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청소년 공부체력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가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관장은 오는 31일까지 ‘아이패스 에너지샷(7입 4개 세트 또는 28입)’ 구매 고객에게 수능 대박과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Xeno(제노) 수능샤프’를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네이버 스토어 전용으로 출시돼 공부에 집중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공부체력 관리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아이패스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정관장 매장에서도 판매를 확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청소년 맞춤 건강 브랜드다. 성장 단계별 건강 니즈를 반영해 ‘아이패스 J’, ‘아이패스 M’, ‘아이패스 H’ 3단계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연령별로 홍삼 함량과 부원료 배합을 달리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된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체력 집중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홍삼농축액과 비타민 B군 5종(B1, B2, B6, B12, 비오틴)을 함유하
롯데호텔 서울이 호텔만의 고유한 향기와 스토리를 담은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은 향기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터치(Signature Touch)’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패키지는 ▲롯데호텔 서울 객실 1박 ▲롯데호텔 자사 욕실 어메니티 ‘에미서리.73(355ml)’ 핸드워시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 시그니처 티 2인으로 구성됐다. 에미서리.73은 ‘사절(Emissary)’과 호텔롯데 창립연도 1973을 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롯데호텔의 품격과 환대 철학을 담은 자사 욕실 브랜드다. 우디 계열의 그윽한 나무 향과 은은한 장미향이 조화를 이루는 핸드워시는 호텔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롯데호텔 온라인 몰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는 핸드워시를 비롯해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다양한 욕실 어메니티를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시그니처 티는 1979년 롯데호텔 서울 개관 당시 조성된 소공연 폭포의 스토리를 담았다.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즐길 수 있으며, 경정 공주의 기품을 담아 만든 ‘프린세스 웨딩’과 ‘프린세스 마치’ 중 선택 가능하다. ‘프린세스 웨딩’은
SSG닷컴이 추억의 만화 캐릭터 영심이·경태를 앞세워 신선식품 브랜딩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SSG닷컴은 SSG닷컴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신선함에 설레다’를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심이와 경태가 등장해 이마트몰 신선식품 경쟁력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캐릭터의 표정과 대사에 맞춘 작화컷을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으며, 레트로 감성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공개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수도권 지하철 주요 역사에 게재한 스크린도어 광고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증샷과 추억 소환 후기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26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상 댓글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뮤다 무선 스피커 ▲헐켄 롤링 토트백&카트 ▲데스커x일광전구 테이블 조명 ▲스탠리 텀블러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이 제공된다. 표상순 SSG닷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마트에서 직접 고른 듯 믿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국민 캐릭터를 소환했다”며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신선보장제도’를 통해 조건 없이 환불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
CU가 미국 워싱턴주 대표 와이너리와 함께 부드러운 산도와 풍부한 과실 향을 지닌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을 선보인다. CU는 미국 워싱턴주의 1위 프리미엄 와이너리 생 미쉘과 협업한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CU는 홈술 문화 확산으로 와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부터 고품질 가성비 콘셉트의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음mmm!’ 시리즈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6.3%, 2024년 15.1%, 올해 1~9월 60.3% 성장하며 매해 큰 폭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1만 2900원·ALC. 13.5%)는 1934년 설립된 미국 워싱턴주의 대표 와이너리 생 미쉘과 협업해 만든 16번째 ‘음mmm!’ 시리즈다. 생 미쉘은 다양한 양조 방식을 통해 미국 와인의 기준을 세운 프리미엄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는 부드러운 산도와 복숭아, 흰 꽃 향이 어우러진 풍부한 과실 향이 특징이다. 제품 라벨에는 꽃 그림을 새겨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브리 치즈 ▲대하 구이 ▲오일 파스타 등과의 페어링은 물론 한식과도 조화
롯데온이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13일부터 22일까지 ‘4300만 팬덤을 위한 브랜드 콘서트’를 콘셉트로 한 ‘온세상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엘포인트 회원을 롯데온 팬덤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매일 달라지는 브랜드 특가와 포인트 혜택을 통해 참여 유인을 높였다.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반복 접속을 통해 최대 8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올콘 포인트쇼’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계정당 1회 최소 500~3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첫 구매 또는 장기 미구매 고객은 최대 5만 엘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최대 20% 상품 쿠폰(최대 1만 원), 10% 할인 쿠폰(최대 30만 원), 롯데백화점 전용 쿠폰(최대 5만 원) 등 다양한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결제 시 최대 2만 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브랜드 콘서트 콘셉트에 맞춰 11월 30일까지 49일간 ‘브랜드판타지’ 행사를 이어가며, 매일 1개 브랜드를 선정해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폴로랄프로렌, 입생로랑, 아벤느, 어그, 빈폴패밀리 등 주요
올해 열흘 가까이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백화점과 아웃렛 매장들이 예상 밖의 매출 호조를 기록했다. 추석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진 데다 비 소식까지 겹치며 외투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12일 백화점 3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3∼9일) 동안 백화점의 일평균 매출은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35.0%, 신세계백화점은 25.5%, 현대백화점은 25.2% 늘었고, 일평균 방문객 수도 25% 이상 증가했다. 백화점 업계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서울 평균 기온이 17.6∼22.5도로 지난해(26.8∼29.4도)보다 낮았던 점을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작년에는 더위가 길어 외투 판매가 11월에야 본격화됐지만, 올해는 10월 초 연휴와 함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소비가 일찍 시작됐다. 비가 내린 날씨도 백화점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다. 롯데월드몰과 롯데타워에는 연휴 기간 150만 명이 방문했으며, 패션 부문 일평균 매출은 롯데백화점 35.0%, 신세계백화점 46.5%, 현대백화점 50.0%로 모두 크게 증가했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백캉스
올해 국회 국정감사를 코앞에 두고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상임위원회별로 채택된 기업인 증인과 참고인 규모가 이미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경제계에서는 “무차별 소환이 아니냐”는 불만이 커지는 한편, 정치권에서는 뒤늦게 “증인 채택을 최소화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는 1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17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현재까지 14곳이 증인 채택을 마쳤는데, 경제계 인사만 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기록인 159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운영위원회와 성평등가족위원회 등 일부 상임위는 아직 여야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국감에는 주요 그룹 총수들의 대거 출석도 예고돼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무위원회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행정안전위원회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불렀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소환 일정이 논란이다. 그가 출석 예정인 28일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APEC CEO 서밋 개막일로, 최 회장은 해당 행사 의장
세븐일레븐이 매운맛 간편식 수요가 지속 성장함에 따라 MZ세대와 매운맛 마니아층을 위한 푸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매운맛 전문 식당 ‘온정돈까스’와 협업해 ‘디지게 매운’ 콘셉트의 푸드 간편식 6종(APP 전용 1종 포함)을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매운맛 간편식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1월 1일~10월 10일)에도 10%가량 증가했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온정돈까스’의 시그니처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으며, 매운맛 강도를 ▲디진다맛 ▲눈물맛 ▲양념맛의 3단계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디지게매운등심돈까스(디진다맛)’ 도시락은 ‘온정돈까스’의 ‘디진다맛 돈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파스타·콘샐러드·단무지를 함께 구성해 극강의 매운맛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게매운돈까스김밥(눈물맛)’은 매운 소스밥과 돈까스로 구성돼 한입 가득 매운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디지게매운돈까스김밥(디진다맛)’은 세븐일레븐앱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총 3000개)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지게매운통치킨버거(양념맛)’, ‘디지게매운돈까스삼각김밥(양념맛
롯데마트 발리점이 도·소매 하이브리드 매장 모델과 K-푸드 중심 먹거리 전략을 통해 오픈 7주 만에 매출 50%, 객수 3배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롯데마트는 발리점 리뉴얼 이후 7주간(8월 21일~10월 10일) 누계 매출이 이전 대비 50% 상승했으며, 객수는 약 3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K-푸드와 신선식품 중심의 먹거리 진열 확대 전략과 도·소매 하이브리드 모델이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리뉴얼을 통해 발리점은 2000평 규모 도매 매장을 1500평의 그로서리 전문 매장과 500평의 도매 매장으로 재구성했고, 먹거리 진열 면적을 기존 60%에서 90%까지 확대했다. 특히 매장 입구에 위치한 ‘롱 델리 로드(Long Deli Road)’는 즉석조리식 전문 공간 ‘요리하다 키친(Yorihada Kitchen)’과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Cheese&Dough)’로 구성돼 K-푸드를 중심으로 한 매출을 견인했다. ‘요리하다 키친’에서는 떡볶이, 닭강정, 김밥 등 100여 가지 K-푸드를 판매하며, 오픈 한 달간 김밥·닭강정·떡볶이 각각 3000개씩 판매됐다. F&B 코너 ‘코페아 카페앤베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인기 IP와 협업한 온팩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층 확장에 나선다. 다양한 기념 패키지와 글로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데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캐치! 티니핑’,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기 다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구성을 선보이며 올해 빼빼로데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담긴 빼빼로 온팩은 ‘빼빼로 아몬드’와 ‘빼빼로 크런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각 맛마다 두 가지 버전의 디자인을 갖춘 8개입 패키지로 선보인다. ‘캐치! 티니핑’ 협업 제품은 ‘빼빼로 초코’와 ‘빼빼로 화이트쿠키’ 2종으로, 시즌6 주인공 로열핑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 온팩은 여섯 가지 정규 맛을 모두 담은 어쏘트 패키지로, 멤버별 포토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메시지를 담은 ‘기프트 팩’, 여섯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