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1월~ 2월)동안 학습결손 및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마을인적자원(학부모, 대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1345 겨울방학 학습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1345 겨울방학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육자원봉사자가 1주일 3회, 45분씩 중학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한 40여 명의 교육자원봉사자들과 중학교 1, 2학년 40여 명의 학생들을 매칭하여 운영되고 있다.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코칭, 문화·예술체험, 상담활동, 독서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매칭된 봉사자가 학생과 상담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중 가능한 활동을 학생별로 정하였고, 운영 기간 온라인으로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계를 최소화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학생 및 봉사자들에게 학습키트(기초학력문제집 및 체험꾸러미 3종)를 발송하여 비대면 멘토링 활동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은 SNS를 통해 멘토 경험을 서로 나누면서 공유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 봉사자들
광주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해 예산을 투입해 156㎡ 규모로 구축해 정밀분석 기기 2종 4대를 포함해 30종 40대의 전처리 장비를 갖췄다. 또한, 향후 시장 출하 및 지역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분석의뢰서와 함께 시료봉투에 재배농산물 1~2㎏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본관 2층)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부적합 농산물 유통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식량자원팀(760-2579, 2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시민 2천700명을 목표로 오는 2월 1일부터 11월까지 온라인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접수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http://www. gjcity.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정보통신담당관(031-760-2079, 2758)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컴퓨터 기초, 블록 코딩, 한글, 엑셀 기초 등 다양한 과정을 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9월부터 개설한 온라인 수업은 376명이 이수했으며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계층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을 추가 편성했다”며 “온라인 교육의 정착으로 포스트
광주시 광남2동에 위치한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최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1천만원 이상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운겨울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남2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환경부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수도권에서 약 11만대가 교체됐다.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사업은 대기환경개선과 중소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많은 노후화된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때 그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체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 지자체(시청 또는 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저녹스버너로 교체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의 1석 3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환경부는 저녹스버너 설치를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정부혁신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김지백 기자 ]
"시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기본방향과 시정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를 이끌 것이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 시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변화시키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임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시민의 고통을 가장 먼저 걱정했다. 임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집합금지, 거리두기, 영업제한 등으로 시민의 불편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광주시의회는 모든 시민께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의 안전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현재 광주시가 시민과 무증상 확진자에 대한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공동체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스스로 코로나 검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제8대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편의 증진, 의원 상호간 건전하고 활발한 소통, 의정의 신뢰도 향상에 목표를 두고 10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관내 소재 곤지암초등학교가 지난15일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진행한 가운데 정년퇴임을 앞둔 이병례 교장이 학생들의 졸업 축하와 학교발전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95회 곤지암초교 졸업생 93명의 학생들은 비대면 온라인 소통형 축제의 형태로 진행된 졸업식에 아쉬움을 더했지만, 이교장과 학교측의 배려로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졸업식 이후에 정해진 시간에 학교를 방문하여 운동장에 별도로 설치된 사진 촬영장에서 친구와 선생님님과 추억을 담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석별의 아쉬움을 함께 했다. 졸업생 유소현 학생은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아쉬웠지만, 선생님들이 많이 준비해 주셔서 좋았고, 감사드린다” 고 말했으며, 학부모 이수노님은 “코로나로 안타까웠는데, 졸업식을 보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라며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병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며, 개교 100년을 앞둔 곤지암초등학교의 발전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75대이며 수소전기자동차는 1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 총 24억3천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구매 공모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접수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www.ev.or.kr/ps)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가 있다. 수소충전소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 (사)한국수소산업협회(http://www.h2.or.kr/) 및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콜센터(1661-097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광주시가 감사 반복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복된 감사 지적은 전례 답습의 업무처리나 업무 인수·인계의 누락, 소극적 업무처리 등으로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사전 예방, 교육 강화, 인센티브 부여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감사 반복 지적 사전예방을 위해 △업무처리 전 컨설팅감사 △사업발주 절차 가이드북 제작 △감사 지적사항 인수인계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육강화 대책으로 △감사사례 검색 시스템 구축 △감사 사례 전파 및 교육 실시 △청렴 상시 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 감사 반복 지적사항 자기진단제도와 소극행정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강화하며 우수공직자와 부서에 포상 및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감사 반복지적 근절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민원 처리기간 단축과 효율성등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등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를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점수가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무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간이 5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이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연 2회 (5월, 11월)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공무원들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