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금품 무마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서장원(57·새누리당) 포천시장이 보석을 청구했다. 의정부지법은 22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수감 중인 서 시장의 보석 허가 청구에 대해 심문했다. 서 시장은 변호인을 통해 지난 20일 보석 신청서를 냈다. 앞서 의정부지법은 지난달 9일 시청 집무실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무마하려고 돈을 주고 거짓 고소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서 시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무죄를 주장해온 서 시장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양평군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경기도의 설계심의를 통과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양평군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1일 제43회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양평군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심의를 의결했다. 설계심의는 경기도 건설기술과가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도·시군 및 지방공사에서 실시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대해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정성,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다. 양평군 종합운동장에 대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설계심의 결과 심의위원들은 설계내용에 대해 일부 수정하거나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조건부 채택으로 의결했다. 조건 내용은 ▲주차장 진·출입 동선 개선 ▲발전기실 위치 변경 ▲막구조 등 외장마감재 선정 등으로 양평군은 향후 위원회의 조건내용을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창화 도 건설기술과장은 “이번 설계심의를 통해 양평군 종합운동장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 오류 등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설계심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
1천200억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모자라 가짜 사이트까지 개설해 베팅 금액만 챙긴 이른바 ‘먹튀’ 조직이 경찰에 소탕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21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중국 운영총책 이모(3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총판사장 유모(34)씨와 홍보모집책 김모(28·여)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2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중국에서 ‘스테이’나 ‘스웩’ 같은 가짜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회원 1천358명으로부터 56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회원이 9천여명에 이르는 1천200억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이 사이트를 같이 운영한 공범 김모(30)씨 등이 구속된 뒤에도 중국에 남아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 사기피해를 볼 수도 있고 처벌받을 수도 있다”면서 “스포츠토토를 할 때에는 반드시 합법적인 사이트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들의 계좌에 들어있던 돈 1억4천여만 원과 아우디
같은 조선족을 상대로 고가의 철강자재를 거래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조선족 일당이 적발됐다. 의정부경찰서는 20일 고가의 철강자재를 대량으로 공급받아 모자른 결제금액을 고금리로 갚겠다며 수백만원을 빌려 도주한 혐의(사기)로 조선족 문모(62)씨를 구속하고 조선족 황씨 등 3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평소 알고 지내던 조선족 황모(53·여)씨를 철강 구입의 가격 흥정을 도와달라며 유인한 뒤 거래처에서 많은 물량을 들여와 모자른 금액을 높은 금리로 갚겠다고 속여 900만원을 받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제79대 의정부경찰서장에 김성권(57·사진) 신임 서장이 부임했다. 김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경찰청 교통운영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김정영 경기도의원(의정부1·사진)이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구 324명의 경기북부지역은 강력범죄와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 최고 수준인 639명이나 된다”며 “‘안보치안’ 등 독자적 치안행정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데 수원에 있는 경기지방경찰청의 지휘·통제를 받는 비효율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달 경기북부지역 도의원협의회가 북부경찰청을 신설해 달라고 성명을 낸바 있고, 앞서 경찰청장도 올해 안에 북부경찰청이 신설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행자부는 북부경찰청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한 ‘경찰법’이 2012년 개정·공포된 상태임에도 3년이 지나도록 법 시행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미 법도 개정됐고, 청사도 지어졌고, 남경필 도지사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신설의 당위성은 모두 다 갖춰져 있다”며 “북부경찰청이 신설되면 남과 북 2개의
박근혜 대통령의 친인척이 수사 사건 무마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정)는 박 대통령의 이종사촌 형부인 윤모(77)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윤씨가 기소되면 대통령 집권 후 첫 친·인척 비리 사건이 된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경남 통영의 아파트 청탁 비리 사건으로 당시 수배 중이던 황모(57·여)씨를 지난 2013년 초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나 “청와대 비서관을 통해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며 세 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다. 황씨는 같은해 5월 통영지청에 구속된 뒤 기소돼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통영교도소에 1년6개월간 수감됐다가 수용자 복역 지침에 따라 지난해 말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 윤씨 사건은 통영지청에서 내사하다가 지난 10일쯤 의정부지검으로 이첩됐다. 검찰은 최근 하남에 있는 황씨의 컨테이너를 압수수색해 윤씨에게 돈을 줬다는 내용이 적힌 봉투를 발견했다. 검찰은 조만간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하지만 윤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의정부지검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여서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현재 황씨 역
835 프로젝트 본격 가동 민선6기 비전사업추진단 발족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조성협약 YG와 K-POP클러스터 조성도 전국 최초 민자공원 추진 직동, 이달 중 사업자와 협약 추동, 감정평가 진행 중 미군 공여지 개발 청사진 홀링워터 공원화 등 40건 추진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 현재 10개 공공기관 입주 확정 캠프 레드클라우드 CRC 보존 안보테마관광단지로 조성 추진 “끊임없는 변화와 창조행정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1천1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안병용 시장을 만나봤다. -‘잘사는 의정부’, ‘새롭게 변화하는 의정부’ 건설 진척상황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3개과 9개팀으로 구성된 비전사업추진단을 발족해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835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새롭게 변화하는 의정부를 설계하는데 들어갔다. 또 같은 달 의정부시는 신세계와 신세계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5일 북부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부지사는 이날 의정부 연천 차탄천 고향의 강 사업 현장 및 내산리 산사태 취약지역, 동두천 중앙2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연천군 연천읍 차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차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연천읍 통현리에서부터 신서면 도신리까지 총 연장 9.9㎞의 제방과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2011년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 부지사는 또 산사태 발생 위험 지역인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일원을 찾은데 이어 동두천시 중앙2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험가동 시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 연제찬 연천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김 부지사는 “매년 철저히 예방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해는 끊임없이 발생한다”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보다
의정부 관내 4개 중학교의 학생 31명이 지난 14일 의정부솔방울 프로그램 멘토판사제의 일환으로 의정부지방법원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법원에서 하는 일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재판 전에 이뤄지는 여러 조정절차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일어나는 친구들간의 갈등 해결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민사재판이 열리는 법정에서 민사재판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조정실과 각 과에서 하는 일들을 견학했다. 또 이장형 멘토 판사로부터 법이란 무엇인가, 법의 분류, 재판의 종류, 소년보호재판, 국민 참여 재판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초대법관 김병로 선생의 업적과 판사에게 필요한 자질에 대해 배웠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법원에 와보니 판사님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친절하고, 선생님처럼 자상하게 가르쳐줘 법관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