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천라이온스클럽 한민우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지역인재가 될 포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라는 모습을 격려하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포천시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에는 포천시 청년정책추진단 김현규 단장, 부위원장에는 포천시 김영택 문화경제국장이 선출됐다. 이어 위원회에서는 2021년 포천시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포천시 청년센터(가칭)’ 및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스’ 등 2022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많은 청년지원사업이 있다는 것을 청년들이 알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조사하기 위한 주기적인 설문조사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년전용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과 의견이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돌담집(대표 김갑수)에서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만 1600개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갑수 대표는 “사업장 소재지인 군내면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군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 관내 기업과 개인 그리고 봉사단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과 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이 때문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우리 이웃들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대표 김의순)는 지난 15일 멸균우유 300개 등 6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축산계는 이미 지난 7일에도 우유 170여 박스(200㎖, 300만 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의순 대표는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영웅사랑방’은 포천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150만 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영웅사랑방' 회원은 “임영웅 씨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전자랜드(대표 옥치국)에서도 이 날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80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옥치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보국전자와 함께 물품을
박윤국 포천시장이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정치, 지방행정, 지방의회, 국방안보 부문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를 격려하는 상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정체돼 있던 포천시에 혁신적인 경영으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수도권 허브도시로서 성공적인 지자체로 발전시켜 나갈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 7기 3년에 걸쳐 ▲전철 7호선 유치 및 광역철도 지정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및 수원산 터널 개설사업 본격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로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지역개발 추진 ▲교육재단 설립 및 ‘3무 교육’ 보편적 교육의 선두주자 ▲공공산후조리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체 등으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가산면 소재 ㈜고려금속(대표 이영모), ㈜로고(대표 이성호), ㈜신진메탈(대표 임동현), ㈜유진씨엔씨(대표 유온법), ㈜동명코팅(대표 김동주), 정 한의원(대표 정연정)에서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진메탈 임동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가산면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지난 15일 포천상공회의소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제1회 상임의원회를 열고 올 해의 사업의 결산과 다음 해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천상공회의소의 상임의원회는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10명의 부회장, 20명의 상임의원과 2명의 감사 등 총 34명으로 이루어지는 데, 이 날은 20명이 출석하고 8명이 서면 결의로 대신 출석하여 성원이 되어 이루어졌다. 상임의원회는 김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개회사, 2021년 사업 결산 보고, 2022년 중점 추진사업 및 예산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을 맞아 상공회의소가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방안 마련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위원회 활성화와 현장 경기 파악 ▲회원사 간의 교류·협력·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선도 ▲재정 확충을 위한 회비 증대와 수익사업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등 5가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민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회원사들에게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최근 포천
포천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했고,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 1조 1763억 원, 2022년도 본예산 8963억 8163만 원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대비 9.43%가 증가한 8963억 원으로 일반회계에서 17억 1869만 원을 감액 후 예비비에 증액 편성해 수정 의결했다. 시 의회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 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포천시의회는 16일 폐회한 포천시의회 제161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마지막 안건으로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연제창 의원 이 대표 발의하고 6인의 포천시의회 의원이 동의해 본회의에 올려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결의안을 발의한 연 의원은 결의안 제안 설명에서 "군은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우리시의 중심부인 포천동과 선단동 사이에 6군단을 배치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현재 6군단 부지는 과거 군이 강제 징발했다 매수한 부지와 시유지 8만평 등 총 27만평에 달하고 있다"면서 "6군단 부지로 인해 포천시의 남북이 분단되어 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이 해체되는 6군단 부지에 포천시와 협의없이 포병부대를 주둔하려 하는 것은 "무한 희생을 강요당했던 우리 시민을 무시·기만하는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포천시의회는 결의안에서 ▲6군단 부지 즉시 반환 ▲반환을 위한 민·관·군협의체 구성 ▲군부대 주둔 및 훈련으로 인한 문제 발생에 대한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등 세 가지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한 투쟁할 것이라고 결의안에서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