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 817-7 일원 국유지 2705㎡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선용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공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낮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사업 공모에 참여, 사업비 확보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됐다.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소규모 행사 등 주민들간 소통이 가능한 다목적마당, 기존 수목을 활용한 숲 산책로와 자연형 놀이시설을 갖춘 숲속 놀이터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촌면 여가 녹지 조성사업이 개발제한구역 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및 놀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사)한국B.B.S광주시지회가 지난 지난 5일 광주시 관내 짱돌 청소년 뮤지컬 학교(대표 김경란)에 42인치 고화질 TV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월읍 지월3리 마을회가 ‘마을 편안 기원제’를 지내고 부대행사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 허순천씨가 경품으로 탄 TV에 대한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에 이귀형 지월3리 이장은 허순천씨에게 청소년 봉사단체인 B.B.S광주시지회에 기부하기를 권유했고 B.B.S는 마침 TV 구매가 절실했던 광주시 짱돌학교 청소년 뮤지컬 학교에 TV 기증을 연계해 주면서 아름다운 기부의 열매가 맺어지게 되었다. 박해광 B.B.S광주시지회장은 “허순천 어르신의 소중한 기부가 꿈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허순천 어른신 뿐만 아니라 B.B.S를 통해 기부를 하실 수 있게 도와주신 이귀형 지월3리 이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광주시 관내 여러 지역과 연계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에서는 최근 5년간 겨울철 연평균 9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장소로는 산업시설(26.3%)에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21.2%), 자동차(9.6%) 순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산업시설 중 공장시설의 화재비율(69%)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46.4%)가 가장 높고, 전기적요인(30.3%), 기계적요인(13.6%) 순으로 나타났고,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으로는 담뱃불(34.6%)이 가장 높고, 화원방치(17.5%), 가연물 근접(11%), 쓰레기 소각(9.6%)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7대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7대 전략 추진사항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 ▲화재취약자 소방안전 환경 개선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화재안전 홍보활동 ▲겨울철 특수시책이다. 특히, 화재비율이 가장 높은 공장시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봄부터 기업인협회 CEO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
한강유역환경청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반려동물로 입양하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밀수, 사육시설 미등록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수입·양도·양수 등 이동 전과정에 허가(신고)가 필요하며 위반할 경우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특히,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허가 없이 수입할 경우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뿐아니라 ‘관세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의 규제내용 및 주요종 내용으로는 부속서Ⅰ(1급)에는 호랑이, 표범, 치타, 반달가슴곰, 판다, 황금원숭이, 침팬지, 친칠라, 상괭이, 유황앵무, 회색앵무, 버마별거북 등으로 상업·교육 목적 국제거래 금지하고 있으며, 전시, 학술연구, 의학 연구 목적에만 거래가 가능 하도록 하고 있다. 부속서 Ⅱ(2급)으로는 사막여우, 비단마모셋, 베일드카멜레온, 설가타육지거북, 돼지코거북, 사바나왕도마뱀, 공비단뱀, 그물무늬왕뱀 등으로 야생생물보호법 관련 절차 이행후 상업·학술·연구목적의 국제거래 가능하도록 했다. 부속서 Ⅲ(3급)으로는 붉은여우, 인도몽구스, 붉은코아티(온두라스), 악어거북(미국),
광주시는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정, 봉사, 지방자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수여했으며 광주시는 세계관악 컨퍼런스 유치와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시상식에서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광주시민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인들과 협력해 광주시를 국제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 부문에서는 윤상현 국회의원 등 6명이 수상했으며 봉사 부문에서는 박영우 전 인천동구의회 부의장 등 5명이 수상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통합형 복지와 IT교육 등 보육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샹을 업그레이드해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한 복지‧교육 분야 5가지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방 시장이 이날 발표한 5가지 추진계획은 '아동친화도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 '명품 스마트 교육도시',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와 자립 지원', '노후지킴이 사업' 등이다. 방 시장은 먼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최우선 방침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동정책 토론회’를 열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심 놀이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축제 개최와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갖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도 추진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역 거점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 시장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표동진‧이선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일)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안愛 사랑이 꽃피는 날’ 사랑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경안동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나눔 바자회, 희망콘서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내달 11월 경안동 6개 단체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표동진‧이선열‧김경일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이 가득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민‧원혜순 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널리 퍼져 따뜻한 도척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사랑의 김치 나눔, 사랑의 감자 재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진국·장미자씨의 장남 민호군과 안병무·윤해정(광주시청 하수과장)씨 장녀 민환양= 10월 30일(일) 오후 1시 , 동서울웨드빌 1층 그랜드볼룸 단독홀(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76 )☎ 031-721-6700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센트럴파크타워(경충대로 1754)에서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경안동 산2-1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전체 도시공원 부지중 10만567㎡(30% 미만) 면적에 1천690세대의 아파트 및 부속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통해 34만7천625㎡(70%) 면적의 민간공원을 조성해 광주시에 기부 채납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며 2022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4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공원시설은 미래 문화관, 가족의 숲, 문학의 숲, 솔향 언덕, 예술의 숲, 난설헌 마당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비롯해 물놀이터, 글램핑장, 생태 계류원 등의 특화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장소성을 보전하고 주변 도시와의 경관 및 생태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 설계를 높이 평가받아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한 ‘IF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