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김영옥)는 23일 밝은세상 만들기 브라이트 운동 일환으로 양평군 지평면 소재 수곡2리 마을회관을 찾아 고령농업인 70명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증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김영옥)는 23일 밝은세상 만들기 브라이트 운동 일환으로 양평군 지평면 소재 수곡2리 마을회관을 찾아 고령농업인 70명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증정했다. 이날 행사는 이태리안경점의 지원을 받아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고 건강한 눈 관리와 안경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이양보조금 지원사업 및 농지연금사업에 대하여 설명회를 갖고 개인별 상담을 병행 실시, 바쁜 농촌 일선에 있는 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23일 광주하남지역 신규 및 전직 임용 전문상담교사들이 직무연수를 받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Wee센터는 23일~24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3층 Wee센터 교육장에서 광주하남지역 신규 및 전직 임용 전문상담교사 7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신규 및 전직 임용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현장에서의 문제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대처 능력의 향상 및 Wee클래스 담당자로서 상담활동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Wee프로젝트 안내, Wee센터 및 연계기관 안내, 학교폭력예방 상담사례관리, 게임을 통한 상담사례 관리, Wee클래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 등 Wee클래스 운영을 돕기 위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규성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을 위해 전문상담교사들이 좀 더 실질적이고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11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광지원농악 한마당’이 25일 중대동 물빛공원 분수광장에서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광주광지원농악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광지원 농악 판굿을 포함한 쇠놀이, 장구놀이, 소고놀이, 버나, 살판, 단무동, 오무동, 열두발 등 개인놀이가 진행 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줄타기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광주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제 3호로 지정된 ‘광주광지원농악보존회’는 2009년 9월 창단된 단체로 광지원 농악의 전승·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시 문화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광주광지원농악보존회 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연습하는데 무리가 있긴 하지만 광주시민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신명나게 즐기는 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대진골프 정양섭 대표는 22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백미10㎏ 150포, 라면 50박스(5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후원자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진골프 정 대표는 2009년부터 매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 수해때는 신속하게 수재 의연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광주시가 매월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알뜰 벼룩시장이 오는 25일 구 시청사에서 개장된다. 매월 넷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로 운영된다. 아울러 좀더 다채로운 시장 형성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린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알뜰벼룩시장 개장 전일까지 광주시 재활용센터(☎031-767-7288)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열린 알뜰벼룩시장에는 좌판수 280건에 4천여명의 시민이 판매와 구입에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액 167만원이 모금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는 가장 기초가 되는 밑거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국 연방 하원 ‘위안부 결의안’ 채택의 주역인 마이클 혼다 의원과 애니 팔레오마베가 의원이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 일본계 3세 마이클 혼다 의원과 애니 팔레오마베가 의원은 지난 200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한국 GPF(Global Peace Festival)재단 초청으로 방한했다. 광주시의회 이성규 의장도 이날 미 연방의회 의원들과 함께 나눔의 집을 방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장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고 있는 애니 팔레오마베가 의원과 마이클 혼다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광주시의회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는 최근 광주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아동 40여명을 초청, 미래세대와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러브 워터 스쿨 및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광남초교생 40여명은 여주군 강천보에 위치한 한강문화관에서 간이정수기 만들기 등 물과학 실험을 통해 수돗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궁금한 내용에 대해 알아봤으며, 4대강 사업의 한 곳인 한강문화관을 관람하며 강과 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치즈스쿨에서 피자만들기, 치즈만들기, 아이스크림만들기, 송아지에 우유주기, 전통놀이, 동물농장 등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만 본부장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오늘 하루라도 즐거운 체험 활동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최초의 수변공원인 ‘중대물빛공원’ 준공식이 지난 16일 오후 공원내 원형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대동 246의6 일원 홍중저수지에 조성된 ‘중대물빛공원’은 22만여㎡의 규모에 총 사업비 151억여원을 투자해 순환산책로, 광장, 주차장, 수변데크, 분수대, 목교, 생활체육시설, 전망대, 장미아치 등 다양한 시설물을 도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조성됐다. 이날 공원 조성 시공업체인 광성산업개발㈜ 김호석 대표는 광주시민 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대물빛 공원은 도심지 근거리에 위치한 광주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주최한 이번 로이&리나 아동극은 약 7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 교사들이 관람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로이&리나’는 꿈을 조각하는 요정 ‘로이’와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하는 ‘리나’의 마법 같은 ‘꿈’ 이야기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객들은 동화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감상하며 가족애를 회복하고 공연을 보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 후 2부에서는 배우와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져 꿈 인터뷰를 진행하고 아이들과 ‘꿈 선서’를 하며 꿈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진행해 꿈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 꿈이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도움을 주었다. 한편 대공연장 로비에 출산장려 홍보관을 운영, 자녀와 함께 참석한 부모들에게 공연이 끝난 후 광주시 출산장려지원사업 안내문과 출산장려 동요모음집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사랑,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이 낳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 14일 위생안전·위생식생활·위생친절 3가지 테마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영양(교)사 및 조리사(원) 29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위생·안전교육은 관내 초, 중학교 점검에 따른 장·단점을 자료로 만들어 학교급식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급식 외에도 급식관계자들의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 및 서비스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이 진행 됐다. 김종호 교수학습과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점심이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급식의 위생·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운영점검을 9월부터 학교급식점검단 및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