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미 육군성 장관을 대리한 미2사단 소방대장 존 쿡과 상호 소방지원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은 최근 북한의 마사일 발사 시험 및 핵 실험으로 촉발된 남북 긴장상황에서 북한의 대남 군사도발·후방테러 및 국·내외 불순분자 등에 의한 테러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 취약성에 대비하고자 이뤄졌다. 협정 체결에 따라 기존의 화재상황에 상호응원에서 한걸음 나아가 기초적인 의료지원, 유해 화학물질의 유출에 따른 조치, 차량사고 및 수난사고, 건물 및 밀폐된 공간에서의 구출, 기본 생활 지원 등의 업무 내용이 확대됐다. 의정부소방서 정장권 서장은 “의정부소방서와 미2사단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상호업무 협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내 낙농체험목장에서 운영 중인 ‘밀크 스쿨(Milk School)’이 낙농업계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11개소 농장에서 밀크 스쿨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소득이 전체 19억여원에 이르고, 농가당 방문객은 1만2천명, 평균소득이 1억7천여만원에 달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밀크 스쿨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우유짜기, 송아지 우유먹이기·건초주기, 치즈 만들기, 우유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유가공품의 제조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낙농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2007년 용인시 원삼면 농도원목장을 시작으로 전체 낙농가 3천430호 중에서 낙농체험이 가능한 목장 11개소를 선정, 각 2억원씩 6년간 총 22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도내에는 용인시 농도원목장, 청계목장, 화성시 진주목장, 신하늘목장, 김포시 꿈목장, 이천시 와우목장, 파주시 모산목장, 고구려목장, 포천시 아트팜, 여주군 은아목장, 연천군 애심목장 등 11개소의 목장이 운영 중이다. 낙농체험목장은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자연과 우유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밀크 스쿨 낙농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정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3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도가 실시한 교통대책 종합평가는 시·군 교통정책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정책 수립, 제도개선,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정부시를 비롯 부천시와 과천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쟁의 공정성을 위해 인구수 기준으로 A, B, C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5개 분야 16개 항목 26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자동차 번호판 발급대행자 복수지정 현황과 시내버스 인가준수율 관리, 시내버스 청결추진 실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인구 50만명 이상인 A그룹에서는 최우수기관에 부천시가, 우수기관에는 수원시와 안산시가 선정됐으며, 인구 20만명 이상인 B그룹에서는 의정부시가 최우수상을, 양주시와 광명시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인구20만명 미만인 C그룹에서는 과천시가 최우수기관을, 포천시와 동두천시가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도는 이들 시·군 등에 대한 표창수여와 더불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억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일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된 가능3동 상직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시의 노력으로 도시가스가 조기 공급됨에 따라, 주민들이 시장을 비롯, 도시가스 관계 공무원들을 초청해 고마움을 표하는 이례적인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노영일·최경자 시의원, 노만균 맑은물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가능3동 민승기 통장은 “우리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를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기 공급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1년 3월 ‘의정부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연차별 계획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도시가스공급 취역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가능동 상직마을을 비롯한 6개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진중인 녹양동 하동촌마을을 비롯한 4개마을에 대한 사업이 완료되면 시 전체 약 90%의 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27일, 2박 3일간 전남 고흥의 소록도에서 48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은 한전 KDN 경기북부지사와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및 개인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의정부시 부대찌개 거리상가 번영회 회원 12개 식당으로부터 400인분의 부대찌개를 후원받아 소록도 주민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소록도 봉사활동은 소록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이·미용, 가정방문 및 집안청소, 병동 식사수발,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구 센터장은 “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은 한센인과 소통하고 그들의 아픔을 가슴 깊이 이해하며 자원봉사자로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록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 북부청사 인근, 신곡2동에 허가신청을 한 관광호텔이 시 건축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부결됐다. 의정부건축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의정부 신곡2동 761-2번지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지상 18층, 객실 109개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축법 제11조4항에 따라 불허처리 했다. 이번 결정은 법적으로 허용된 용도일지라도 주민들의 의견과 주변환경을 고려해 숙박시설에 대한 건축심의를 부결할 수 있는 선례가 되면서도 사업시행자 측의 형평성 문제에 대한 맞대응도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 관광호텔은 지난 2월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신곡동 주민들은 자녀 교육여건, 주거환경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광호텔의 신축을 강력히 반대해 지난달 13일 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가 한차례 보류됐었다. 앞서 지난해 이 관광호텔 인근 (래미안아파트 옆)에는 객실 58개 규모의 관광호텔 2곳이 들어섰고, 이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심각한 반발이 일기도 했다. 이에 따라 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법 제11조에 경우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허가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규정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반대와 주거환경, 교육환경 등 주변환경을 고려했을 때 신축은 부적합하다고 판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전국 최대 잣나무 군락을 보유한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아토피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연인산도립공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검진 및 전문의사 상담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연인산 잣나무 군락지는 전국 잣 생산량의 33%를 생산하는 곳으로,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다. 피톤치드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아토피 질환을 호전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에서는 아토피 질환의 원인규명을 위한 양방 의료검사(혈액검사 등)와 참가자의 체질분류 등 사상의학에 따른 한방진료가 병행된다. 아토피 가족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4회 운영된다. 참가인원은 1회당 40명(아동, 부모 동행)이며, 캠프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신청은 13일부터 연인산도립공원 홈페이지(www.yeoninsan.go.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인산도립공원관리단(☎031-580-99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창배 도 공원녹지과장은 “다양한 숲체험 활
경기경찰청 제2청은 29일 유통기한이 지난 돼지고기를 군부대 군인회관을 포함한 식당에 납품한 혐의(축산물 위생 관리법 위반)로 납품업자 여모(39)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유통기간이 지난 돼지고기 1천806kg을 폐기하지 않고 이른바 ‘라벨 바꿔치기’ 수법으로 유통기한이 15일에서 20일 지난 돼지고기 2천545만원 상당을 식당에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삼겹살 등의 돼지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잘라 유통하는 이 업체는 주로 양주지역이나 포천지역의 군부대 군인회관 식당이 거래처였다.
경기도와 삼성전자, 어린이재단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희망 사다리를 놓는다. 도는 29일 상황실에서 최승대 도 행정2부지사,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교육 ‘하이파이브’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취업전문 교육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의 교육비·자격증 취득 소요비용 등을 지원하며 어린이재단은 교육과정 관리를, 도는 대상자 모집 등 각종 행정적 뒷받침을 제공한다. 최승대 2부지사는 “‘하이파이브’는 청소년들이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희망의 사다리’를 놓기 위한 노력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9일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토교통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정부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적극적인 환영입장을 표명하고 이를 조속히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민자고속도로 중장기 발전방향’ 용역결과와 이를 평가한 국회예산정책처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국회예산정책처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성명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재정사업으로 조기에 전환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43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7년 12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완전 개통 이래 남부구간(김포~구리)에 비해 북부구간(일산~퇴계원)은 민자사업으로 건설됐다는 이유로 2.5배나 차이가 나는 높은 통행료를 부담해 왔다”며 “매년 통행료가 인상되면서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60년 간 국가안보라는 미명아래 온갖 규제 속에서도 묵묵히 희생을 감내해 온 북부지역 도민들 사이에서 북부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