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소벤처기업 통상 지원책의 일환으로 ‘2008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시 홈페이지(www.cans21.net)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하며 대상은 성남소재 중소기업체다. 시는 지원기업체 가운데 5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 22일~2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으로 파견, 현지에서 1대1 수출 상담과 시장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문의 031-729-2644)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수강생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무료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나선 수강생들은 도배 기능사, 제빵기능사, 미용사 창업 수강생들로 이들은 최근 독거노인세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특기를 살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배기능사 수강생들은 단대동 독거노인세대 2가구에서 도배 봉사활동에 나섰고 제빵기능사 수강생들은 200여개 빵을 구워 소망재활원을 방문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첨단 의료정보 모바일 검사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지케어텍㈜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 무선 랜이 설치된 병원 환경에서 PDA를 이용한 Hospital Management System을 구축, 검사 절차의 자동화와 효율적인 병원 시스템 구축에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이 시스템은 수진자의 검사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예상 대기시간 등 각 검사실의 실태를 종합 파악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PDA를 활용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호명 대신에 PDA 메시지 안내로 검사실내 혼잡 감소와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헬스케어 분야에 유비쿼터스 시스템 적용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슈베르트의 희극 아내들의 반란과 알렉산더 젬린스 키의 피렌체의 비극 작품이 소극장 오페라로 재탄생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려진다. 공연은 21일~25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5시에 올려진다. 대규모 작품의 축소판이 아니라 작품 창작 때부터 작은 장소에서 선보일 것을 계획한 것으로 집약적인 내용과 직접적인 전달력, 작은 공간에서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구성 등의 특징을 갖는다. ◇아내들의 반란 (Die Verschworene) 십자군 전쟁 시절. 밤낮 전쟁에 나간 남편들의 기다림에 질린 아내들은 마침내 반란을 일으키기로 결심한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남편들이 다시는 집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낼 때까지 사랑을 거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런 사실들이 스파이에 의해 남편들에 알려졌고 남편들도 같은 수법으로 맞대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내들은 당황하고 절망하지만 아내들이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가겠다는 것에 남편들은 결국 화해하고 집에 머물겠다고 약속한다. 아내들의 반란(원제 음모자들)은 슈베르트가 남긴 10편의 오페라 중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정통 오페라에 대한 패러디와 작은 아리아들의 우아한 선율은 초창기 오페레타를
내장은 복막에 쌓여 복부 안에 존재 한다. 장기가 본래의 위치에서 이탈해 복강 밖으로 나온 상태를 탈장이라고 한다. 사타구니 부위의 탈장을 서혜부(鼠蹊部) 탈장이라고 하는데 가장 흔히 나타나는 탈장이다. 서혜부 탈장은 소아 외과 분야에서 가장 많은 선천성 질환이다. 발생 빈도는 4대 1로 남자가 높다. 아이가 보채고 심하게 울 때 서혜부 탈장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병 원인 서혜부 탈장은 주로 남자 아기에게 많이 발생한다. 고환은 태아였을 때는 뱃속에 있가가 태어나기 약 3개월 전에 1cm 이내의 서혜관을 통해 음낭으로 이동한다, 일단 고환이 내려오면 서혜관은 자연스레 막힌다. 하지만 서혜관이 제대로 막히지 않을 경우 장이 음낭 쪽으로 빠질 수 있는데 이를 서혜부 탈장이라고 한다. 심하게 운다든가 변을 볼 때 너무 힘을 줄 때, 배에 가스가 찰 때, 변비가 있을 경우에 탈장 현상이 심해진다. 신생아의 1/3 정도는 출생 후에도 이 부분이 막히지 않아 탈장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으나, 모양이 흉하고 방치할 경우 감돈의 위험성이 있어 정관, 고환 혹은 여아는 난소를 다칠 수 있다. ◆진단과 병력 서혜부 탈장 현상은 환아가 걷기
성남시의회 제5대 후반기 한나라당 당대표에 박권종(49·사진)시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의회 자료실에서 제21차 의원총회를 열고 제5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한나라당 대표로 박 현 시의회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대표는 분당구 분당·수내3·정자3·구미동 지역 출신으로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다. 한나라당 분당을 지구당 부위원장과 시의회 5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전 수내초교 운영위원장, 분당청년회의소 17대 JC회장, 성남서고 제4회 동창회장, 수내3동 자율방범 회장, 시의회 제4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각종 단체 책임자 역할을 수행해오며 나름대로 성공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조직 장악력을 겸비한 리더로서 평가돼오고 있으며 시 집행부와 관계가 비교적 우호적이다. 반면 상대적 갈등을 겪고 있는 야당 의원들과의 관계를 후반기 당 대표 역을 수행하면서 화합무드로 이끌수 있을지와 그의 정치적 성장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대도시 견학 꿈이 이뤄져 무척 많이 기뻐요” 전북 무주군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 시설 이용 지역 초교 및 유아원 어린이 20여명이 지난 14일 성남시를 찾았다. 이날 성남 방문은 성남시농업기술센터와 성남시 4-H 후원회, 성남시 4-H 지도교사협의회 등이 이들에게 대도시 견학을 주선해 이뤄졌다. 이무흔 무주 푸른꿈 고교 교사 인솔로 시 농기센터를 방문한 도서 농촌 벽지 어린이들의 눈과 귀는 오랫동안 학수고대 해왔던 일이 성사된 상기된 표정을 보였다. 이들은 시 농기센터에서 간단한 상견례 인사를 마치고 성남시 4-H 지도교사와 학생 4-H 회원 등 40명으로 희망 나들이 견학단을 이뤄 성남시 상수도 정수장을 견학하고 서울의 경복궁, 국립 민속박물관, 청계천, 대형 수족관으로 상징되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찾아 대도시의 정취와 도시 발전상, 꿈의 세계를 그렸다. 고은정(13·무주 안성초교 6년)양은 “복지시설내 동생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해 무척 기쁘고 오래오래 추억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초청해준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이강현(7·유아원생)군은 “여러날 전부터 보고싶었던 많은 것들을 보며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후원에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소재 삼성플라자는 14일 삼성플라자 지하 1층 포러스존 매장 광장에서 제1회 카트라이더 대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젊은 고객 대상 영 전문관 ‘포러스존(ForUs Zone)’ 오픈 100일 기념으로 갖는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삼성플라자는 대회를 앞두고 13세 이상 카트라이더 유저 300명을 1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는 삼성플라자 1층 사은품 데스크와 대회 당일 행사장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경연은 아이템전·커플전·고수전 등 참가자 실력에 맞춰 진행하며 한 게임에 8명이 참가해 우열을 겨룬다. 시상은 아이템전 1등에는 삼성플라자 상품권 30만원, 2등 삼성플라자 상품권 20만원, 3등 삼성플라자 상품권 10만원 등이 증정 된다. 또 특별전·커플전 우승 참가자에게는 도서상품권 5천원·1만원권이 증정된다. 카트라이더는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에서 지난 2004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1천만명 이상의 유저가 즐기고 있으며 각종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인기 게임이다. 문의: (031)780-8662
성남소방서는 12일 강당에서 4쌍의 신규-중견직원간 멘토 결연행사를 가졌다. 대상은 올해 신규 임용 새내기 4명과 선배 소방관 4명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평소 근무 진행 과정에서 업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해 강한 소방 역량을 창달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는 이들 관계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 등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최종환 서장은 “신규 임용자들의 업무 적응력 제고를 통한 소방 성과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끈끈한 직장내 기운과 함께 업무 추진 방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나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손성곤 병원장(오른쪽)이 분당구 금곡1동 주민센터 장의순 동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을 전달하고 있다.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손성곤 병원장은 최근 분당구 금곡1동 주민센터 동장 집무실을 방문해 장의순 동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후원금 200만원과 병원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등이며 이들 성금은 지역 불우이웃 세대에 전달돼 요긴하게 쓰여지게 된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해 12월에도 금곡 1동에 백미 300포대 성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