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전국 청렴우수 도시로 선정됐던 의정부시가 각종 부정부패 근절과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통한 청렴으뜸 도시 재도전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부패척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아래 부서별 특성에 맞는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 이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공직자 자정운동을 펴 나가고 있다. 이 운동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부패제로 추진단’을 구성해 관행적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공직감찰 강화와 청렴교육을 통한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청렴활동 공유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정부패 척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 안하기, 음주운전 안하기, 각종 인연을 이용한 인사청탁 안하기, 예산의 목적외 사용 안하기,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수수 안하기 등 불합리한 관행 버리기 5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월례조회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문을 선서할 예정이며, 의정부시설관리공단 등 산하 기관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성북구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수도권 동북부 시범생활권 사업으로 선정된 중랑천은 한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로 의정부시와 서울 7개 지자체를 거쳐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써 ‘중랑천 녹색문화벨트’가 조성된다.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은 구역별 특성을 고려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가꾸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녹색 문화공간이 새롭게 창출된다. 또한,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 은 지자체간 협력 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의 소통과 문화활동 교류를 통한 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사업으로 의정부시(화합의 광장), 노원구(생태공간 창출), 성북구(녹지네트워크 구축) 등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책임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향후 다수의 전문가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지역 스스로 연계협력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간 연계협력으로 단절된 주민 교류의 장과수도권 동북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하천주변 녹지축의 쾌적한 휴식공
의정부시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각종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을 주고,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민락동 소재 다리목근린공원에서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행복 나눔 장터’는 지역주민들이 당일 필요한 곳에 자리를 잡고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여러가지 생활용품이나 소장용품을 진열해 상호 교환 또는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터에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가 예쁜 손글씨(POP)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통장협의회가 다 읽고 난 서적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가로 되파는 도서장터와 헌옷, 폐 우유팩, 폐 휴대폰 등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이색 장터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통장들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대금과 장터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익금은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 부대찌개 거리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의정부부대찌개가 최근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벌여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이 경로잔치는 의정부명물부대찌개를 운영하는 박길순·전흥완씨 부부에 의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박길순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명절 때마다 백미 100포씩을 기증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섬김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점심을 드시던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정이 넘치는 식사를 대접받아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박길순 대표도 “약소하나마 동네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흐뭇해 했다. 김인숙 의정부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베풀어 주신 박길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 같은 훌륭한 섬김 사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의정부 송산파출소 관내 상가밀집지역 일대에서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협력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공원·학교 등 근린 생활치안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부족한 경찰 인력·장비 등 문제를 해결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해 기초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처럼 의정부서는 여성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체계를 구축, 오는 10월부터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해 심야시간대 귀가 여성들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경찰서는 앞으로도 근린 생활치안을 확립하고 주민체감 안전도를 제고하기 위해 협력단체와 범죄 취약지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범죄예방은 물론 청소년 비행 탈선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집중해 경찰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 신곡1동 산새어린이집 원아들이 노인의 날(10월2일)을 앞두고 25일 신곡1동 경로당을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율동과 노래로 재롱을 펼쳤다. 이날 60여명의 원아와 교사는 어르신들에게 그동안의 갈고 닦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직접 준비해온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다. 라종인 어린이집 원장은 “여가활동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멋진 재롱잔치를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경로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욱 더 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최근 중국 장자커우시 세기호텔에서 열린 ‘차하얼 평화포럼 2014’에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에 관한 고찰과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차하얼학회와 한국의 한국국제문화교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동북아평화, 평화학이란 무엇인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등을 내용으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안 시장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역사전쟁과 영토갈등 등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지역통합과 공동체의 거버넌스 강도를 높여 나가야 함은 물론, 단일 공동기구를 구성해 통합공동체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한·중·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양평화회 조직, 3개국 공동의 은행설립 및 공동화폐 발행, 3개국 공동군대 편성, 2개국 이상의 어학교육 등 동양평화의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강의 말미에서는 “앞으로 평화통일예술제와 안중근 의사 추모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의정부시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과 야외무대에서 ‘2014년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수상작가 작품전시회’, 2014년 올해의 책 ‘여덟단어’ 북 콘서트, 책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강경수 작가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와 이수지 작가의 ‘파도야 놀자’가 호평을 받았다. 소극장에서 진행된 북 콘서트는 시민 3명의 낭독을 시작으로 피아노와 가야금 연주 등 책 속에 소개된 명곡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놀이 한마당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