대응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독려하는 등 에너지 복지 강화에도 힘쓴다. 세제지원반은 중동 정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건강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관 및 GX실 4월 신규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 대상으로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으로 어린이 풋살교실, 음악줄넘기, K-POP댄스, 발레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26일부터 31일까지 본 접수 및 결제가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교 2캠퍼스인 TU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해석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장비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구조해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 협력 ▲시험·인증 및 기술 지원 확대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공학대가 보유한 구조 및 열유체 해석 소프트웨어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해석과 검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황수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KCL의 시험·인증 인프라가 결합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