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분당지점은 최근 분당소재 뷔페음식점 회의장에서 ‘2008 문화센터 운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문화 강좌를 본격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호 마사회 분당지점장, 문화센터 회원 간부 등 60여명이 참가해 올 문화센터 운영방안 설명, 상호 토론, 문화센터 강좌별 회장단 선임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호 지점장은 “마사회 분당지점의 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천여명의 회원들이 찾는 문화광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며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문화공간 매김에 나서기로 하고 더 찾는 더 보람갖는 문화광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알찬 운영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쾌적한 시설·공간에 유명 강사지도의 과목들을 남녀노소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해준데 대해 공익기관 시설로 바람직한 일”이라며 “주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계속적인 성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사회 분당지점 문화센터에는 핫버드, 요가, 원어민 영어교실, 합창, 댄스 스포츠, 기타, 노래교실, 한국무용, 사물놀이, 꽃꽂이, 탁구, 아코디언, 춤 체조, 노인대학, 한문, 헬스 등 강좌가 개설됐다.
분당경찰서는 19일 우체국 직원을 사칭 개인정보가 도용됐다고 속여 현금 지급기를 통해 보내온 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고모(48)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12일 김모(68) 씨에게 전화를 걸어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후 우체국 카드 개인정보가 도용된 것 같다고 속여 현금 지급기로 유인 6천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고 씨는 무작위 전화번호로 김 씨에게 전화를 걸어 노인임을 확인하고 우체국 카드 개인정보가 도용돼 통장 돈을 잃을 수 있다고 겁을 준 뒤 해결법을 알려준다고 속여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받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남시 공원내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오는 5월말 완공 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체육활동 증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건립중인 중원구 은행동소재 은행근린공원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오는 5월말 준공을 앞둬 기대되는 가운데 시민 건강 증진과 함께 혹서기·혹한기를 포함한 연중 전천후 운동할 수 있어 시민 화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시가 총 사업비 25여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한 연면적 1천388㎡ 운동시설 건축물로 배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이 들어서 있다. 시 관계자는 “일선 시민공원내에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된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으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명품도시로서 한급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관내 버스 정보시스템 서비스가 19일부터 본격 제공 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버스 정류장 안내 단말기를 통해 버스 이동 상황을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버스 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이 내년 5월말까지 준공 예정인 가운데 1단계 사업이 18일 마무리돼 19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 버스 정보시스템은 버스 정류장에 안내 단말기를 설치해 버스 위치, 도착 예정시간, 노선 정보 등을 표시, 승객들의 버스 이용 편의에 도움을 주는 교통정보 장치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대원터널 사거리-신구대학-단대오거리-성남시청-태평역-모란역-야탑역 구간 61개 정류장에 69개 안내 단말기를 설치했다. 한편 2단계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며 복정역-오리역 등 시 주요 간선 도로상 버스정류장 110개소에 140개 안내 단말기를 설치 운영하고 내년 5월까지 서울시 인·허가 버스의 정보 연계 사업이 마무리 된다.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산 50 영장산 일대를 고령화 사회와 조화된 실버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84억3천3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될 이 실버형 공원에는 공원 광장, 파크 골프장, 배드민턴장, 산림욕장, 산책로, 기 체조장 등 각종 노인 여가 체력장 시설을 오는 12월말까지 조성한다. 또 초고속 무선 인터넷과 휴대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와이브로 체험장을 설치, 노년층 IT욕구 충족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실버형 영장근린공원이 조성되면 효 문화를 바탕으로한 행복한 가정가꿈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 위한 봉사에 밤낮이 따로 있나요?” 성남시 분당구 목련마을과 한솔마을에 이웃과 함께한다며 사랑의 땀을 흘리는 엔젤스 봉사단. 그들은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반찬거리까지 걱정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생활곤란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손이 세상을 흐믓하게 하고 있다. 엔젤스 봉사단은 한국마사회 분당지점 직원과 문화센터 회원들 360여명으로 구성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9-1 한국마사회 분당지점 지하4층 지상5층의 사옥은 장외 경마 공간과 문화센터 시설, 그리고 주차장으로 되어 있다. 이들 문화센터는 경마수익 사회환원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무료로 운영돼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이용해와 사옥 건립 이래 만 5년이 지나며지역 주민들의 또하나 생활공간으로 자리 매김됐다. 요는 이들 엔젤스 봉사단원들이 생활곤란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해 준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문화센터의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강사의 명쾌한 강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봉사활동에 나선 이들로 이젠 봉사 천사의 열의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 전달되는 밑반찬은 한국마사회
성남시가 시 공기업인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는 경영개선을 추진키로 하자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중부일반 노동조합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7일 시와 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난 1997년 5월 시 공기업으로 설립된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효율성 제고의 일환으로 기구를 기능 중심으로 축소·개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관련부서 팀장 10명으로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해 조직진단 작업을 펴 최근 인적 경량화와 조직 축소(▲인력 20개사업 688명→6개사업 324명 ▲조직 2본부 6팀→2본부 4팀<기획총무, 체육시설, 교통관리, 교통사업>)를 골자로 하는 경영 개선추진안을 발표했고 공단 노동조합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영혁신 T/F팀은 구성 이래 우수 시설관리공단 벤치마칭과 공단 사업장별 운영실태 조사를 펴 오는 6월말까지 경영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영진단 결과 운영 개선책으로 일부 부서에 대한 민간위탁, 시 관리전환, 인력조정 운영 등 3개안을 마련했다. 민간위탁 추진사업은 여성임대아파트, 시·구청사 관리, 양지동사 복합건물관리, 부설주차장(산성·태평1동), 수정
성남시가 경기도 주관 ‘2007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각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평가에서 지난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브랜드 음식 개발, 닭죽과 갈매기살 상표등록, 닭죽촌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어린이 식품안전교실 운영, 식품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앞으로 향토음식 및 모범음식점 영업자 조리기술 습득, 친절교육 등 경영 마인드 개선을 통해 식품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있게 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 노인이 9.3%에 이르는 등 세계 최고의 노령화 속도로 인해 이들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관심이 높아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령화 사회 진입은 노인 환자 증가를 불러올 수 있으며, 국가 및 사회는 타개책 마련의 일환으로 노인 복지책 등 마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자’는 경구는 시대를 반영하는 말이 됐고 가정과 사회에서 노인 건강을 위해서 노인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몹시 커가는 양상을 하고 있다. 나이가 많아지며 각 신체 기관들은 노화된다. 치아가 약해지며 흔들리고 음식 맛과 향에 둔해진다. 따라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게 되고 편식에 식사 섭취량이 줄어들어 영양 상태가 나빠지기 쉽다. 또 소화기능의 저하, 심장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건강이 나빠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소화 및 식욕이 떨어지고 각종 질환에 대한 약물 복용 부작용 등으로 인해 소화장애와 식욕 부진 등 악순환을 겪게 된다. 노년기의 가장 중시되는 건강 삶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적당한 생활 운동, 금연·절주,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식사가 요구되며 이 가운데 적절한 식사는 노인 건강의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4일 채병국 병원장, 의료진,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간 뇌졸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성남지역에 24시간 뇌졸중 환자들이 늘 이용할 수 있는 뇌졸중 센터가 개소됐다. 16일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채병국 병원장, 의료진, 안기철 KTF 상무, 박영숙 분당구 보건소장, 성남소방서·분당소방서·광주소방서 119구급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간 뇌졸중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에 나섰다. 24시간 뇌졸중 센터 개설·운영은 취임 4개월된 채병국 병원장의 중점 추진과제로 이를 관철했다는 성과와 함께 국내 최초로 뇌졸중 전문의와24시간 무료 동영상 시스템으로 운영돼 의료계와 지역 주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뇌졸중 환자는 시간을 소비할수록 뇌를 잃는다’는 의료 경구가 말해주 듯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으로부터 생명을 구해나가는 장치인 24시간 뇌졸중 센터는 119구조대와 협력해 환자발생시부터 휴대폰 동영상을통해 뇌졸중 센터 도착 전에 미리 전문의들이 환자상태에 맞는 진료준비를하고 도착 즉시 바로 응급조치와 함께 수술 등 본 진료에 바로 들어가 진료시간을 단축해 생명 소생 최대 성과를 기할 수 있는 뇌졸중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