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500세대 입주가 시작됐다. 광주시는 1일 광주시 역동 169-11 일원 지구 내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2개 동 26층, 500세대 규모로 광주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은 22㎡, 36㎡, 44㎡으로 신혼(예비)부부, 한부모가족 177세대, 청년 223세대, 고령자 4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60세대를 공급했다. 또 시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인접단지 내 1031세대 규모 공공분양 아파트 광주역 자연앤자이도 입주를 시작해 광주역세권 개발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모든 국민 우측 통행 준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남시청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한정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전근배 경기도교육삼락회장(전 광주하남교육장), 광주하남교육삼락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측 통행’이 2010년부터 도로교통법에 명시됐음에도 아직 우측 통행의 법제화 사실을 모르거나 무질서하게 건널목을 보행하는 시민이 많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것으로, 퇴직 교원 단체인 ‘경기도교육삼락회’등이 도내 각지에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정숙 교육장은 “도로교통법 8조 3항의 우측 통행 규정을 다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계속 강조함으로써 스스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사회, 그리고 안전과 배려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12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 2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안천 길 따라 걷기 2탄’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21일 동안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챌린지인 ‘Good bye 2021’도 함께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 보(하루 8000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겨울 운동 시 도움이 되는 넥워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체중계 100개 또는 텀블러 250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농복합도시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중·소규모 사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환경 분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속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공장지역을 중점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철저한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 한편, 불법소각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타는 냄새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에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시는 관련 내용의 현장 적용을 위해 외식업 관련단체, 상인회 등과 회의를 4차례 진행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옥외영업장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5개 조사반이 남한산성 내 음식점의 옥외영업 운영 여부와 변경신고 안내를 하는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업소 205곳 중 115곳이 옥외영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115곳 중 70곳의 관련법 저촉 여부 사전심사 검토를 완료했으며 저촉사항이 있는 음식점은 관련내용 해소 후 옥외영업을 신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사전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45개 업소는 외식업단체와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등 남한산성 내 옥외영업을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경기광주을)이 ‘5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임종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 회복과 미래대전환을 위해 우수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그동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목표로 삼고 활동해 왔다. 이에 따라 2021년 국정감사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사회 조성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 ▲기후위기 대비 환경부의 역할 점검 등을 위한 정책질의를 준비했고, 제기한 문제에 대한 정부 부처의 제도 개선 약속을 받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종성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 민생 회복을 앞당기는 생산적인 국정감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성실하고 든든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폐지를 줍는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과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대비를 위한 방한용품(방한점퍼, 핫팩, 텀블러 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안전교육과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매년 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오는 4일 오후 2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소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성과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를 통해 위례-삼동선(위례-신사 연장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광주 무갑-광동 2차로 도로 확·포장사업 등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광주초등학교(약 192억 원/개축), 광수중학교(약 40억 원/리모델링), 광주중앙고등학교(약 76억 원/개축) 등 3개교 선정, 광주초등학교 학생식당·조리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 6천만 원 확보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도서관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도 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광주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1년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쉼 없
한강유역환경청은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이하 공동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체는 2012년 구미 불산누출 사고를 계기로 대기업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 영세기업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는 2013년부터 구성돼 185개(총 23개 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공동체의 활동 방식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반장사가 되고 인근의 중소기업 약 7~8곳이 회원사가 돼 반별로 화학사고 대응 훈련, 화학안전관리 정보 공유 및 교육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참여 인원 수를 제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노루페인트, 삼성전기㈜ 등 65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공동체 참여 기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인하대학교 환경안전융합대학원(천영우 교수), 화학물질안전원(김성범 연구관) 및 한국환경공단(최병서 대리) 화학물질 전문가를 초빙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등 화학물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경안초등학교가 반부패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안초교가 2021년도 공모에서 '반부패 청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있고 효과적인 반부패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청렴한 학교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안초등학교는 청렴 의지 내면화를 위해 초등학생부터 청렴 소양에 대한 생활화, 습관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 학생 자치회에서 스스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적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학생 자치회가 교사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직접 주관한 아침 방송을 통해 청렴 소양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런 학생 자치회의 노력에 발맞춰 교직원들도 함께 토론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침 방송을 통한 전교 학생 대상 미래세대 청렴 교육, 학부모 대상 청렴 소양 연수 및 홍보 활동 등 미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 문화 조성 활동을 벌였다. 박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