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6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각종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광주시와 양평군의 공무원과 사업 수행기관,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경안시장과 이마트 경기광주점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산업안전 대진단, 중대재해(시민재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송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리자와 건설 근로자 대상으로 추락, 끼임, 충돌, 전도 등 4대 재해 유형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안전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조치 미흡 현장의 자율 개선을 유도했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건설·제조업 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사고 예방과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매달 합동점검·캠페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으로 현장점검 및 개선지도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노동환경과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수원특례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정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대회유치를 신청하고 경기장 신·개축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으나, 유치신청 마지막 날 123만 인구의 수원시가 유치 신청을 해 경쟁을 벌여야 했다. 광주시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유치 선정으로 광주시는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7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를 열게 됐다. 광주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최초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점을 둔 ESG 실천을 목표로 기후 친화적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41만 시민들과 시민단체도 대회 성공을 위해 협력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경기 동남부 교통 중심지라는 지리적 장점을 가졌으나 경기도 최대 중첩규제로 체육 인프라 확대가 늦어져 용인, 성남 등 대도시가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유치전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는 등 대회 유치에 적극성을 보였고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시민들의
하남경찰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회와 지난 16일 하남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 아들의 사회정착을 위한 캠페인 비롯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범죄와 여성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교류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여인철 민평 시협의회장은, “하남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과 취업교육과 알선 등 자립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장한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취업,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우울감 등 사회 적응에 부담을 겪는 만큼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공동주택 단지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의 정착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서류평가(50점) 및 현장평가(50점)를 통해 홍보, 분리배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관내 우수 공동주택 9개소 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 2개소에는 각 100만 원 상당, 우수 3개소에는 각 50만 원 상당, 장려 4개소에는 각 25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서류(경진대회 참가 신청서 및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받아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하거나 이메일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통해 선진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를 내지 않고 화물 유가보조금을 받아낸 행위를 확인해 체납하는 새로운 징수방법이 도입된다. 광주시가 지난 4월 운송업 종사자 4000여 명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 251명이 지방세 체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대상 여부를 확인해 6월 말까지 압류 예고 및 추심, 체납액 납부 독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체납액 징수에 있어 공정하고 형평성을 고려한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 공영주창애서 봄맞이 대청소거 진행되고 있다. (사진=하남시 재공) 하남시가 지역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쌓인 바닥 때와 먼지제거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청결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이달 8일~24일까지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봄맞아 대청소는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순차적으로 청소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 및 화장실, 정화조, 펌프실, 배수로를 집중 청소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계단실과 옥상 등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하남시는 올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분기별로 오는 7월과 10월에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겨울 동결 우려도 진행하지 못한 공영주차장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광주시는 오는 24일 버스공영제가 도입된 KD운송그룹과 시내버스승무사원(150여 명)의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민원인 도란도란 휴게실에서 열리는 면접 및 컨설팅은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한 버스승무사원을 대상으로 한다. 만약 경력이 없을 경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현장에서 KD 운송그룹 면접이 이뤄진다. 채용 면접은 이날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는 컨설팅 및 면접에 앞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뤄지는 건강 체크부스도 운영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광주시와 버스 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2027년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버스승무사원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채용면접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16일 오전 광주경찰서가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산하단체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서 제공) 광주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16일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회원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광주서 경찰발전협이 마련한 약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전달했다. 광주경찰서 한 관계자는 장애인연합 회원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꾸준한 기부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중한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성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도움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열 서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남한산성일대 수목길에서 가족들이 동반해 비료를 주는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시 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은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 수목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활용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및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광주시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숲길들로,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 옛길로 알려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양삼십리누리길 구간 중 검복리 일원에서 모두 11가족(26명)이 참여해 조성된 숲길 수목(전나무)에 정성스레 수목용 고형비료를 살포 했다. 참석자들은 비용 살포와 함께 숲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이들은 삼삼오오 흩어져 숲길 곳곳에 식재된 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나눠주는 환경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 가족봉사자 A씨는 “가족과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참여해 자연환경을 위
지지를 보내주신 하남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남갑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은 저 추미애를 국회로 보내주신 하남 시민들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출구조사에서는 크게 차이가 있었지만, 내내 지켜보면서 정말 박빙의 승부로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표심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현장에서의 열기, 뜨거운 지지로 느꼈으며 이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혹독한 심판이라는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이번 총선은 타협 없이 질주하는 윤 정권에 제동을 걸고 국민을 지키는데 사명을 다하라는 유권자들의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해 달라는, 꼭 이겨 달라는 간절함이 묻어 있는 선거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같은 박빙의 결과는 그것을 억누르기 위한 조직적인 관권선거·불법선거가 자행됐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민생을 지키는, 국민을 지키는 사명을 다하도록 저 추미애를 국회로 보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큰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