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9월 한달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추석 소비 촉진을 등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 결제시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가 협약해 지역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하머니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가맹점에서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1인당 누적 최대 1만원)으로 즉시 돌려받는다. 다만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 수당 결제를 제외된다. 시민들은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추석 맞이 소비지원금 이벤트 기간에도 9월 하머니 인센티브 혜택인 할인율 7%, 1인당 충전한도 20만원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민들은 9월에 하머니를 사용할 경우, 기존 하머니 인센티브 7%에 소비지원금 캐시백 5%를 더해 최소 10% 이상의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
▲광주시, 2024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수상생 모집 포스터(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주민 맞춤형 교육을 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오는 27일까지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2동의 8개 평생학습센터별 주민들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스마트폰 교육, 네일아트, 타로 교실,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 주류 만들기 등 17개 강좌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활권에서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각 센터별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새소식) 및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평생학습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
광주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인 ‘펫시터 양성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이며 ‘펫시터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40~65세)은 광주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8월 28일~30일까지 15명을 선발하며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의 기원, 반려견의 사회화 및 바디랭귀지, 놀이 및 산책 교육, 질병학 및 식생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펫시터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덕풍동 일대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보수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14일부터 내년 6월까지 덕풍소공원부터 신장사거리까지 누수, 적수, 이물질 검출이 우려되는 30년 이상 노후 상수관로(연장 3.282㎞)를 교체한다. 또 나룰초등학교와 풍산초등학교 인근의 단독주택단지 10년 이상된 상수관로(연장 1.724㎞)를 세척한다. 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하기 위해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완료 구간은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즉시 임시복구 후 전체구간 공사 완료 후에는 도로 폭원(幅員) 전체를 고강도·고품질의 자재로 포장한다. 시는 공사 중 밸브 조작 과정에서 ‘붉은빛 수돗물(적수·赤水)‘ 발생에 대비해 적수 발생과 수질 이상이 나타날 경우 하남시 친환경사업소 상수도과로 연락해 조치를 받는 방법을 사전에 안내한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 총 상수관 425㎞ 중 30년이 넘은 노후 상수관은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 공급을 위해 순차적으로 노후관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광주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업구간 조감도(사진=광주사 제공) 광주시는 지난 12일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구조조정으로 축소됨에 따라 2023년 10월 자체사업 추진으로 전환했다. 시는 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수립, 올 2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후 지난 3월말 경기도에 변경(안)을 승인 신청했다. 역동 지역은 2018년 ‘광주시 도시전략계획’에 따른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 광주중학교·경안시장 ~ 역2·3·4통 마을 회관 일대까지 사업비는 81억 8000만 원을 투입, 총 15만㎡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 된다. 역동 11-3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누구나 어울림센터(지상4층)’를 조성해 주민 간 소통공간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나 주민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에 나선다. 경안시장부터 역동 71-78일대(역동 큐브)은 보차도 정비, 한전주
▲이현재 시장이 ‘청렴 토크쇼’에서 한 여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6일 하남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 청렴 토크쇼에서 “공무원들의 청렴도정착을 위해 청탁 및 뇌물수수는 물론 모든 비위행위는 근절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 공직자 200여명과 진행된 청렴 토크쇼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퀴즈를 접목한 강의 ▲아카펠라 공연 등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을 위해 국정을 관리하고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에 대해 “개인의 독립과 자유를 가로막는 전근대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관행 혁파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와 ‘조직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일상화되도록 이성적이고 합리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잇따르는 ‘악성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 “협박과 폭언을 일삼으며 동일한 민원을 반복 제기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최근 친환경 농산물을 저소득에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 100가구에 7종의 무공해 농산물을 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병근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균형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광주시의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했다는고발장이 접수된 하남시의회 한 의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건축공사 허가 등의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하남시의원 P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A시의원은 지난 5월 맹지였던 하남지역 모식품연구소 주차장부지를 사용할 수 도와달라는 조건으로 1000만 원 상당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는 경찰은 "수사중인 관계로 추가적인 사인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확산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과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워크숍을 가진 지역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바닷가로 이동해 함
▲하남시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참석자들의 모습(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방향성을 점검하는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2025년 반영)’과 ‘청년정책 길라잡이북 제작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 2건을 논의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최길용 경제문화국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청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채택된 5건의 제안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 모두 1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7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접수한 10개의 제안서 중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최종 5건을 채택한 바 있다. 청년정책위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해 오는 9월 발간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