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AI-Powered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다. 13일 경기대는 고성능 GPU가 탑재된 컴퓨터 46대를 설치해 AI 실습 환경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 환경 개선은 AI 및 빅데이터 관련 신기술 과목 수요 증가와 교육 고도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최신 GPU가 장착된 고사양 장비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분석, 딥러닝 학습 등 대용량 실습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실습 환경 개선을 축하하는 '고성능 GPU 부팅 이벤트' 행사도 AI컴퓨터공학부 학생회 주도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새 장비를 체험하며 AI 인재 성장 의지를 다졌다. 축하 행사를 주관한 임세은 AI컴퓨터공학부 학생회 회장은 "과제를 수행할 환경이 부족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AI 실습 환경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시작돼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인재가 자라듯이 이번 고성능 GPU 도입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대 SW중심대학 산학협력지원센터장인 안준호 교수는 "고성능 GPU 도입으로 AI 분야의 학습과 연구가 한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1981년 설립된 안양시 만안구 소재의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4차 산업시대 지식서비스산업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채롭고 탄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문화고는 학생들을 직업기초능력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의적 전문 인력이자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직무연수와 기업체 실습을 지원하는 등 전문분야 연수를 강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 산업체와의 협력으로 유관기관과의 연계도 튼튼히 한다. 예로 안양문화고 관광비즈니스과에서는 여행 및 항공서비스 코스와 호텔서비스 코스의 전문교과를 운영해 학생들이 실무적인 직업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도움과 동시에 커피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회계, 여행 안내사 등 다양한 자격증의 취득도 지원
13일 경기 지역에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수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4월 중순 갑작스럽게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지역은 아침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예보됐다. 수원 지역에 오전부터 내리는 비는 오후까지 예보돼 있으며 저녁 시간 잠시 소강 상태를 거친 후 다음 날 새벽부터 다시 내릴 예정이다.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에는 10~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동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서해5도에도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 서해5도 5~30㎜, 눈으로 내릴 경우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서부, 경기동부 1㎝ 내외겠다. 13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10도, ▲성남 3~9도, ▲과천 2~9도, ▲안양 4~9도, ▲광명 4~10도, ▲군포 3~10도, ▲의왕 2~10도, ▲용인 2~9도, ▲오산 1~11도, ▲안성 1~11도, ▲이천 3~11도, ▲여주 2~1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3~10도, ▲하남 3~10도, ▲광주 1~9도, ▲파주 0~9도, ▲양주 0~8도, ▲고양 1~9도, ▲의정부 0~9도, ▲동두천 0~9도, ▲연천 0~9도, ▲포천 0~8도, ▲가평 1~8도, ▲남양주 2~9도, ▲구리 2~8도, ▲김포 3~9도, ▲부천 3~8도, ▲시흥 2~9도, ▲안산 3~11도, ▲화성 3~10도, ▲평택 2~1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4~8도, ▲강화 2~8도,
경기·인천·강원 12곳 대학들이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긴급지원장학금’을 지원한다. 긴급지원장학금 참여대학은 경기대, 대진대, 명지대, 상지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인천대, 인하대, 평택대, 한국공학대, 한림대, 한세대 12곳이다. 장학금 대상은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등 특별재난지역 출신 재학생들이다. 이번 장학금은 자연재해나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각 대학이 정한 금액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과 기간은 대학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장학금 신청은 4월~5월까지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정성 경기·인천·강원지역 대학장학담당자협의회 회장(경기대 장학지원팀장)은 “이번 긴급지원장학금은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사회적 보호망의 일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산불이라는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직원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연수를 진행한다. 9일 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오는 9월까지 4차에 걸쳐 6개의 '외부 초청 특강'이며 연수는 ▲계약 관련 회계실무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인공지능(AI)기반 업무 역량 향상 ▲소통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1차 특강은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시설공사, 물품구매 및 용역 계약 등 회계 실무 현장 실정에 특화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특강은 다음달 14일에 진행되며 국립국어원과 연계한 공문작성, 보도자료 작성 실무가 주된 내용이다. 3차 특강과 4차 특강은 각각 7월과 9월 중 개최 예정이며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향상(SKILL-UP)'과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곧 기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8일 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차차'는 ‘안전을 생각하는 자동차, 행복을 꿈꾸는 자동차'의 줄임말로 특수 제작된 차량을 활용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차차'는 안전체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사업이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대피 체험 ▲(외부)횡단보도 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하며 하루에 최대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올해에는 상반기 99교 하반기 70교 등 모두 169교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를 비롯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행사에 ‘차차’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역할을 강화 할 계획이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차차' 프로그램은 어린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 제공으로 위기 대응
교육부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결정함에 따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조정·시행한다. 8일 교육부는 기존 6월 3일 실시 예정이었던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고3)·전국연합학력평가(고1·2)'를 6월 4일로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능 6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및 변경은 이달 11일까지로 연장되며, 기존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6월 4일 시험 응시자로 변경된다. 이후 성적통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기 위해 사회정서학습 기반의 초등 인성교과서 '초등 인성으로 크는 우리'를 개발한다. 8일 도교육청은 인성교과서를 내년 2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해 활용될 예정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은 2023년 ‘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수립하며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의 5대 기초소양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에 힘써왔다. 교과서는 차시별 4단계로 구성된다. ▲'생각하기' 단계에서는 자기 인식을, ▲'실천하기' 단계에서는 삶과 연계한 자기 관리를, ▲'놀이하기' 단계에서는 놀이를 통한 대인관계 기술과 사회적 협력을, ▲'더 나아가기' 단계에서는 윤리적 책임 함양을 다룬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다양한 관점 이해와 공존의 가치 체득, 열린 시민성 함양을 위해 토론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8일 경기도교육청이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기반으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론교육으로 학생이 미래와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에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이해 ▲경기토론교육의 정책 방향 및 내용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 등 토론교육의 체계적 실천에 상세한 내용을 담아 구성했다. 특히 학생이 쟁점 탐구와 논리적 찬반 토론, 문제 해결을 거쳐 공존을 위한 정책 제안 도출에 이를 수 있도록 설계해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자료집 보급으로 각급 학교에 경기토론교육모형 적용을 확산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찬반 토론 활성화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