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적환장과 심야어린이병원, 휴일지킴이약국을 비롯해 언제나어린이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6일 새벽 5시 40분 창우동에 소재한 적환장을 찾아 이른 시간부터 현장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간식을 전달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00여 명의 직원과 환경공무직들이 전원 또는 1/2 근무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햇살병원과 심야어린이병원인 하남이엠365의원과 365굿닥터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야간 등 비상 진료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감일로약국, 바른마음약국, 한우리약국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약국 등의 운영 상황도 살폈다. 이어 미사동에 소재한 언제나어린이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돌봄에 참여하고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점검했다. 이 사장은 출산 후 직장생활을 하며 육아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
하남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원협의회와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 및 완‧급행 운행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하철 3호선 조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 K-스타월드 및 캠프콜번 등 교통·경제 분야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당정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국민의힘 이용 하남시갑·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박선미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문화와 산업을 연계해 경제적 효과가 날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변화하고 있다”라며 “당 차원에서도 강한 의지를 갖고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이현재 시장께서 펼치는 시정을 뒷받침하고, 역점 사업을 적극 협력해 성과를 하나 둘 창출해갔으면 한다”라며 “특히 기업과 일자리를 늘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선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 및 완‧급행 운행 지원 ▲지
광주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4개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찰서에서 진행된 사랑의 성금은 전달식은 다문화 가정 4개 가정에 대해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했다. 광주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소외계층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년 명절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해 사회 일원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많은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은 “매년 명절마다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 가정 지원에 감사하고 광주경찰서에서도 외사자문협의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재투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투표를 진행하던 도중 투표 설정 등의 오류가 발생해 시민 의견 취합에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투표시스템을 구축해 재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7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으로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곤지암 생활 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추곡리 마을 치수 사업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 승강장 개선 사업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사업 중 2건의 선호 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투표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참여->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전문기술을 보유한 숙련공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적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을 발휘할 우수한 인재를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고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다. 경력 15년 이상으로 해당 직종에 종사하고 3년 이상 지역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서식을 출력해 지역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단체의 장 추천서가 필요하다. 접수는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 명장 심사위원회’에서 12월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 및 명패·뺏지를 수여하고 매년 1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별 숙련기술인들은 2024년 광주시 명장 선정에 참여해 달라”며 “명장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
광주시예총은 11일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이 광주시문화재단 대표 연임 조례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회원들의 입장을 언급한 것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시 예총은 이날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이 배포한 광주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시가 정관을 변경한 것은 지역예술들을 무시한 행위'라는 표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상오 시 예총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에 소속된 우리 광주시 예총 회원들을 싸잡아 ‘지역예술인’이라고 표현한 노 의원은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일부 동아리활동을 하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을 ‘지역 예술인’이라고 표현하며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 연합회 예술인들은 광주시나 시의회가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연임하거나 제한하는 것에 정치적 입장을 나타낸 것처럼 발표한 부분에 대해 경위를 묻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 예총 관계자는 “광주지역 9개 협회 소속된 우리 2000여 명의 예술부문 전공자들만 80% 달하는 회원들은 광주시나 시의회의 정치적인 인사결정 등에는 관심이 없고 예총은 정치와 무관한 단체임을 분명이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시 문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오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귀성‧귀경차량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11일 서울경기본부는 소속 정비 인력 4명을 투입해 고속도로 운행중 타이어 파손이나 화재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정비 및 점검 항목은 ▲냉각수·워셔액·에어컨가스 보충 ▲타이어 마모도 무상 점검 ▲와이퍼·각종 등화장치 등 소모품 교체 ▲화물차 후부 반사판과 반사띠 부착 등이다.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은 “고속도로 운행중 정비소홀로 발생하는 2차 사고는 심각한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귀성 및 귀경길에 미리 차량 점검과 정비를 받고 출발하실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추석을 앞두고 하남지역 시민단체와 지역 연고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분돼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하남시민회는 9일 사무실에서 2024년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명절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민회는 차상위, 수급자, 조손가정 등 14개 동에서 1명씩 선정된 14가구 이웃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씩 모두 420만원을 전달했다. 2011년 4월 창립 시민회는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이홍재 이사장은 "명절사랑나눔은 하남시민회 회원들의 풍성한 마음을 담아 드리니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5일 미사3동에 위치한 건축자재 내·외장재 제조기업 ㈜동우씨엠에스는 매달 100만 원 씩 10개월간 기탁한 성금 1000만 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동우이엠씨는 하남시가 추진중인 ‘하남 사랑愛 나눔 성금’사업에 1000만원을 달성하자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한 성금 1000만 원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10만 원 씩 배분되고
하남시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서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돌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필요 물품 등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시장상권을 활성화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추석 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16일 덕풍전통시장 추석대목장 ▲9월 14~15일 신장전통시장 큰장날 경품행사 ▲9월 9~15일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15일 석바대상점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수산물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4년도 첫걸음기반조성 사업’ 선정 등에 따
올해 역대급 폭염속에 하남시가 연장 운영한 ‘하남시 얼음냉장고’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 등에 효과를 톡톡히 보이며 운영을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는 무더위쉼터 총 6개소에 1일 평균 1만병의 생수를 보충하고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자 기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예정된 운영기간을 9월 8일까지로 8일간 연장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 얼음냉장고는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 차원에서 ▲미사한강모랫길 시점(덕풍교 입구) ▲한강시민공원 감시3초소 ▲미사한강모랫길 종점 ▲미사한강4호공원 ▲산곡천 입구 ▲시청 앞 근린공원 등 무더위쉼터 6개소에 냉장고를 설치했다. 시는 냉장고에 생수를 수시로 보충하며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미사한강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탈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미사한강모랫길 종점에 얼음냉장고를 새롭게 설치·운영한 점도 시민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얼음냉장고 운영과 관련해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시는 매해 여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는 폭염 피해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