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경제문화국장 이원영 ▲의회사무국장 김진욱 ▲도시주택국장 김광윤 ◇4급 전보 ▲복지교육국장 박남수 ▲미래전략사업본부장 김영환 ◇5급 승진 ▲문화정책과장 고형근 ▲건설과장 신장호 ▲경안동장 정명구 ▲시립중앙도서관장 박준호 ◇5급 전보 ▲민원봉사과장 김수야 ▲복지정책과장 정윤희 ▲일자리경제과장 윤한기 ▲체육과장 남상근 ▲교통행정과장 김성호 ▲도시계획과장 안병하 ▲하수과장 전재현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용태 ▲남한산성면장 최영수 ▲탄벌동장 박광신
광주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1년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안내한다고 14일 밝혔다.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일반행정(17건) ▲복지·교육(29건) ▲경제·산업(7건) ▲환경·안전(14건) 총 4개 분야별 67개 사업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주민세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7월에서 8월로 납기가 변경되는 등 과세체계 개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영유아 보육료 지원단가 평균 5.1% 인상, 관내 8개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 광주시 생활임금 변경(9690원→9820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저소득층 지원금액 상향(50만원→60만원), 대형폐기물 배출 스마트폰 앱 ‘여기로’ 도입,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지원) 등이 있다. 시는 ‘2021년 달라지는 행정제도’ 안내서를 제작,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시 홈페이지와 SNS, 시정소식지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법령 개정과 시의 시책 변화로 변경된 사항이 있으니 책자나 홈페이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위주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위주 광고’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동네 소식, 맘껏 자랑하고 싶은 인물, 장소를 남기면 광주시가 대신 홍보해 주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참여방법은 광주시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자랑하고 싶은 인물이나 장소를 설문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 사연으로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식당, 카페, 디저트가게, 인심좋은 시장, 마트, 플리마켓, 소품샵, 광주시 거주 시민 미담, 마스코트 동물, 교육, 취미 클래스 등이다. 단, 불법이나 대형프렌차이즈 상점 소개 등은 사연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을 접수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던킨도너츠(6개팩)를 증정하며 사연이 선정된 2명에게는 파리바게트 자이언트펭수케이크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소상공인 및 광주시의 자랑스러운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 만족도를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했다. 시는 2019년 같은 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 한 해 친절한 서비스와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나’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시는 평가 항목 중 ‘사회적 가치 구현’과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 및 적정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주= 김지백 기자 ]
하남시 관내 남한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밴드와 함께하는 음악 여행’ 라이브 공연을 온라인으로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전교생이 유튜브 라이브 공연을 가정에서 볼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하남시가 학생들을 위해 장소 등을 지원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이 평소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를 직접 신청곡을 받아 다양하게 연주곡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따라부르고 댄스도 하며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비대면 라이브 공연을 접한 3학년 학생 김모 학생은 “1·2학년 때 학교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선후배가 어우러져 즐겁게 참여했던 소통캠프를 올해도 기대했는데 코로나19로 취소되고 비록 비대면이긴 해도 우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노래들로 구성하여 밴드가 직접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을 들으며 따라부르고 댄스도 출 수 있어 기쁘다”며 언택트 라이브 공연을 본 소감을 말했다. 박현숙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1년 동안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즐겁게 참여했던 교육활동들이 취소되어 아쉬웠던 상황에 학생들과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연을 보면
광주소방서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점포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점포 점검의 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함(호스릴)사용법 안내 ▲전기장판, 히터 등 겨울용품 안전사용 교육 ▲점포 내 소방시설 안전관리실태 확인점검 등이다. 또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들이 밀집되어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상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및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광주하남교육행정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하남교육행정연구회는 조직문화개선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실시 중이다. 지난해 1단계는 준비기간으로,올해는 2단계 확산기로 마지막 내년에 3단계는 정착기로 정해 연차별 운영한다. 교육청은 지난해 1단계 준비기간을 통해 해당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차례 대면, 비대면 토의·토론을 통해 개선 과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며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달성했다. 특히, 불합리한 관행과 불필요한 조직문화를 발굴하고 근절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학교와 교육지원청 내 현장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이와 함께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토대로 조직문화개선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스티커와 포스터로 직접 제작·배포하며 조직문화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갑질 인식
지난 12일 내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들이 나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대설주의보 예보에 따라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취약구간 71개소(고갯길 10, 교차로 36, 교량구간 25)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다. 눈이 내리기 시작했을 때에는 국지도 88호선 염치고개 등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13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 명, 장비 70여 대, 제설제 853t을 투입해 노선 111개 구간을 제설했다. 또 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의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0개 유관·민간단체도 제설에 참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투입하고 광주시 전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해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12일 21시 기준으로 해제됐으며
광주시는 매주 수요일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가 참여하는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전해 비대면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시대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폰 영상회의 앱을 이용해 영상으로 상담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광주시 건축과(031-760-8612)로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건축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건축사 20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상담을 진행하며, 세부 상담일정 및 상담건축사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건축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 및 건축물과 관련한 민원 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건축 무료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무료 건축 상담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건축과(
광주시가 ‘2020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경기도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호원대 경기광주 학습관 워킹 투게더 기부챌린지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 민간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돼 시민건강홍보와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호원대학교 학생회 김정원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건강증진사업이 위축되기 쉬운 상황에서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기존 100명에서 220명으로 대폭 확대 지원했다. 또한 워크온(걷기 앱)과 유튜브를 활용,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홍보영상을 제작·송출 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지역사회 주민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