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남 발전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소음과 교통정체를 이해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선거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과 K-스타월드 조성, 대중교통망 확충, 과밀학급 등 교육환경 개선, 보편적 보육지원 등 크고 작은 하남의 현안을 해결해 시민불편이 없는 하남,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겠습니다. 취임 즉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와 학급과밀화 방지 전담팀을 구성해 현안을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법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시정 운영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하남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 구분없이 누구와도 협치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시장 혼자 하남발전을 해낼 수 없는 만큼, 하남시민들께서 하남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다면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 희망콜팀(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2명이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28개 기관, 31명의 운전원이 참여하였으며,‘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량에 장착하고 2주간 ▲안전운전 주행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유무 분야를 평가하였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2년 3월‘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도입하여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ESG 경영 강화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에너지 절약, 친환경 경제 문화 실천에 한 발 앞장서고 있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안전운전 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약자분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신현리 광명초 앞 부지 소유자 엔티산업 주식회사와 임시 공용주차장 무료 사용 연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초 앞 부지는 신현리 광명초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주차 부지로 오는 2023년 5월까지 1년간 더 무료로 이용키로 했다. 권용석 읍장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노출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광명초 학생들의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년간 더 이용할 수 있게 연장 협약을 해주신 엔티산업 주식회사 지우종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초 앞 부지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하남시정에 참여해 행정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하계 시정참여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정참여 대학생은 6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접수로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40명 가운데 7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록장애인(본인), 북한 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이나 휴학생이 참여대상이며, 이전 2년간 시정참여 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1만150원이 적용돼 하루 6만900원이다.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 예정이며, 결과는 16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참여를 통해 사회경험도 쌓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대학생들의 시정참여가 행정기관의 업무 추진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올해 개최되는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에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해외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에 개최되는 해외전시회 개별적 참가업체 및 참가 예정업체로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하남시인 기업 ▲2021년도 수출금액 1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단, 협회나 조합을 통해 ‘한국관’ 형태로 참가하거나 다른 기관단체로부터 선정된 업체(동일 전시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업체 가운데 5곳을 선정해 부스 임차료(9㎡ 이하), 기본 장치비(100%), 홍보물 제작비(60%) 등을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기업지원과(☎031-790-5503)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올해 5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제 계약 건은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당초 시행 이후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는 미신고 건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통상 임대차 계약 기간이 2년인 점 등을 고려해 제도 정착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했다. 구정서 읍장은 “계도기간 연장은 시장의 투명성과 시민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제도의 목적에 걸맞은 조치”라며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에 대한 생활밀착형 홍보 등을 강화해 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20∼30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 교육생을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온라인마케팅 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8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마케팅 트렌드, 포토샵, 사진실습을 통해 SNS 마케팅의 필수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마케팅 분석 및 실습을 통해 검색광고 상위노출,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 제작 등 최적화된 마케팅 활용법도 알려준다. 과정 수료생에게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스킬,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료 후 1년간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미취업여성(초대졸 이상)이다. 다만, 관련 경력 1년 이상 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초대졸 이하도 지원 가능하다. 양성과정 교육생은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지원인데, 자비부담금 10만원은 수료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을 환급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최근 광주시 관내 4개 고등학교(경화여고, 광주고, 광주중앙고, 초월고)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광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평화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의 정립 및 미래의 통일주체로서의 역할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메인 스튜디오와 각 학교 컴퓨터실에서 학생들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 문제마다 탈락자를 선정하지 않고 출전자 전체가 18문제를 푼 다음 점수 누적 집계방식으로 본선 통과자 30명을 선정한 후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해 줌(Zoom)으로 결승전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인 대상은 경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신서영(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2명으로 경화여고 2학년 이연우, 경화여고 2학년 김승아(장학금 각 100만원), 우수상은 7명으로 광주고 5명, 경화여고 1명, 초월고 1명(장학금 각 50만원), 장려상은 20명으로 경화여고 9명, 초월고 6명, 광주고 5명(장학금 각
광주시 오포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도로변 무연고 광고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포읍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인·허가에 대한 인식 부족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업하는 업장이 늘면서 무연고 광고물이 양산됐으며 도로변에 난립한 입간판 등으로 인해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기간 내 별도의 정비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 구간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위험간판 정비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 우려 광고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이번 광고물 일제 정비가 일시적 행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이 안전한 오포읍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경찰서가 관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한부모가정, 우울증)을 발굴하여, ‘신용협동조합(경기광주)’과 함께 위기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은 2021년 6월 광주경찰서-광주신협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도움이나 주거환경 개선(도배, 장판 2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줌으로써 비행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일명 행복한 집 프로젝트로 실시되고 있다. 조용성 광주경찰서장은 “실질적으로 보호·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 육성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희환 경기광주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해 도배나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광주경찰서와 신용협동조합은 작년에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대상자) 발굴 및 대상자 추천·연계 △ 연계 후 맞춤형 경제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지원 제공·협조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