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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활생산품 '코로나 극복 기원' 특별 전시 비대면 판매

 

광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해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및 자활 도모를 위해 12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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