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에 관한 한 세계적 전문가인 스티브 챈들러가 간결하고도 강력한 ‘성공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공개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흥미롭고 재치 있게 설명한다. 그리고 균형 잡힌 삶이 좋다는 사회 통념에는 과감히 맞서면서 10가지 약속을 제안하고 있다. 또 스티브 챈들러는 ‘약속’에 내재된 강력한 힘을 공개하고, 약속에 접근해 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독작들이 지금까지 살면서 전념할 수 없었던 10가지의 범주에 ‘약속’을 적용하는 방법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 책 ‘성공을 위한 10가지 약속’에서는 커리어, 파트너, 재산, 건강뿐 아니라, 미래의 삶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정신과 육체, 그리고 영혼의 시너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특별한 10가지 약속’을 소개하고, 매일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리고 10가지 약속을 통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자신이 자신감 넘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준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경가연)이 ‘경기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보육 및 교육분야를 중심으로)’보고서를 발간했다. 4일 경가연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역 보육 및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과 지역중심의 유연한 보육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여성 및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경기도형 사회적기업 모델(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가연은 이번 연구를 위해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의 일반 현황과 보육 및 교육관련 사회적기업 현황을 파악하는 등 분야별로 우수한 사회적기업 및 서비스제공별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현행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경가연은 경기도의 정책지원 방안 5개, 보육 및 교육분야 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지원방안 4개, 그리고 사회적기업 모델(안)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2개를 포함, 총 11개의 세부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지원 방안으로는 ▲사회적기업 관련 기초연구 실시 및 기본계획 수립,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 확보 및 경기도형 사회적기업 발굴지원, ▲지자체 사회적기업 정책의 분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김문순)가 출산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함은 물론 글로벌 경제위기상황에서 기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제(구 주부인턴제)사업을 추진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구직자면 누구나, 여성인력이 필요한 업체에서 언제든지 지원이 가능한 중소기업 맞춤형 여성취업전문기관이다. 이번 새일여성인턴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학력이나 연령 취업경험에 상관없이 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여성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인턴 채용기간 동안 1인당 월50만원의 지원금을 3개월간 지급받게 된다. 새일 여성인턴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새일본부에 구직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4대보험 가입사업장으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직장체험프로그램(새일여성인턴제)을 통해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031-310-6024) 김원규·민경태 기자
경기도는 여성부와 함께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취업코칭서비스를 지난 2주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를 통해 세계 최초로 구직자의 역량진단부터 취업코칭, 취업알선까지 모든 취업지원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온라인취업코칭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취업지원 서비스로써 구직자와 취업상담사(EM:Employee Mentor)가 1대1로 배정돼 체계적인 맞춤형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구직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실시한 취업기본진단, 직업의식, 적성검사, 역량진단 등 취업가능성진단 결과를 객관적인 점수로 환산해 구직자의 특성과 역량에 적합한 직업선택을 도와주며,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개발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과정 및 취업향상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취업코칭서비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55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기여성e-러닝센터 홈페이지(www.ggw.or.kr)에서 상단의 취업코칭 메뉴를 클릭, 취업가능성진단을 실시한 후‘취업코칭받기(EM종합가이드)’를 신청하면 된다.
안양 롯데갤러리에서 ‘Metaphorical-space(은유적공간)’이라는 주제로 전동화 개인전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동화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으로 모두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거칠고 투박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어떠한 수나 기호들을 담아낸 철학적인 작품도 눈에 띈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드로잉 작품으로 그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작품 속에 사람, 나무, 자동차가 보인다. 그가 매일 마주치는 일상의 장면들과 함께 수나 기호를 온전히 캔버스 위에 담아냈다. 하지만 작가의 개성을 거치다보면 작가의 일상이 관객들에게는 추상적인 이미지로 다가온다. 작품의 수와 기호들이 그것을 이야기 해 준다. 또 전동화 작가의 작품에서는 메타포와 무언가의 심볼로 가득차 있어 그의 작품관은 은유적인 모태를 가지고 있다. 전동화 작가는 회화,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는 전방위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수 많은 예술적 영감들은 한 가지 소재만으로 펼치기 힘들고, 다양한 재료들을 소품으로도, 주제로도 활용
경기도내 절들이 입춘을 맞아 2010년 새해소망을 담아 기도하는 정초기도와 설맞이 합동차례 등이 각 관할 절에서 이뤄진다. 성남시 수정구 정토사는 4일 입춘·삼재소멸 3일 기도를 갖고, 이날 보관스님은 ‘고난을 없애는 법’이란 주제로 법문을 읊을 예정이다. 또 달의 첫째 일요일에 기도드리는 ‘만일염불결사 일요법회’를 7일 갖는다. 고양 일산구 여래사는 4일 정우스님의 법회 아래 입춘법회를, 7일에는 종범스님이 관음재일, 가족법회를 진행한다. 또 설날합동차례로 오는 14일 오전 10시 대법당에서 기도를 올리고, 오는 16일에는 각현스님이 정초기도입재를 실시한다. 광명 소하2동 금강정사는 지난 2일 입재한 ‘입춘 3일기도’를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설합동차례를 지낸다. 이천 모가면 용학사에서는 경인년 입춘일을 맞이해 오는 4일 입춘불공과 삼재풀이를 봉행한다. 또 정초 신중기도를 7일동안 봉행,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수원 팔달구 팔달사는 다음달 1일에는 250년 전 인도 카이라스 탑 보수 시 출현된 부처님 진신 사리 8개 중 5개를 텐파린포체 스님이 가져와 볼수 있는 자리를 마련, 진신사리 친견법회를 봉행한다. 수원 팔달구 봉령사는 2일부터 입춘기
청년들의 신앙교류와 성숙을 위해 수원대리구가 마련한 지구별 청년연합미사가 지난달 31일 권선지구2 권선동성당에서 처음으로 봉헌됐다. 청년연합미사는 그동안 서로 왕래가 없었던 지구 내 본당 청년들에게 만남의 장을 열어주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한현 신부(수원대리구 청소년국장 겸 청소년문화원장)가 주례한 이날 미사에는 매교동본당 청년들을 비롯한 고등동, 북수동, 인계동, 지동, 화서동본당 청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들은 초를 들고 입장해 봉헌했으며 미사 전례 또한 본당별로 역할을 나눠 연합미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한현 신부는 “청년연합미사를 계기로 대리구 내 청년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더 많은 청년들이 갈수록 함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국의 총망받던 정치인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둔 영화 ‘바비’가 4일 개봉한다. 이 영화에는 안소니 홉킨스, 샤론 스톤, 데미 무어, 샤이아 라보프, 린제이 로한, 일라이저 우드, 애쉬튼 커쳐, 헬렌 헌트, 헤더 그레이엄, 조슈아 잭슨, 로렌스 피쉬번, 닉 캐논, 헤리 벨라폰테 등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1968년 6월 5일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이 일어난 엠버서더 호텔에서의 하루를 암살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암살 현장에 있었던 개성있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건 하나하나를 나열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바비’는 당시의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바비’는 로버트의 애칭이다. 베트남 전쟁과 인종 갈등 문제 등으로 나라가 뒤흔들려오던 1960년대, 존 F. 케네디의 동생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은 미국인들에게 미국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희망’을 안겨줄 사람으로 평가받으며 민주당 대선후보로 당선된다. 그리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둘러싸여 파티장에서 빠져나가던 그는 주방에서 팔레스타인 이민자에 의해 암살당한다. 그날 그곳에서 울린 8번의 총성은 케네디 의원 뿐 아니라 사건 현장에 있던 수많은
◇맨온와이어 ●장르:다큐멘터리 ●감독:제임스 마쉬 ●배우 필리페 페티, 장 프랑소아 헤켈 1968년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이 될 뉴욕 쌍둥이 빌딩 건설소식을 접한 필리페 페티는 두 빌딩사이를 횡단하겠다는 프로젝트를 계획, 자신과 운명을 함께할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페티와 친구들은 건설 현장에 잠입, 퍼포먼스가 이뤄질 건물의 구조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모형을 제작하는 등 6년간의 시간을 마무리 한다. 1976년 8월 7일, 페티와 친구들은 아무도 정복하지 못했던 세상의 꼭대기에서 꿈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헤이트 발렌타인 ●장르:로맨틱 코메디 ●감독:니아 발다로스 ●배우:니아 발다로스, 존 코벳 골드미스 제네비브는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언제나 5번의 데이트만 하고 깔끔하게 헤어진다는 자신만의 룰을 가지고 있는 뉴욕 최고의 연애고수이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신만의 연애 비법을 전수하는 연애 코치로 유명한 제네비브는 어느 날, 레스토랑 사장인 그레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은 5번의 데이트만 하고 헤어지는 계약연애에 합의하게 된다. ◇리키 ●장르:판타지 가족 드라마 ●감독:프랑소와 오종 ●배우:알렉산드라 라미,
존재 가치를 무시당하는 ‘지렁이’를 소재로한 뮤직 애니메이션 ‘춤추는 꿈틀이 밴드’가 오는 4일 개봉한다. 곤충 세계에서도 하찮은 존재로 여겨지는 ‘지렁이’들이 디스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밴드를 결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춤추는 꿈틀이 밴드’는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유발시킨다. 영화 전편에 흐르는 ‘YMCA’, ‘I WILL SURVIVE’, ‘PLAY THAT FUNKY MUSIC’, ‘BLAME IT ON THE BOOGiE’ 등의 올드팝도 영화의 흥미를 더해준다. 우연한 기회에 디스코 음악을 접하고 슈퍼스타를 꿈꾸는 댄스 신동 ‘배리’와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뚱보 베이시스트 ‘티토’, 쭉쭉빵빵 음치 코러스 ‘글로리아’, 헤비메탈과 디스코 사이에서 갈등하는 기타리스트 ‘지미’, 깐깐하지만 몸 속 깊이 디스코 소울을 지닌 절대 스승 ‘도나’까지, 이들이 뭉쳐 ‘춤추는 꿈틀이 밴드’라는 디스코 밴드를 결성해 땅속 마을 ‘슈퍼스타 콘테스트’에 출전한다. 하지만 한물간 음악으로 취급 받는 디스코를 그것도 손도 발도 없는 생태계 최말단 지렁이가 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탈락위기에 처하고게 되는데…. 또 설상가상으로 인기가수인 ‘토니’의 방해공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