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25일 8월 칭찬공무원으로 '시 감사담당관실 김민경 주무관(지방시설서기)'을 선정했다. 임일혁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칭찬공무원 증서를 김 주무관에게 수여했다. 박현철 의원이 추천해 선정된 김민경 주무관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 소속이다. 전임 부서인 도로사업과, 도로관리과 등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 전문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담당업무인 대형공사 특정감사 및 계약 심사를 수행해 올해 상반기 대형공사장 특정 감사에서 13억1900만 원을 감액, 계약심사 64건에 대한 예산 8억4600만 원을 절감하는 등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 집행에 기여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다.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여인원, 총무 박종국)는 지난 2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협의회장은 “행정의 협력자 그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협의회로써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았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퇴촌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퇴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 200만 원이 든 봉투가 전달됐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소문한 결과 기부자는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알려졌지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표현일 뿐”이라며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다.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는 지난 23일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해 11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대표 변윤정)이 협약 후 2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가구를 발굴하면 사용자와 부엌 구조에 맞게 싱크대를 설치(1가구 200만 원 상당)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세자녀와 함께 열심히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윤정 위원장은 “싱크대가 망가져도 비용 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불편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으나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부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분
광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해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및 자활 도모를 위해 12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로 이어지는 '모두의 바람을 모아' 챌린지와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꿈꾸고 함께! 누리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신동헌 시장은 “2019년 7월 조례 제정에서 시작돼 2020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2021년 시민참여단 구성과 앞으로 5년 동안 추진될 정책들을 잘 준비해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일혁 시의회 의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첫발이 의회에서 조례를 지정하면서 시작됐는데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광주시를 만들어가는데 광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광주하남교육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갈 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돌봄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풍호 회장도 “여성친화도시 광주시에 창업과 취업을 위한 기업들의
신동헌 광주시장이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의 꿈지원사업에 참여, 광주시 1호 꿈지원단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꿈지원사업‘함께 찾아 드림(Dream)’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지원단’은 지역사회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신 시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광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실현하도록 응원했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신동헌 시장님의 동참이 광주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광주시의 협력과 관심에 힘입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꿈 지원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031-778-7020)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유복희 곤지암4리장에 대한 경기도민 표창 전수식을 읍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도민 표창을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수식의 주인공인 유 이장은 2019년부터 곤지암4리장으로 재직하며 마을 대청소와 어르신 백신 접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구조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읍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유복희 이장님의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축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새마을금고 본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쉼터로 활용하는 환경개선공사(리모델링)를 마치고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하남새마을금고는 그동안 회원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환원 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금전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좀도리 지원과 김장담그기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출생축하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이점복 이사장 취임 이후 자산 4000억 원으로 2년 연속 7% 배당 시행하며 지점 4곳으로 확장하는 등 역동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1층은 예금, 대출업무를 비롯해 모든 금융업무를 총망라하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대여금고, 고객쉼터와 2층에 총무실, 회의실, 이사장실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위한 쉼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은 "하남새마을금고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하남 최고의 금융기관, 서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2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기검침원 등 생활업종종사자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교육용 책자로 제작되어 개별 배부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의 신고 방법, 지원절차, 사례별 지원내용과 공적급여 안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