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여름철을 앞두고 '아이콘 얼음정수기' SNS 사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SNS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코웨이닷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코웨이닷컴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을 다운받은 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갖고 싶은 이유를 포함해 작성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후 SNS 게시글 링크를 코웨이닷컴에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코웨이는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1명) ▲소피텔 앰배서더 오페라 스위트룸 1박 숙박권(2명) ▲이딸라렘삐 유리잔 세트(4명) ▲머그컵(6명) ▲커피 쿠폰(87명)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얼음 크기도 두 가지로 제공돼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얼음을 자주 찾기 시작하는 초여름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야9데이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H3는 오늘부터 매월 9일마다 ‘야9데이 전용 상점’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전용 상점에서 구매한 아이템으로 야9데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너스 이벤트도 열린다. 프로야구 H3는 매월 9일 10시 30분에 이벤트 시작을 알리는 푸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야9데이 전용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 5명을 추첨해 게임 재화 ‘위닝볼’도 지급한다. 프로야구 H3 유저는 ‘야9데이’ 기간 동안 3가지 미션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업사이클링 미션’은 전용 상점에서 실버볼로 아이템을 구매한 모든 유저에게 패키지 보상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골든볼과 실버볼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장비 강화 미션’은 매월 9일 유저가 성공한 장비 강화 단계(4~6강)에 따라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마지막 ‘리그투어 우승 미션’은 매월 9일 유저가 게임 내 리그투어에서 우승할 경우 ▲S급 스킬 블록 팩 ▲스페셜 스킬 블록 ▲스페셜 장비 박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야9데이 시즌2’ 이벤트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되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기업들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내외 배송 로봇 ▲무인 주차 로봇 ▲안내·접객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다양한 로봇 기술들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 중인 ‘스마트 빌딩 OS(Operating System)’와 연계돼, 양사는 스마트 오피스 주요 고객층인 미래 첨단 산업 기업들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는 ▲전기차로 출근 ▲스마트 존 하차 ▲무인 주차·자동 충전 ▲얼굴 인식을 통한 출입 관리 ▲스마트 좌석 예약 ▲식음료 로봇 배송 ▲무인 택배 시스템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맞춤화된 로보틱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성수 크리에이티브 클러스터’ 등 국내 주요 핵심 거점에 위치한 신축 빌딩에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적
일반 국민들은 현 정부의 노동 정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정책을 '노조회계의 투명성 제고'로 꼽았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근로 시간 유연성 확보'라고 답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부 출범 1년, 노동 개혁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우리나라의 노사관계에 대해 응답자의 19.2%는 '매우 대립적', 53.9%는 '다소 대립적'이라고 답해 73.1%가 '대립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의 80.3%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정부가 가장 잘하고 있는 노동 개혁 정책으로는 '노조 회계의 투명성 제고(29.6%)'와 '건설노조 불법행위 엄단(28.9%)'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 개혁'의 일환으로 노조에 '회계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고, 지난 2월부터 조합원 1000명 이상인 노조 334곳에 회계를 점검한 뒤 결과와 증빙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 중 42곳이 자료 제출 의무를 위반해 지난달 20일부터 현장 행정조사를 받았다. 정부 보조금도 대폭 삭감돼 지난해
한화임팩트가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올해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그린리모델링 시공을 골자로 한다. 5월 중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의 참여가 예상된다. 시설 내 노후한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전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공헌 활동을 고민하던 중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하게 됐다"며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복지 환경 개선·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축에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담당자는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GS칼텍스는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 코스를 약 1만 보 걷는 걸음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실현하는 것으로, GS칼텍스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실천 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탄소 저감을 위한 걸음 기부는 GS칼텍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사회와 환경에 순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걸음 기부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12일에 시작해 5월 31일까지 50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임직원 걸음 수 산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활용한다. 걸음 기부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부까지 연결시키는 탄소 저감 선순환 활동이다. GS칼텍스는 캠페인 종료 후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1만보 당 1000원으로 환산해 산정된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갤럭시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SLBS’와 함께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16일 단독 출시한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된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대기·잠금·홈·다이얼·메시지 화면에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갤럭시 S23 256GB 크림 컬러와 함께 피크닉을 컨셉으로 슈퍼말차와 콜라보한 ▲전용 휴대폰 케이스 ▲피크닉 매트 ▲보냉백 ▲콜드컵 등 굿즈와 '슈퍼말차 텐' 2개입이 포함됐다. 굿즈는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정식 출시에 앞서 9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과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추첨을 통해 ▲나이키X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파인 그린(2명) ▲고야드 생피에르 카드 홀더 그린(2명) ▲에르메스 바우싱 스니커즈(2명) ▲샤넬 클래식 카드홀더(2명) 등을 선물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전화 기깃값 결제 시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기타 비상무이사로 이사진에 합류,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한화는 권혁웅 ㈜한화 지원 부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한화에너지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한화 지원 부문 사장을 맡아 미래 신사업 발굴과 회사 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9월 대우조선 인수 발표 이후 인수팀을 직접 이끌고 있으며, 신임 대표를 맡아 인수 후 통합작업(PMI)과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권 부회장은 대우조선의 LNG, 수소·암모니아, 해상풍력 밸류체인 등 조선과 에너지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해양·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동관 부회장은 친환경에너지, 방산, 우주항공 등에서 기존 역할을 고려해 기타비상무이사로 경영에 참여한다. 이사회 멤버로 대우조선의 빠른 경영정상화와 해외시장 확장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와 대우조선의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한화그룹을 '그린 에너지 밸류체인 매이저', '국가대표 방산 기업',
SK네트웍스가 지난해보다 22.6% 늘어난 531억 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2.0%)한 2조 4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영역을 구성하는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가 수익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는 중고차 매각 대수가 증가했고, 친환경 '제주 전기차 차박 서비스' 출시,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연계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 등 다양한 영업활동을 벌였다.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시장 확대 속에 부품 매출이 증가했고, 정비 방문 고객도 늘어 이익이 증가했다. 워커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상궤도에 올라서면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여행 방문객이 늘었으며, 워커힐 개관 60주년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들었다. 정보통신 사업은 단말기 판매량 감소 추세에도 물류 최적화 등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민팃은 제조사 신규 단말기 출시에 맞춘 보상 이벤트 등으로 중고폰 매입·판매량이 늘었다. 화학 트레이딩은 수급 조절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SK매직은 지속적인 렌탈 사업 활성화 노력 속에 렌탈 계정이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가스 분리막 전문업체 '에어레인'에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레인은 가스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분리막 생산과 이를 이용한 분리막 모듈/시스템 설계, 생산,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탄소 포집 분야에서 석유화학, 시멘트 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 생산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분리 시스템을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 발전소에 공급하는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분리막(LiBS) 제조 기술을 에어레인의 가스 분리 기술과 결합해 분리막 포집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분리막을 활용한 탄소 포집은 기존 습식, 건식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꼽힌다. 현재 보편화된 습식은 액상 흡수제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내는 방법으로 규모를 키워 포집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부지가 사용되고, 흡수제 재생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흡수제 분해와 그에 따른 환경 유해 물질도 발생한다. 건식은 고체 흡착제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비용을 아끼고 설비 소형화가 가능하지만 흡착제 마모와 뭉침 현상 탓에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분리